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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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선물, 꿀 보다 좋은 것이 없다Thailand 2024. 1. 5.
태국 꿀, 진짜와 가짜 구별법 태국 여행 중 선물을 하고 싶다면 무엇이 좋을까? 당연 면세점 물건이다^^ 하지만, 지갑 상황을 봐서 가장 경제적인 태국 여행 선물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태국 꿀'이라 말할 것이다. 태국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로따스 또는 대형마트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야생꿀 한 병을 사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손톱만큼 꿀을 먹으면 우리 몸에 정말로 좋다. 이 습관을 오랫동안 한 결과 에어컨으로 인한 기침과 몸에 염증 제거등 신진대사 촉진에 큰 효과를 얻었다. 태국 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의심하는 분은 직접 하나 사서 먹어보고 결정해도 좋다. 태국 특산품으로 꿀은 워낙 유명하여 태국 황실에서도 관리하여 판매하는 상품 중 하나의 아이템이다. 태국에서 갖고 온 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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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계엄령, 태국 여행 가도 될까요?Thailand 2014. 5. 22.
5월 20일 태국은 평화와 질서 유지를 위해 군부가 국가를 통치하는 계엄령을 선포하였다. 태국 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분에게 여행국가에 내려진 '계엄령과 쿠테타'이란 말에 불안한 것은 당연할 것으로 생각한다. 태국을 20년 이상 다니고 있는 필자의 경험으로 태국 계엄령보다 더 위험한 것은 태국 여행시 위험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가 더 무섭게 느껴진다. 지금쯤 파탸야는 아주 조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오히려 더 평화로운 분위기가...^^ 태국은 관광 산업으로 국가 수입을 의존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관광객이 다니는 여행지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과거 반정부시위대가 방콕 국제공항을 점검하여 불편한 일이 벌어지는 사태가 있었는데 그 때는 정말로 갈 때까지 가보자하는 속셈으로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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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사진으로 배우는 태국 일상 이야기Thailand 2014. 1. 4.
스마트폰 갤러시S3를 처음 구입하고 태국 여행을 할 때 신선한 기분이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어 빛이 밝은 태국에서는 일반 카메라 못지 않는 화질과 편안한 시선들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함보다 태국 여행하면서 눈으로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런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는 것도 좋은 여행 추억이 될 수 있다. 작품 사진과는 거리가 멀지만 자신이 여행 흔적을 기록하는 사진 또한 여행 일기가 될 것이다. 태국의 우기 때 자동차를 타고 가는 느낌은 폭풍 속을 뚫고 지나가는 기분이다. 평소 시속보다 두 배이상 저속으로 달리게 되며 야간 운전일 경우에는 정말로 위험하다. 태국의 자동차 안에는 안전운전을 위해 부처님 불상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위험한 주행시에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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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여행지, 람팡 '퉁부어떵' 하늘 정원 느낌 가득!Thailand 2013. 8. 7.
람팡은 앞서 소개했듯이 주말 워킹스트리트와 라마4세 태국 왕이 광산 산업으로 유명한 곳으로 인구수가 점점 줄어드는 도시이다. 과거에 람팡은 호황을 누렸으나 지금은 클래식한 도시로 한 적한 태국 북부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람팡에서는 '메모'라는 작은 지역을 빼놓을 수 없다. 메모에는 산간지역으로 부르는 동네인데 광산을 비롯하여 골프장등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통부어떵(Tungbuatong)'으로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기막힌 곳이다. 하늘과 가까이 위치한 곳으로 관리 지역(공기업)처럼 같았으며 이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기 시즌이라서 일행이 찾은 시간에 멋진 하늘 구름과 동시에 아름다운 태국의 대지를 감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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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신선이 사는 궁전?Thailand 2013. 7. 30.
태국 북부지역 최대의 도시 '치앙마이'는 매력적인 곳이다. 치앙마이 도심 전체 분위기 자체가 포근하게 느껴지며 '이런 곳'에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만든다. 우기 시즌에는 아침, 저녁으로 긴팔을 입어야할 정도로 태국 북부 지역은 비교적 시원한 편이다. 물가와 살기 좋은 환경이 잘 어울어진 치앙마이에 한국인도 많이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태국 방콕 여행 코스로 '왕궁'을 보듯이 치앙마이에 가면 꼭 봐야할 사원이 있다. '도이수텝'사원은 하늘 위에 궁전으로 부르는 곳으로 높은 산에 위치하고 있다. 부처님 사리가 모셔져 있으며 화려한 사원의 분위기와 시선한 공기 속에서 궁전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한 나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로 좋다. 도이수텝에 위치한 산 주변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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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람팡의 명물 야시장, Kad Kong Ta 워킹 스트리트Thailand 2013. 7. 16.
태국에는 지역마다 주말이 되면 야시장이 열린다. 태국을 자주 다니면서 알게 된 야시장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여행자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야시장은 공터에 장이 서는 것으로 태국어로 '딸라낫'이라 부른다. 두번째로는 차가 다니는 길에 주말에 차를 통제하고 시장이 들어서는 것을 '워킹 스트리트 마켓(Kad Kong)'이라 태국에서는 부른다. 치앙마이에서 약100km 정도 떨어진 한적한 람팡 도시에는 'Kad Kong Ta'라는 야시장이 유명하다. 람팡은 메모 광산과 도자기 그리고 코끼리 클리닉 센터를 둘러볼만한 관광지가 있다. 토·일 주말 오후 5시에서 저녁10시까지 Kad Kong Ta 야시장은 태국 북부지방의 전통적인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수판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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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국제 공항,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 정보Thailand 2013. 7. 9.
태국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는데 필수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이용하려면 와이파이가 절실하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은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데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와이파이가 없었다. 태국의 카페를 이용하게 되면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는데 블랙 캐니언 커피(Black Canyon Coffe) 매장에서 커피 한잔을 시키고 무료 와이파이 비번을 알아냈다. 블랙 캐니언 커피(Black Canyon Coffe) 매장은 출입국을 마친 후 대기실 맨 왼편에 위치해 있다. 88889999 이 번호가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비빌번호이다. 치앙마이 국제공을 이용할 때 기억했다고 무료함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이다. 그나저나 태국은 모든 인터넷 와이파이 비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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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 살아 있는 세팍타크로 경기 사진SepakTakraw/photo 2013. 2. 13.
우리나라에서는 세팍타크로 단어조차 생소하지만 태국에서는 "길라 타크로"라고 하면 누구나 알 수 있으며 해가 질 무렵 때 빈 공터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태국에서 대중화된 스포츠이다. 쉽게 말하면 일명 "발배구"라 말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세팍타크로 사진은 2008년 5월 프로리에 몸 담고 있을 때 치앙마이 원정경기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게임하는 코트에 집중적으로 조명이 빛쳐서 배경 처리하는데 좋았다. 원래는 게임 기록과 경기 분석 녹화를 해야하는데 테스트샷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 나와서 카메라 셔터만 눌렀다. 촬영을 하면서 조명과 배경의 거리에 따라 피사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실히 알게 되은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생소한 세팍타크로 경기이지만 최고의 기량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