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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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타이리그 개막 /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보면서 기량을 업그레이드하자SepakTakraw/Information 2020. 8. 23.
저번 주부터 태국에서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ตะกร้อ) 타이 리그가 개막하였다. 코로나 19로 태국에서도 조심스럽게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세팍타크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중 매 번 공을 닦는 모습을 보였고, 입장 시 방역 준수 사항을 지키면서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 최강의 기술을 볼 수 있는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 리그는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말마다 볼 수 있어 국내 팬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다. 총9개팀이 타이리그에 참가하여 홈 앤 어웨이방식으로 경기를 치룬다. 오늘까지 2라운드를 치루었으며, 매 주마다 중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기 결과는 물론 세팍타크로 중주국인 태국의 인기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세팍타크로 최강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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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수도 어려운 "롤링스파이크" 공격을 여자 선수가... 역시 태국이다!SepakTakraw/video 2015. 1. 20.
세팍타크로(SepakTakraw) 공격 기술 중 한 공중에서 한 바퀴 돌면 차는 "롤링 스파이크(Rolling Spike)"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태국 여자 선수들을 보면 역시 종주국의 위상을 실감하게 된다. 점프한 발로 킥하고 다시 점프한 발로 착지하는 "롤링 스파이크" 공격은 남자 선수들도 어려워하는 기술인데 태국 여자 선수들도 롤링 스파이크를 차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과거 여자 선수들은 근력이 약해 회전력이 부족하고 어려운 동작으로 완벽한 롤링 스파이크를 구사하지 못하여 일명 "반 롤링 스파이크"를 찼는데 이제는 남자와 동등하게 공중에서 회전하여 높은 공격 타점을 잡고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은 세팍타크로 최강인 이유 중 하나가 남자팀 뿐만아니라 여자팀도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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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세팍타크로' 팬클럽 회장 사모 전국체전 응원하러 오다.SepakTakraw/Information 2013. 10. 23.
태국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으로 '타이리그'라는 프로리그를 갖고 있다. 태국 파타야에는 해군 선수들로 주축이된 '촌부리- 파타야' 프로팀이 있으며 지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팀도 파타야에서 훈련을 할 때면 어김 없이 세팍타크로 지역 팬클럽 회원이 환영해주었으며 저녁마다 초청되어 환대를 받았다. 세팍타크로 팬클럽이 형성된 태국의 문화가 있다는 것은 종죽국 위상의 한 단면이라 생각한다. 인천에서 열린 전국천전에는 2명의 태국 코치가 있는데 과거 '촌부리-파타야'팀에서 활동한 멤버이다. 서로 라이벌 관계로 첫 라운드에서 양 태국인 코치팀이 맞붙게 되어 걱정된다는 '피 펜'은 위로해주기 위해 경기장에 찾았다고 한다. 한국의 세팍타크로 경기장을 처음 찾은 '피펜'은 태국에서 세팍타크로를 오랫동안 경험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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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촌부리 세팍타크로 프로리그 탐방SepakTakraw/photo 2012. 5. 21.
3월말부터 태국 세팍타크로(Sepak Takraw) 프로리그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2팀이 더 출전하여 총 10팀이 참가하여 6개월 동안 세팍타크로 리그가 펼쳐진다. 또한 지금까지는 두 레구로 승부 경기였는데 올해부터는 팀이벤트 세번째 레구까지 게임을 한다. 따라서 선수들도 많아졌으며 리그 기간도 길어져 충분한 체력과 정신적 콘트롤이 필요할 것이다. 태국 세팍타크로 프로리그는 구수한 태국 로컬 스포츠 향기가 묻어 난다. 한국에서 펼쳐지는 프로리그 수준의 시설과 운영에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있을 것은 모두 갖추었으며 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촌부리 세팍타크로팀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태국 파타야에 연고지를 두고 훈련을 하고 있으며 파타야 팬들에게 인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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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세팍타크로 태국 문화 탐방SepakTakraw/video 2011. 12. 6.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태국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수 백년 역사를 간직한 세팍타크로의 종주국 태국에는 숨은 고수들이 많다는 것이다. 올 가을 태국 파타야에 있을 때 세팍타크로 고수들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었으며 환대한 대접과 함께 따뜻한 세팍타크로 정을 느끼고 돌아왔다. 파타야 언덕 공원 한 켠에 마련된 주차장에 세팍타크로 코트를 그려 매일 밤 운동삼아 세팍타크로 고수들은 내공 연마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었다. 세팍타크로 선수 출신으로 파타야 지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터주대감들로써 '촌부리-파타야' 후원을 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코트장에서는 파타야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알 수 있으며 파타야 유지분이 계셔서 이분들을 통하면 파타야에서 모든 일을 쉽게 해결된다. 가로등 불빛 아래 편안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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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을 잃게 만드는 강력한 세팍타크로 공격SepakTakraw/video 2010. 7. 24.
강력한 세팍타크로 롤링 스파이크의 위력 태국 도요타컵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수판부리 지역 예선에서 번외 친선경기를 하는 기회를 갖었다. 경남 고성군청의 테콩(서버)의 강력한 서비스를 태국 공격수에게 킥을 했으나 오히려 더 강력한 롤링스파크 공격으로 뒤받아쳐 할말을 잃게 만드는 장면이다. 유연함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이 있듯이 세팍타크로 경기에서도 적용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강함 속에는 마음이 경직되어 시야를 잃게 만든다. 반면 유연함은 어려운 상화에서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며 상대의 마음을 흩어 놓는 강한 무기를 갖게 한다. 경기장에 꽉 들어찬 태국 관객 앞에서 한국 세팍타크로의 존재감을 보여준 멋진 친선 경기였으며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에서 한국팀의 위상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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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꿈의 무대, 타이리그 개막전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0. 5. 4.
태국은 세계 유일하게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ตะกร้อ)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세팍타크로 선수라면 타이리그 코트에 서보는 것이 꿈일 것이다. 태국 지역 연고지를 중심으로 8개의 팀으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4개월간 주말 리그를 통해 진정한 강자를 가리게 된다. 전통 강호 나콤파톰과 동북부의 복병 시스켓이 나콤파톰 홈 개막전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담은 영상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세팍타크로 묘기를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세팍타크로 최고의 수퍼 스타 씁싹판습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관중과 하나가 되어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타이리그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콤파톰을 다시 찾은 것은 3년만인 것 같다. 3년전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고생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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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 촌부리 vs 방콕SepakTakraw/video 2009. 10. 9.
2009년도 처음 출전한 촌부리와 방콕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에서 방콕은 승리를 장식하여 안전한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태국 내에서 촌부리와 방콕이란 네이밍의 가치는 매우 높이 평가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클럽팀이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여 방콕팀은 3위, 촌부리는 5위를 하여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을 얻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계속하여 좋은 스폰서를 얻을 수 있는 매리트가 있으며 촌부리는 든든한 써포터들이 활약하고 있어 타이리그 최강팀 나콤파톰의 아성을 깰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