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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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X30, 청사포의 이국적인 해변 일출 풍경을 만나다.Photo/landscape 2015. 7. 6.
후지필름 X30 카메라를 영입하고 첫 출사를 나선 곳은 아름다운 일출과 이국적인 해변 일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청사포였다. 청사포는 오래전부터 사진사들에게 사랑을 받은 출사지로 부산 일출을 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새로 구입한 후지필름 X30 카메라를 테스트를 할 겸 설레이는 기분으로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청사포를 향해 출발하였다. 부산은 일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청사포는 자가용으로 접근이 쉽고 초록의 바위 이끼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이국적인 일출 풍경이 펼쳐진다. 광각에서 망원 렌즈를 전부 활용할 수 있는 풍경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어 앞으로 자주 이곳을 찾아 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청사포 일출을 잘 찍기 위해서는 날씨와 물때가 맞아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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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국제시장, 푸짐하게 먹는 한정식 맛집 추천Life/travel 2015. 7. 3.
부산 여행의 대명사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을 돌면 금방 허기가 져서 길거리 음식보다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아기자기한 골목 사이로 펼쳐진 남포동 국제시장에 옛골 한정식 식장은 오아시스와 같은 식당으로 한 상 근사하게 먹을 수 있다. 한정식 메뉴라서 식사 후 피로가 한 방에 풀 수 있어 국제시장 나들이를 할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2층에 있는 옛골 한정식 식당은 모임 행사도 가능할 정도로 규모 시설이 갖춰져 있고 한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옛골 밥상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놋쇠그릇에 정성스럽게 음식이 담겨 나와 범상치 않은 한정식이란 것을 느끼게 된다. 8천원 정식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된장찌게와 조림와 꽁치등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옛골 한정식에서는 가자미 식혜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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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여행, 액과 탈을 막는 선조의 탈이 기록된 박물관Life/travel 2015. 6. 24.
탈은 인간의 마음과 영혼을 표현하는 얼굴 가면으로 오랜 역사 속에 탈 문화가 내려져 오고 있다. 탈은 나쁜 탈을 막기 위해 인간이 만든 모든 도구를 포함한다. 초등학교 시간에 탈을 직접 만들어 얼굴에 쓰고 탈에 관해 공부를 한 기억이 떠오른다. 경남 고성 탈박물관에는 전국 탈놀이에 쓰이는 탈 뿐만아니라 수 천년전부터 인간이 탈을 막기 위한 노력해왔던 흔적들을 배울 수 있다. 경남 고성군은 공룡 엑스포로 많이 알려졌지만 아름다운 천예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볼거리가 많은 여행 장소이다. 경남 고성군 내에 위치한 탈박물관은 탈에 관한 완벽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다. 점차 잊혀져가는 탈에 관한 선조의 지혜를 한 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탈박물관은 고성 여행에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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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종결자, 태국 푸켓 마야 베이비치Thailand 2015. 6. 16.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비치' 영화에서 배경으로 소개된 태국의 에메랄드빛 마야베이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태국 여행 환상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해변이 섬으로 둘러쌓여 있는 풍경은 마치 자연이 만든 개인 풀장처럼 느껴지며 해변에 누워서 바라보는 느낌은 말을 잃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에메랄드 물색과 부드러운 모래는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비밀스런 섬이란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푸켓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섬 투어 일정에 마야 베이 코스는 영원히 간직될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 여행 사진 한 장을 보고 그 곳으로 떠나고 싶은 태국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푸켓 마야 베이 비치를 들 수 있다. 마야 베이를 가는 여정에 피피섬과 그 외 작은 섬들이 바다 한 가운데 펼쳐지는데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광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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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가면 꼭 먹는 아침 전통 메뉴 '딤섬과 코피'Thailand 2015. 6. 15.
태국 여행을 하면서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1시간 자동차를 이동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 그 지역에 가면 무엇을 꼭 먹어봐야하는 대표적인 음식도 태국 여행도 인기이다. 푸켓 여행에 가면 꼭 먹는 아침 식사 메뉴가 있다고 몇 일전부터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푸켓을 떠나기 하루 전날 아침 드디어 푸켓에서 유명한 아침 메뉴 '딤섬과 코피'를 먹을 수 있었다. 보통 태국의 아침 메뉴로 사랑 받는 것은 '카우먼까이'인데 푸켓에서 아침은 딤섬과 함께 코피를 마시면서 아침 신문을 읽는 풍경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함께 동행한 일행은 맛있는 딤섬과 코피를 먹고는 완전히 반해서 매일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싶다고 말한다. 딤섬과 코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은 빠통비치에서 까론비치가는 방향으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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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선물 강력 추천, 두피 마사지 기구Thailand 2015. 6. 11.
'마사지로 시작해서 마사지로 끝난다'라고 말할 정도로 태국은 타이 마사지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행 일정이다. 태국 마사지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검증된 업소에서 받는 것이 좋으며 가격이 높은 곳일 수록 그 만큼 값어치를 한다. 마사지 코스가 거의 끝날 무렵 마지막 코스는 머리를 만져주는데 어떤 곳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두피 마사지로 마무리하는 곳이 있었다. 기구를 이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하는데 전율이 돋을 정도로 시원하면서도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느낌을 받아 꼭 사고 싶은 아이템으로 생각해 두었다. 사실 두피 마사지 기구를 사기 위해서 태국 친구들에게 수소문을 했는데 구하기 어려웠다. 우연하게 푸켓 방라 로드 길거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사지 기구를 발견하여 두 개를 사고 한국으로 갖고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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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석양, 외국 부럽지 않는 아름다운 여행 추천 장소Life/travel 2015. 6. 9.
부산은 먹거리와 볼거리등 다양한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테마들이 가득하여 국내 여행지 중 인기가 높은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낙동강하구 최남단에 위치한 다대포로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부산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다대포는 과거 안좋은 추억이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지만 지금은 다대포해수욕장과 주변 산책로를 비롯하여 몰운대등 멋진 일몰을 배경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재정비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곳까지 지하철이 연결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오래전부터 아이들과 연을 날리고 모래사장에서 공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으로 다대포를 생각했었는데 운이 좋게 환상적인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다대포 석양은 수 많은 사진 작가의 사진으로 익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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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카오랑힐, 가족과 연인 추천 여행코스Thailand 2015. 5. 28.
푸켓은 동양의 진주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곳임에 틀림없다. 푸켓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섬이 많고 풍부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푸켓 시내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카오랑힐은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카오랑힐 주변은 아래 사진 처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황금빛 조명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하게 된다. 카오랑힐 옆으로 내려가면 TUNK-KA 식당이 있는데 푸켓 시내가 발 아래 펼쳐지는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보낼 수 있다. 푸켓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면 카오랑힐 내에 있는 TUNK-KA 식당 예약을 하는 것은 필수이다. ▲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