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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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수관음상 부조Thailand 2010. 6. 19.
태국은 95%가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이며 인도의 힌두와 결합한 불교 예술 문화를 꽃피운 나라이다. 오늘 소개하는 태국 여행 이야기는 가장 아름다운 천수관음상의 부조에 관한 것이다. 태국 코끼리 캠프로 유명한 수린 지역에 위치한 프라쌋 시코라폼 사원정문 위에 석판 부조가 있는데 현존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상태로 천수관음상이 살아 있는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프라쌋 시코라폼의 석판 부조는 힌두교적 요소가 강한 색채를 띠고 있으며 이런 예술 양식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와 유사한 크메르 제국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다. 특히 이산지방(동북부지역)에서 크메르 제국의 융성했던 유적들을 가까이서 찾아 볼 수 있다. 태국 이산 지방은 동북부 지역을 말하며 캄보디아, 라오스와 근접해 있있으며 때묻지 않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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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나콘 대학,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일일 특강 수업Thailand 2008. 10. 28.
세팍타크로 선수로써 외국을 나가게 되면 개인 신분이 한국 이미지를 대표하는 하나의 대표 인물로 바뀔 수 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주 접촉하는 태국 관계자분들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게 되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아 가는 곳이 바로 태국으로 태국 가이드 수업을 받는 대학생들에게 우리 선수단의 만남의 최고의 흥미있는 수업이다. 패션 아일랜드 쇼핑몰 센터 근처에 위치한 파나콘 대학의 관광 가이드학과의 초청으로 태국 학생들과 한국 문화에 관한 수업을 갖었다. 통역은 품싹이 했으며 선수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이란 어떤 나라인지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태국과 한국의 문화를 이어주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하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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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태국 길거리 풍경Thailand 2008. 6. 16.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태국 교통수단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썽태우, 툭툭, 오토바이, 수상버스, 인력거는 태국의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다. 썽태우는 20인승 오픈 봉고차, 툭툭은 2인승 오픈 경차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오토바이는 방콕 심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자기 구역 이상을 벗어 날수 없다. 먼저 타기 전에 가는 곳을 이야기하며 흥정을 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어리버리한 관광객 티를 내면 바가지를 당하기 일수이니 항상 가는 곳을 정확히 알고 현지 태국인들의 평균 요금을 체크해서 타기 전에 기분 좋게 흥정을 하고 이용한다. 방콕 도심은 매연이 무척 심하다. 가급적이면 오픈된 썽태우, 툭툭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방이라면 맑고 좋은 공기와 시원한 경치를 보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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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얼마나 황홀할까? - 치앙마이 러이 끄라통Thailand 2008. 6. 5.
세계적으로 볼만한 태국의 축제를 꼽으라면 러이 끄라통 (Loi Krathong)과 송끄란 축제 (Songkran Festival) 축제들 수 있다. 송끄란 축제는 물의 축제로 우리나라 해외 토픽에 자주 나온다. 하지만 러이 끄라통 축제에 관한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으나 태국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러이 끄라통 축제를 소개한다. 축제의 나라로 불리우는 태국은 태국력12월 보름에 러이 끄라통 축제가 행해지는데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끄라통)에 불을 밝힌 초와 꽃, 향, 동전을 등에 실어서 강물이나 운하 또는 호수로 띄워보내면서 소원을 빈다. 이때 끄라통이 멀리 갈수록 소원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고 믿고 있다. 태국 관광 홍보 책자나 영상에 메인으로 나오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