태국사진
-
태국 감성 사진, 축복의 물Thailand 2013. 4. 21.
태국에서 수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그 중 아끼는 사진 한장을 올렸다. 물의 축제인 송크란이 끝났지만 무더운 태국에서 물의 축복은 매일 주고 받고 싶어 한다. 태국 수판부리 공원 내에 있는 분수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빛 방울 방향으로 기도를 하듯 소년의 두 팔을 올리는 자세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물의 축복'을 받는 사진처럼 느껴진다. 물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낀 적은 90년대말 말레이시아 유학시절이었다. 약 한달간 마을에 단수가 되어 하루에 한 바가지 물을 사용했는데 정말로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 물 차가 마을로 들어와 양동이에 물을 받는데 물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었다. 비가 쏟아지는 어느날, 아래와 사진 속 소년처럼 나는 두 팔을 벌렸다. [관련글] ▶ 태국 송크란 축제 현장 사진, 세계 10대 ..
-
타이밍 100% 일치, 태국 감성 사진Thailand 2013. 4. 10.
태국 방콕 모 학교에 초청을 방아 친선 경기를 하기 전 성대한 음식을 먹고 있었다. 미팅 룸에서 서로 인사를 하고 선수들이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맨인블랙' 영화를 보여주었다. 음식이 테이블에 세팅이 되고 이싼 스타일 식사를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유심히 보는 순간 '맨인블랙' 악당이 우리들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우~~' 놀라는 표정이 프레임 속에 들어와 재미있는 스냅 사진이 되었다. 사진을 촬영하면서 가끔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 우연히 촬영한 사진이 시공간을 초월한 타이밍이 교차되는 순간을 잡는 경우가 있다. 자연스럽게 타이밍이 일치되는 순간들을 재발견할 때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사진이 된다. 태국 러브 터치 감성 사진을 촬영하면서 사진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
태국 세팍타크로 mou 티라타이(Tirathai) 여행기, 셋째날Thailand 2013. 4. 7.
mou 둘째날 티라타이 공장을 견학을 마치고 환영 만찬을 환대하게 받았다. 티라타이는 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자부심이 대단한 회사로써 태국 전기 공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날에 드디어 세팍타크로 친선 교류전을 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칸차나부리로 이동하여 Kanchananukorh School에서 태국 프로팀과 세팍타크로 경기를 하였다. 태국에서 세팍타크로 친선 경기는 대부분 학교 내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그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위함이며 한류 열풍으로 인하여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mou를 맺은 티라타이측에서는 칸차나부리에서 초청을 받아 세팍타크로 행사를 치루었다. ▲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촬영한 부처님 부적. 태국어로 일명 '파'라고..
-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태국 감성 사진 in 50mmThailand 2013. 2. 9.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태국 지인 가족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는 행운이었다.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가족의 표정 속에 행복과 평화 그리고 여유로움이 담겨 있었다. 구정 명절 태국 러브 터브터치 감성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희망창 2013년 !! 계사는에는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관련글] - 태국 화교의 설날 명절 풍경, 두찐 - 태국의 숭고한 탁발 풍경 사진 - 50mm f1.4 렌즈로 촬영한 감성 인물 사진 촬영 후기 - 타이밍 100% 일치, 태국 감성 사진 - 태국 여행 감성 사진, 비둘기 아침식사 시간 - 비 내린 후 촉촉한 초록 향기 가득한 감성 이미지 사진
-
태국 한류 열풍을 증명하는 사진 한장Thailand 2013. 1. 23.
태국 mou 세팍타크로 친선 경기를 하기 위해 칸차나부리 모 학교에 참석하게 되었다. 학교 학생들은 한국 선수단을 보기 위해 주변을 가득 메웠다. 수 많은 학생들 속에 실전 경기를 펼치는 경험은 운동 선수에게 큰 경험이 된다. 친선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에게 달려와 싸인을 부탁하기 위해 다가 온다. 사인만 하는데 2시간 동안 선수들을 기다린 적도 있다. 세팍타크로 코드 한 편에 아이패드로 "오빠, 화이팅!" 이란 한글 글자를 보여주는 학생에 시선이 가게 되었다. 부채 사진에는 수퍼주니어 멤버인 "규현" 사진이 붙혀 있다. 태국 한류 열풍의 우리 선수단에게 큰 힘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게 된다. 태국 여학생들에게 '수퍼 주니어'가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로써는 최고의 주가를 ..
-
태국 여행 사진, 방콕의 이국적인 환상 노을빛Thailand 2013. 1. 5.
방콕 짜오프라야 방향으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만난 방콕 노을빛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방콕의 야경은 화려함보다 항상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적인 아름다운 야경 풍경을 감상하게 된다. 방콕 택시를 타고 가면서 50mm 단렌즈로 방콕의 야경을 담기에는 충분한 거리가 있었기에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지루함을 달랬다. 태국 여행에서 사진 주제는 "LOVE Touch 2013"으로 항상 머리 속에 러브 터치를 염두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방콕 최고 높은 빌딩 스카이바이욕을 수 없이 보았지만 아직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다. 해질무렵 매직아워 순간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방콕 노을빛은 이국적인 향기를 쏟아 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콕 택시를 타고 자주 다녀..
-
고귀함이 느껴지는 태국 탁발 풍경Thailand 2012. 12. 16.
태국 여행 사진 중 담고 싶은 테마가 승려가 탁발하는 풍경이었다. 태국 아침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탁발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탁발은 '승려가 경문을 외면서 집집마다 보시를 받는 것'으로 태국 불교 문화에서 중요한 의례이다. 부처님을 섬기는 승려는 태국에서 고귀한 존재의 역할로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국 남자와 여자는 일정 기간 머리를 자르고 승려 생활을 하는 불교 신앙 생활을 해야 진짜 어른으로 인정 받게 된다. 고귀하게 인사를 올릴는 음식점 주인 아주머니의 기도 속에 태국의 고귀함을 느낄 수 있었다. [태국 여행 관련 추천글] [태국여행] - 태국의 숭고한 탁발 풍경 사진 [태국여행] - 태국 도보 순례 행사 풍경 사진,..
-
어메이징한 태국 군인의 식사 풍경,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Thailand 2012. 11. 6.
태국을 흔히 어메이징한 나라로 소개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날아온 태국 군인들의 식사 풍경 사진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식사를 하는데 엄청난 큰 잎사귀로 비를 막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군대에서는 지낸 추억은 평생 남는 것은 남자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혹시 토토로 떠오르지는 않으세요? 참고로 태국 군인은 제비 뽑기로 선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군인 신분이 되면 자녀들은 의료보험 혜택등 다양한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인이란 신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오랫동안 복무하여 성공하는 사람도 많다. 태국 국가 행사 풍경을 보면 대부분 군인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듯이 태국은 군부에서 아주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 태국 자유 여행 떠나기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