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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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 방콕 vs 코랏SepakTakraw/video 2009. 9. 20.
전통 강호 코랏과 처음 창단한 방콕과의 한 판 승부이다. 방콕은 신성 테콩 레몬을 영입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있으며 2009년 시즌이 끝나자 마자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반면 코랏은 육군 선수를 필두로 평균의 실력을 항상 보여주고 있으나 우승을 위해서는 강력한 변화 혹은 선수 스카웃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 태국에선 한국의 전국체전과 같은 체육 행사가 열리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전국체전 비중히 높은 것 처럼 태국의 전국체전(길라행챳)도 관심도가 대단한다. 경제력이 높은 도시에서는 좋은 선수를 스카웃 할 수 있듯이 스포츠는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며 좋은 성적을 얻기에 어려운 것은 세상 어딜가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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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 방콕 vs 시스켓SepakTakraw/video 2009. 8. 15.
세팍타크로를 자부하는 태국에선 전세계 유일하게 프로리그 성격인 타이리그가 실시되고 있다. 타이리그의 선수들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대표급 경력과 실력을 선보인다. 방콕은 올해 처음 출범하 팀으로 국가대표선수와 같은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시스켓은 북동부 지역의 자존심으로 젊고 유망주의 선수들이 눈에 띤다. 개인적으로 시스켓 선수들의 투지 넘치고 파이팅이 마음에 들었다. 수퍼 스타가 없는 가운데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칠 줄 알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 현재 젊은 선수들로 구축되어 타이리그 우승 경험은 아직 없지만 조만간 큰 일을 낼 것이며 태국 국가대표선수들을 많이 배출할 것 같다. 문제는 우본 스포츠 스쿨 선수들을 어떻게 잘 영입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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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 촌부리 vs 치앙마이SepakTakraw/video 2009. 7. 9.
2009년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우승은 나콤파톰이 일찍 우승을 확정 지었다. 문제는 리그가 끝날 때 방콕에게 일부러 져 줬다는 비난을 촌부리팀에게 받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실 촌부리에게도 나콤파톰은 기회를 주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나콤파톰은 촌부림과의 경기에서 두번째 레구에서 중요 선수를 빼게 하여 상대방에게 점수를 주려고 경기를 운영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방콕과의 경기에서는 노골적으로 경기를 펼쳤다고 하여 비신사적인 행동이라면서 촌부리는 나콤파톰팀을 비난하였다. 결국 나콤파톰에 의해 방콕이 리그 2위를 하고 촌부리는 3위를 하게 되었다. 간혹 축구 프로리그에서 승부조작이란 말이 흘러나온다.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에서도 승부 조작이란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돈이 흐르는 곳에는 항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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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촌부리vs러이SepakTakraw/video 2009. 6. 22.
촌부리는 해군에서 러이는 테라타이(전기회사)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2009년 처음으로 타이리그에 출전한 촌부리팀은 파타야를 연고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타이리그 선수로 활동하려면 적어도 과거 우승 경력이 있어야하고 확실한 자신의 기술적 무기를 갖고 있어야한다. 물론 대표팀 경력이 연봉 협상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4개월 동안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되는 것은 바로 자기 관리이다. 매일 반복되는 스케쥴 속에서 조금이라도 경기력을 향상 하려고 노력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그저 물에 물탄든 시간이 해결해주겠지하는 선수등 다양한 캐릭터의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돈을 받고 선수 생활을 하는 프로 선수라면 언제 어디서든 출격이 가능하게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만이 살아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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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걸고 갖고 싶은 세팍타크로 우승 트로피Monologue 2009. 6. 12.
2009년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씁싹의 모습이다. 씁싹은 세계적인 수퍼 스타로써 많은 영광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찰 출신답게 시상식에 멋진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여 멋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태국 킹스컵(세계선수권대회) 트로피보다 타이리그 트로피가 더 크고 화려하게 제작되었다. 세팍타크로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가 실행된다면 위에 보이는 우승 트로피를 한번 가슴에 안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올해 타이리그에 프로모션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를 얻는 효과로써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런 방식은 구시대적인 방법이다. 제가 준비한 세팍타크로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타이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관심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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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 방콕 vs 페SepakTakraw/video 2009. 6. 2.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는 4개월간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루어진다. 두개의 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이기면 2점의 승점, 일 대 일이되면 1점, 두 팀 모두 지면 0점이 부여된다. 2009년도 우승은 나콤파톰이 우승을 하였으며 2년 연속 챔피언을 하여 6회 우승을 하게 되어 최고의 타이리그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작년까지 우승 상금은 1억바트였는데 올 해부터는 상금이 더 올랐다. 우승은 1억 5천바트, 2위는 7천 5백바트, 3위는 3천바트, 4위는 1천 5백바트가 수여된다. 작년에 비해 5천바트가 더 많아졌다. 상금이 올라갔다는 것은 세계 불황이 태국에 닥쳐도 세팍타크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는 것을 입증하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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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방콕 vs 촌부리SepakTakraw/video 2009. 5. 15.
현재 2명의 일본 선수가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에 진출하여 세팍타크로 본 고장 태국에서 내공을 열심히 쌓고 있다. 기술도 배우고 있지만 오리지널 세팍타크로 데이터도 열심히 수집하고 있어 훗날 멋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일본은 철저한 스폰서쉽을 바탕으로 엘리트 체육이 육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공산당 스타일이 아닌 자급자족의 형태로 스포츠 종목을 육성하고 있는 것이 일본의 스포츠 문화다. 어떻게 보면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한 엘리트 체육 육성이라 할 수 있다. ushiomamoru 선수는 현재 방콕에 거주하고 있으며 윈도우 라이브 블로그에서 태국 세팍타로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태국의 세팍타크로 소식과 가장 최근의 세팍타크로 정보를 알고 싶은 분은 ushiomamoru님의 블로그로 찾아가 많은 공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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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6탄SepakTakraw/video 2009. 5. 10.
타이리그의 전통 강호 나콤파톰과 코랏 막판 우승을 향해 대격돌을 하는 게임이다. 코랏의 홈 경기장인데 더 몰 쇼핑몰 옥상에서 게임을 했다. 태국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는 대부분 쇼핑몰 센터 안에서 이루어진다. 쇼핑도 하고 세팍타크로도 구경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만큼 세팍타크로를 사랑하고 태국 내 세팍타크로가 차지하는 파워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항상 세계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는 곳도 패션아일랜드라고 대형 쇼핑몰로 대부분 세팍타크로의 경기는 쇼핑몰에서 치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