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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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a200 구입 후기 / 중고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Photo/others 2020. 4. 15.
10년 만에 Dslr카메라를 놓은 후 다시 잡게 되었다. 소니 카메라 이전부터 코니카미놀타 카메라를 사용했다. 니콘과 캐논도 사용해봤지만 코니카미놀타의 감성은 소니로 연결 되었다. 웹사이트에 사진을 올리고 취미로 사진을 찍어서 액자를 담기 위해서는 천만화소로 충분하기 때문에 소니 알파 a900, a850(풀프레임바디)을 포기하고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했다. 이번 기회에 풀프레임 바디를 탐냈지만 무거운 바디와 메모리 용량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급형 중 막강한 소니 알파 a200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뷰파인더 기능이 있는 알파 a300으로 갈까 하다가 중고 카메라 전문매장 DC클럽에 매물 없어 최종적으로 소니 알파 a200으로 결정하여 구매하였다. 뷰파인더가 없는 소니 알파 a200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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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태국 여행 사진, 50mm F1.4Thailand 2016. 9. 7.
수 천의 물고기가 있어도 걸리는 고기는 단 한마리 비슷한 사진을 수 천장 찍어도 선택은 단 한장 수 천의 인생의 길이 있어도 걸어가는 길은 단 한 길 고로 스스로 자신을 믿고 행동해라! 몇 년전에 태국 수판부리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을 볼 때마다 아직도 그때 당시 촬영의 현장감이 느껴진다. 태국 전통 복장을 하고 낚시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기품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일주일이 걸렸다. 한국에서 온 이방인이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움직이며 촬영하는 행동에 자연스러움을 주기 위해 매일 같은 장소와 시간에 할머니와 접촉했다. 코니카 미놀타 카메라에 50mm f1.4 단렌즈로 촬영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 확보가 관건이기에 필자의 존재감을 할머니가 느껴서는 안된다. 서로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할머니의 무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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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당신의 뒷 모습은 어떤가요?Photo/portrait 2013. 5. 16.
사진을 찍다보면 뒤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앞모습은 구라만치만 뒤모습은 만큼은 구라가 통하지 않는다. 앞모습을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뒤모습을 제대로 알아야만 사람의 진짜를 알 수 있다. 거의 모든 수술이 앞모습을 위한 것으로 보아도 우리 사회가 어떤지 금방 느낄 수 있다. 앞모습은 금방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뒷모습은 인간의 진실된 흔적이기 때문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앞모습은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뒷모습은 속일 수가 없다. 당신의 뒷모습은 어떤가요? * 카메라 기종 & 렌즈 : 코니카 미놀타 @-Sweet, 100-300mm [관련글] ▶ 포토 에세이,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만드는 '최적주의' ▶ 숀 코너리처럼 멋지게 늙기 위한 생활 습관 ▶ 포토에세이, 일상의 진리는 '평정심'이다. ▶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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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 야경, 봄이 오면 찾게 되는 이유Photo/landscape 2013. 4. 20.
사천시와 남해군을 잊는 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곳으로 야경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삼천포 대교 맞은편 언덕에 유채밭이 있어 이곳에서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매년 봄이 찾아 오면 사진 추억을 담기 위해 찾는 곳이 삼천포대교였으며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삼천포대교 야경을 몇 년전 부터 담고 싶었다. 올해 삼천포대교 유채꽃은 심지 않아 이곳을 찾는 사람은 없었다. 작년에 유채꽃이 심었던 흔적이 있어 유채꽃이 주변에 아주 작게 피어 있었다. 매직아워 순간에 유채꽃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빛을 발산하는 삼천포대교 야경을 촬영하는 일은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느린 셔터로 노란 유채꽃은 움직임과 반짝 거리는 삼천포대교의 멋진 풍경은 사진을 촬영하는 최고 포인트가 되었다. 언덕에서 삼천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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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공 바탕화면 이미지 사진 촬영 in 50mmSepakTakraw/photo 2013. 3. 9.
50mm f1.4 단렌즈는 확실히 컨셉 사진과 퀄리티 높은 화질을 보장한다. 자동차 안에 세팍타크로 공을 이쁘게 장식한 모습을 바탕화면에 응용할 수 있게 사진을 찍었다. 코니카 미놀타의 진득한 색감이 잘 묻어난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해외 친구들에게 인기가 좋아 메인 화면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다. 세팍타크로 공은 대중에게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무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 경기에 사용되는 세팍타크로 공은 플라스틱과 고무로 제작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세팍타크로 공은 기술이 발전하기 전 예전에 만들어서 사용했던 공이다. 과거 등나무 줄기로 엮은 세팍타크로 공이 국제 대회에 사용되었을 때가 어그제 같은데 과거에 비해 지금 세팍타크로 공은 엄청난 발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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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최고 사진 촬영 포인트인 이유Life/knowledge 2011. 5. 26.
수 많은 사진 주제 중 농촌의 풍경을 카메라로 담을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다. 맑은 공기와 농부의 정성스런 한 땀의 손길을 볼 수 있는 풍경 속에서 삶의 진실과 희망을 얻게 된다. 이곳 남쪽 지방은 모내기가 시작되었다. 일년 중 농부에게 있어 가장 바쁜 시기가 바로 이때이며 농사를 시작하는 모내기가 잘 끝나야만 가을에 풍년을 기대할 수 있다. 가벼운 차림으로 카메라에 광각 줌 렌즈 하나를 끼우고 아무런 목적 없이 논 뚜렁을 달렸다. 모내기를 하는 농부를 주제로 카메라에 담으면서 자유스럽게 이동하면서 농촌의 소박한 정취를 느낀다. 개인적으로 농촌 생활 속에 수 많은 피사체들이 가득하다. 농부 생활 속에는 거짓이 없으며 오로지 진실과 정성이 통하는 순수한 세계라 생각한다. 보리가 작년보다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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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사진 촬영을 하면서 얻은 교훈Photo/others 2008. 11. 15.
보름달 사진 촬영하는 방법 노하우 보급형 카메라의 한계가 극명하게 들어나는 피사체는 바로 위에 보이는 보름달이라고 생각한다. 코니카 미놀타 Z2에서 수동 기능을 어느 정도 익혀와 dslr 카메라가 손에 들어온다면 멋진 보름달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같은 브랜드인 dslr 알파 스위 다이낙스 5d(600만화소)를 구입하여 사전 지식없이 촬영을 시도했지만 실망스런 보름달 사진만 얻게 되었다. 결국 시행착오를 걸으면서 둥글고 커다란 보름달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현재 보고 있는 사진은 100-300mm로 촬영한 사진을 크롭하여 후보정하여 최대 크키로 완성한 사진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보다 더 크고 달의 살아 숨쉬는 세밀한 사진을 원했다. 그런나 현재 내가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