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리그
-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5탄SepakTakraw/video 2009. 5. 4.
사라캄 원정 경기에 갔을 때 촬영한 경기 비디오이다. 사라캄은 태국 북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살고 있으면 아주 평화로운 동네이다. 쉽게 말하면 때 뭇지 않는 아주 조용한 농촌이다. 그러다보 손님 맞이 행사로 명문 나콤파톰팀을 대접하는 것이 남다르다. 정겨운 시골분들이 아주 환대하는 그런 분위기였다. 홈팀인 사라캄은 나콤파톰팀을 맞이하여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승리로 답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관심과 사랑이 많게 되면 그 만큼 홈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이기려는 마음과 행동이 평소보다 달리진다는 것이다. 프로리그가 달리 프로리그인가... 팬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태국 세팍타크로 문화가 성숙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나의 미래를 꿈꿔보았다. [첫번째 레구]..
-
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촌부리vs시스켓SepakTakraw/video 2009. 3. 17.
최근 가장 따끈한 세팍타크로 영상으로 2009년 2월 21일 촌부리 홈에서 시스켓(노란색 유니폼)을 상대로 펼치는 경기이다. 평소 시스켓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과 투지가 좋았다. 역시 시스켓의 플레이는 활기가 넘칠 뿐 만 아니라 멤버 조직력이 잘 갖추어졌다. 특출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지만 선수들간의 끈끈한 응집력을 바탕으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촌부리는 올해 처음 타이리그에 출전했는데 선수 선발에서부터 단추를 잘 못 궤어서 아직도 헤메고 있다. 올해는 경험을 쌓고 내년을 대비하여 카리스마가 있는 코치진부터 구성하고 선수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현장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역시 최고로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방법인 동시에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
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나콤파톰 vs 촌부리SepakTakraw/video 2009. 2. 10.
강력한 우승 후보 나콤파톰이 해군팀을 주축으로 구성된 촌부리팀이 홈 경기에서 가볍게 2-0으로 제압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촌부리팀은 멤버 구성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처녀 출전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촌부리 선수 모두들 술과 여자를 좋아하여 선수 관리에 약간 힘들어 보일 것 같다.^^* 반면 태국 국가대표 기량을 선보일 정도 선수 구성이 이루어진 나콤파톰은 수퍼 스타 씁싹을 중심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관련글] - 2009/02/03 - [Sepaktakraw/- news] - 2009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개요 및 일정표 - 2008/12/16 - [Sepaktakraw/- video] -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4탄 - 2008/12/09 - ..
-
2009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개요 및 일정표SepakTakraw/Information 2009. 2. 3.
어제 주말에 2009년 세팍타크로 타이리그가 시작했다. 타이리그에 출전하는 연고지팀은 스폰서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축구처럼 많은 스폰서를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다행이 나콘라챠시마팀은 일본 야마하 오토바이에서 후원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의 전반적인 운행 방식과 상금은 얼마나 되는지등등 관련된 정보를 소개한다. 올해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열릴 계획이기 때문에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TAKRAW THAILAND LEAGUE 2009 SEASON ・ 주최 태국 스포츠 공사 (태국 관광 스포츠부 관할) , 태국 세팍타크로협회 ・ 대회 방식 8 개클럽에 의한 2 회전 총 명중 리그 (홈 & 어웨이 방식) 총 14 ..
-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4탄SepakTakraw/video 2008. 12. 16.
태국 북부의 최강 치앙마이 vs 전통 강호 나콤파톰 치앙마이는 태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제2의 도시로써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오늘 소개할 경기는 바로 치앙마이와 나콤파톰의 경기로 치앙마이팀은 장장 15시간 구식 버스로 어웨이 경기를 하기 위해 내려왔다. 장거리 여행에서 비장한 각오를 한 것이 경기 중에 나타난다. 먼 곳에 와서 이기고 돌아갈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만약 게임을 지고 가게 된다면 돌아가는 15시간 내내 스트레스로 작용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서비스는 크게 발등(toe) 서비스와 발 안쪽(inside)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치앙마이 팀 사콘 쟌두엉 선수(빨간색 유니폼)는 단신임에 불구하고 발 안쪽 서비스를 자유자제로 구사하고 있다. 드롭과 스파이크를 적절하게..
-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3탄SepakTakraw/video 2008. 12. 9.
현재 태국 최고의 공격수는 코랏에서 활동하는 폰차이 선수(하얀색 유니폼)이다. 술, 담배는 멀리하고 고교 시절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2002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화려한 출발을 하였다. 반면 테크닉에서는 최고인 나콤파톰의 싱하(노란색 유니폼) 선수도 국제적으로는 TOP클래스이지만 태국내에서 유일하게 폰차이 선수에게는 꼬리를 내린다. 언론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폰차이는 바른생활이고 싱하는 터프가이 스타일로 극과 극의 세팍타크로 라이프를 걷고 있다. 싱하는 항상 나이트 한계를 넘나 들고 있어 불안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한계를 넘나들면서 자신만의 프로 근성과 삶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서 창조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반면 바른 생활 사나이 폰차이는 오랫동안 반복 훈련과 일정한 패턴의 생활이 몸에 익..
-
2008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대회 결승-태국vs말레이SepakTakraw/video 2008. 12. 6.
전통과 권위가 있는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 태국과 말레시아의 결승전 동영상이다. 과거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모든 사람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태국이 월등한 실력이 앞서다보니 옛날의 감흥이 나질 않는다. 여전히 말레이시아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말레이시아 수퍼 스타 '자비디, 이스칸다나, 이스마엘, 슈하이미' 선수등과 같은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가 없어 보인다. 올 여름(8월)에 한국팀도 킹스컵대회에 참여했었다. 당시 대회 참가 남자 선수는 세팍타크로 역사상 최고였다고 생각하나 실적은 최악이였다. 관계자분들은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고 받아들여 미래를 대비할지 난감할 것이다. 기록이 말해주 듯 내가 국대로 활약할 때가 킹스컵 혹은 국제대회에서 가장 좋은 실적냈다.^..
-
때리고 또 막고 때리고 또 막고... 세팍타크로 진기명기SepakTakraw/video 2008. 12. 2.
손으로도 어려운데 발로 작은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진기 명기를 보는 것과 같다. 볼이 양 코트 사이로 왔다 갔다 렐리가 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보고 있는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에서 펼쳐지는 경기 중 일부를 트리밍한 것이다. 노란색 유니폼의 나콤파톰 선수는 상대 하얀색 유니폼 코랏 선수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어 결국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결정적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화려한 발기술을 자랑하는 세팍타크로의 본고장 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시즌 때마다 티비 중계를 할 정도로 보편화 됐다. 우리나라 환경과 비교할 수 없지만 비인기 종목인 세팍타크로에 조금만 관심을 갖게 되면 시청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고 독특한 스포츠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