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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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관한 모든 질문은 세팍타크로 라이프!SepakTakraw/Information 2011. 8. 16.
세팍타크로를 통해 태국, 사진, 가족, 일상을 그려가는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세팍타크로는 비인기 종목이다보니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장소가 마땅치 않을 뿐 만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Q &A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 댓글을 통해 세팍타크로는 물론 태국 여행, 사진등 블로그 성격에 맞는 관심 분야에 관련된 것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글을 남겨주시면 정성스럽게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세팍타크로 젊은 선수들의 많은 질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팍타크로에 관한 기술 향상, 훈련방법, 실시간 대회 소식, 세팍타크로 자료 요청, 세팍타크로 신발, 장비, 공 구입, 세팍타크로 열쇠고리, 세팍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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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희망을 증명한 아시안컵대회SepakTakraw/video 2011. 7. 9.
진정한 승리자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 나아가며 삶을 행복하게 꾸며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세팍타크로를 통해 배우고 있다. 2007년도에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여 총 16개 클럽팀 중 당당히 3위 입상한 결과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세계 최강 팀인 태국을 8강전과 3, 4위전에서 두 번씩이나 이겼다는 것이다. 특히 3, 4위전 상대팀은 홈팀으로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저희팀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각국의 선수들과 관중들은 우리팀의 플레이를 보면서 한국의 성장을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운 대상으로 인식하는 조짐이 보였다. ▲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시안컵 세팍타크로 대회를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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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과 같이 흘러가는 연말과 새해Monologue 2010. 1. 2.
209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광속으로 흘러간 것 같다. 제3회 영남기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12월 26일-27일 치루었고 다음날 28일 태국 세팍타크로 국제 교류로 태국으로 떠나 어제 들어왔다. 그리고 내일 다시 태국으로 다시 전지훈련을 떠난다. 모든 행사를 준비하느라 정신 없이 뛰어다녔으며 2009년 연말과 2010년을 새해를 여유롭게 가족과 함께 맞이하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다행히 지금까지 모든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으며 그 바쁜 와중에도 세팍타크로 논문을 발간하게 되어 부듯하게 생각한다. 제3회 영남기 세팍타크로대회 영남기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는 남쪽 지방 즉 경남, 대구, 부산, 울산 지역 내의 세팍타크로팀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력과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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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세팍타크로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 후기SepakTakraw/Information 2009. 7. 29.
신생팀 선수들을 이끌고 남쪽 끝에서 김포와 일산으로 전지훈련을 하고 경북 영천에서 열리는 회장기대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다. 예전에 서울에 살 때에는 서울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으나 직접 나의 차로 서울 도로를 달리면서 바라보는 서울은 참 아름다웠다. 1. 서울의 변화 vs 무변화 서울하면 우리나라 수도이며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라는 말이 있듯이 위대하고도 답답한 도시가 바로 서울인 것 같다. 서울에 올라갈 때마다 서울은 계속하여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고만 한다. 어떻게 보면 대도시의 멋스러움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가 느낄 때에는 답답하고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도로는 여전히 꽉막혀 있으며 마침 장마로 한강은 완전 진흙탕으로 뒤덥혀 있었다. 많은 변화를 보여주는 서울이지만 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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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차세대 태국 국가대표 선수들....Life 2007. 2. 2.
이번 태국전지훈에서 큰 수확이라면 차세대 태국 국가대표선수들과 경기를 함께 뛰었다는 것이다. 아직 태국의 새로운 국가대표는 누구도 모르지만 우리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미리 경험을 하였다. 현재 최고의 슈퍼 스타는 "습싹" 이지만 앞으로는 사진에 가운데 앉아 있는 선수가 그 바통을 이어 받을 것 같습니다. 이 친구의 서비스는 파워풀한 것은 기본으로 서비스 각도가 환상적으로 커브가 되면서 날아 간다는 것이다. 차세대 태국의 에이스로써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이미 검증을 끝마친 상태이다. 그외 사진 속의 태국 선수들을 보면 카타크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천한 선수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무릇 운동을 통해 외국 선수들과 교류를 맺고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훗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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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전지훈련을 마치며...Monologue 2007. 1. 24.
보름동안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에서 훈련을 마쳤다. 역시 그들은 빠르고, 정확하고, 파워가 있었다. 경험을 바탕으로한 Speed, Impact, Power가 우리가 따라 잡아야 될 과제이다. 한가지 있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 키워낸 인내심과 인격 성장이 중요한 키워드다. 매번 최강의 태국팀과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위의 3요소가 가장 머리 속에 맴도는 것 같다. 그 중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가 많아지고 남보다 더욱더 열심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부러울 수가 없다.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은 이기적인 자기 중심적인 기술보다 전체 팀에 하모니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술을 겸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기술은 거기서 거기이고 개개인의 기술 성향과 인격을 중요시하여 팀에 조화롭게 이루어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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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지훈련 떠납니다.Life 2007. 1. 9.
영하의 날씨에 속에서도 돌덩이처럼 아픈 볼을 차면서 미래를 꿈꾸는 한국의 세팍타크로 선수들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몸이 시리고 복숭아 뼈가 문드러지는 고통을 인내하면서 기술 연마에 정진하는 선수들을 생각하면 훗날 반드시 길을 터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 출신 혹은 선수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입으로 나불거리며 마치 함께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속이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신을 제일 먼저 뒤로하는 사람은 제발 집으로 돌아가주세요. 그나 저나 추운데서 다들 고생하시는 따뜻한 태국으로 훈련하게 되서 약간 뻘줌합니다.^^* 대신 많이 배워 올게요. 촉디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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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의 남용은 조직와해의 지름길Monologue 2006. 9. 10.
上行虐則下急刻 상행학즉하급각 윗사람이 포학하게 굴면 아랫사람들도 잔인무도해진다는 의미이다. 『삼략(三略)』 「상략(上略)」 보름... 태국 전지훈련 기간 동안 21회 킹스컵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의 경기와 운영을 보면서 위와 같은 현재 읽고 있는 고전의 글귀가 가슴에 와닿았다. 한국팀 남, 여 노메달의 멋진 성과를 이루어냈다. 안이 어지러운니 어찌 밖에서 잘 될 일이 있겠습니까... ^^* 아무튼 자신의 선택한 길에 얼마나 소신 있게 책임을 지고 헤쳐나가는지 두 눈 부릎뚜고 지켜 볼 것이다. 이시점이 세팍타크로 역사의 전환을 맞이할 중요한 시점에 다달은 것이 분명하다. 이번 태국 방문에서 "가족의 소중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지켜나가야한다는 것으 경험하였다. 세팍타크로는 당연 새벽부터 오토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