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유, 승부의 세계에서 절박함이란?Monologue 2017. 5. 10.
오늘은 장미 대선을 통해 19대 대한민국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된 역사적인 날이다. 한 번 실패를 겪고 두 번째 대권에 도전하여 성공한 문재인대통령을 보면서 스포츠 세계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1등하는 것은 승부의 세계에서 가장 큰 판이기 때문이다. 외신 보도에 문재인대통령은 가장 힘든 직장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듯이 현재 우리나라 정세는 그렇게 좋지 않다. 국민만을 바라보고 대통령이 되어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문재인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책임이 무거운 자리에 안게 되었다. 초반 국정 운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선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포츠 승부에서도 선방이 승부의 반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바로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된 가장 ..
-
반기문, 박근혜 다음 대통령을 위한 새누리당 영입 1순위!Monologue 2012. 12. 21.
몇 주 동안 대통령 선거로 나라 안이 들썩 거렸다. 모든 방송이 대선 뉴스로 가득 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정치 관심이 고조되었다. "자신이 잘 되기를 바라면 상대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라는 의미가 대선이 끝난 후 머리 속에 맴돌았다. 정당과 이념을 넘어 박근혜 당선자에게 축하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어야 보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대선이 끝나고 난 후 많은 국민은 다음 정권을 어떻게 구상하고 어떤 정책들이 시행될지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에서도 여성 대통령은 손을 꼽을 만큼 드물며 결과에 대한 평가에 항상 "여성"이란 꼬리표가 붙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먼저 국가원수로써의 여성의 포용력을 바탕으로 카리스마를 펼쳐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새..
-
나만의 대통령 선택 기준 방법Monologue 2012. 12. 8.
대통령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 오면서 가장 큰 관심사는 대통령 후보자들에 관한 뉴스다. 대통령은 한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선택은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 대통령 선거의 특징을 보면 양극화 현상의 확실하게 들어나 보인다. 나름대로의 대통령 선택 기준을 다섯가지를 정리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자를 선택하려고 하다. 1. 얼굴 표정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언어이다. 그래서 살아 온 인생이 어떻지는 얼굴에 들어난다고 한다. 표정이 풍부한 사람이 뇌의 표정도 풍부하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인 중 하나가 표정이다. 그 동안 후보자들의 과거 그리고 현재의 표정들을 보면서 미래의 표정을 상상해 봤다..
-
김두관 대선 출마, 독이 될 수 있다.Monologue 2012. 5. 15.
조그만 남해섬에서 동네 이장을 시작으로 군수, 장관까지 오른 김두관 현 경남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하는 소식을 듣고 걱정되었다. 김두관지사의 인생을 살펴보면 남들에게 느끼지 못하는 향기가 흘러나온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대선은 오히려 지금까지 지지해준 분들에게 반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경남도지사의 역할을 끝까지 수행한 다음에도 대선에 도전한다면 분명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다림이 클 수록 얻음도 큰 법이다. 김두관지사의 장점은 젊고 능력 있다는 것이다.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그 속에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된다면 저절로 모든 일이 잘 풀릴 운명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름지기 자신의 일을 묵묵히 끝까지 헤쳐나가는 사람이 김두관지사의 표본이 아닌가? 지금까지 쌓아 올린 진심을 대선..
-
젊은 유권자 투표율 up, 여당 down, 야당 up 선거 공식Monologue 2010. 6. 2.
내일이면 선거 유세 소리 없이 조용한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방금 지방선거 투표가 끝나고 개표 현황 방송에 국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6.2 지방 선거까지 걸어 오기까지 왜 이렇게 힘든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밥그릇 싸움 소리에 그릇이 깨질 것만 같다.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그리고 경제등의 흐름이 보이고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되는 불혹의 시점에 재미있는 투표 문화가 눈에 들어왔다. 젊은 유권자 투표율에 따라 선거 판도가 뒤짚어지는 우리나라 선거 문화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정치 세계의 정설로도 알려진 '젊은 유권자 투표율이 높아지면 여당은 울고 야당은 웃게 된다'는 이야기는 이번6.2 지방 선거에서도 최대의 변수로 작용되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우리나라..
-
비 내리는 사진을 보면서 답답한 정치를 풍자해 본다.Monologue 2009. 7. 15.
제대로 된 태양을 본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큰 태양이 지자마자 온통 회색분자들이 판을 치고 쳐다볼때마다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이 기가찬다. 雨가 멈출만 하면 또 내리고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단거리 운전자들은 치고 빠지면 되지만 장거리 운전자는 확실하게 내리면 내리고 말면 말아야 마음 편하게 살수 있다. 雨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내려야하는데 결국 범람하게 되어 서로 피곤하게 되지 않았는가... 매사에 과한 것 보다 적당히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인데 이번 雨는 무리수가 많은 것 같다. 그나저나 가로등 불빛이 태양으로 착각하게 되어 가는 것을 보면 어쩔수 없이 雨에 젖어드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다. 雨가 많이 내릴 때는 바로 앞에 있는 차도 볼 수 없게 되니 졸지 말고 운전대를 꽉 잡..
-
왜, 노무현을 못잡아서 안달인가?Monologue 2009. 5. 1.
지금까지 벌어지는 추이를 보아 이제 검찰의 혐의 여부를 놓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면 정말로 웃음만 나온다. 그나마 노무현은 은퇴 후에도 고향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고 난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이 든다. 대통령의 되기 전 핏대 세우는 모습을 자주 보았고 대통령이었을 때는 쌍꺼풀 수술후 얼굴이 더 편안한 모습을 봤으며 은퇴 후에는 세련된 농부로써 다시 태어난 모습을 보여준 분이 나에게 비친 노무현이다. 과거 국회 청문회를 하는 모습에 노무현에게 반했으며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임기 말에 종부세를 남기고 떠나는 모습에 황야의 무법자를 보는 듯했다. 대통령 선거 출마자들의 첫번째 공략이 전부 경제다.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해보자. 역대 대통령 중 경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