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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진수를 보여주는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8. 10. 21.
태국 킹스컵대회를 준비하는 태국 국가대표선수들을 중심으로 촬영한 동영상으로 퀄러티가 높고 세팍타크로 액션을 잘 보여주고 있다. 품싹(전설의 공격수)이 마지막 국가대표로 활약한 모습이 생생이 기록된 자료로 높게 평가될 것이다. 이때만해도 태국은 최고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무적함대의 포메이션을 구성할 수 있었다. 태국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 할 것 같지만 그들도 맨 바닥에서 군말없이 운동하는 모습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오랜만에 기분좋은 세팍타크로 영상을 올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관련글] - '태국 세팍타크로' 삼성 스폰서쉽 제안서, 과연? - 세팍타크로, 광저우 AG 결과가 시사하는 바 - 세팍타크로(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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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경기 결과 및 단상SepakTakraw/Information 2008. 10. 20.
아마 스포츠의 축제이자 최대의 빅 이벤트 전국체전을 끝으로 비인기 종목은 비시즌에 접어든다.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피를 말리는 것과 같다라는 분도 있는 반면 그 과정을 즐기는 사람도 있듯이 어떻게 받아 들이는 것에 따라서 보다 밝고 즐거운 세팍타크로 인생을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전국체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바로 성적이다. 성적에 따라 쪈이 달라지고 공무원은 포인트가 올라가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체전에 준비하는 것다. 목표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과정을 잃어 버리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고 난 후 허탈감에 빠지기 쉬상이다. 빵 한조각도 나누어 먹는다는 말이 승부의 세계, 우을증에 걸려버린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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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세팍타크로 삽화SepakTakraw/photo 2008. 10. 8.
2008년 9월 12일 경남도민일보 주찬우기자에 의해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의 세팍타크로 삽화를 발견하여 블로그에 기록하게 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전국체전 훈련에 매진한다는 것이다. 추석 연휴에 우리 선수단은 태국에서 조촐하게 추석 상을 보고 차례를 지냈다. 이국땅에서 향을 피우고 제를 올린 선수단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체전을 임하는 자세가 남다를 것이다. 삽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팍타크로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볼의 모양 그리고 얼굴 표정을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게 잘 묘사되었다. 체전이 끝난 후 어떤 분이 그려주셨는지 평소 알고 지내는 주찬우기자님에게 전화를 걸어볼 예정이다. 삽화를 그린 분에게 정식으로 세팍타크로를 의뢰하여 멋진 액자로 집 한편에 장식하고 싶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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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경기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8. 10. 5.
아마추어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손꼽히는 전국체전이 전남에서 열린다. 세팍타크로 경기 장소는 전남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은 10월 11일 - 13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전국체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이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비중이 큰 대회이다. 전국체전의 실적에 따라 연봉과 대우가 평가되기 때문이다. 대회 참가 신청팀을 확인해 본 결과 제주와 광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팀이 참가하여 멋진 한판 승부를 치룰 예정이다. 남자 일반부 결승전 티비 중계를 딱 한번만 보여준다면 대박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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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송에 소개된 세팍타크로 학생대회 하일라이트SepakTakraw/video 2008. 9. 22.
제6회 전국세팍타크로학생대회가 제주도에서 8월에 열렸었다. 제주방송에서는 화제의 현장이란 코너로 세팍타크로를 제주도민에게 방송하였는데 재미있게 소개해주었다. 정말로 가뭄에 콩나듯이 방송을 탔다는 것이 어디인가. 비인기 종목으로써 세팍타크로를 방송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제주방송에 감사드린다. 사실 내 고향에 제주라서인지 더더욱 기분이 좋다. 부모님께서 방송을 봤다는 말씀을 하지 않으셔서 관심이 없는 건지 시간 타임이 맞지 않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어째거나 세팍타크로가 대중에게 조금이나 가까이 다가서려면 방송에 많이 나와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제주도에는 세팍타크로팀이 왜 없을까? 만약 창단한다면 내가 최고의 선수단을 만들어줄수 있는데... 제주 방송에 소개된 세팍타크로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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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태국 킹스컵 세팍타크로 국제 대회 소식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7.
지금 태국 방콕에서는 제23회 태국 킹스컵 세팍타크로국제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팀은 남녀 각각 12명의 선수가 파견되었으며 임원 모두 포함하면 약35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태국에 나갔다. 킹스컵은 세계적으로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며 태국 왕의 영광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23년의 대회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킹스컵을 세계선수권대회로 부를 만큼 인정 받는 대회로 성장하였다. 대회는 8월 25일 - 30일까지 6일간 치루어지면 후프, 더블, 팀이벤트 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오늘로 후프와 더불까지 치루어진 상황에서 남자의 경우는 모두 예선 탈락했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특히 더블 경기에서 일본에게 패하므로써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일본의 선수 마쯔다와 테라모토 선수는 올해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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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 학생 세팍크로대회 공고 및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7.
2008년 가을을 알리는 따뜻한 남쪽 나라 제주도에서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실업팀이 출전하지 않고 많은 팀이 참가 하지 않기 때문에 체육관이 더욱 썰렁할 것 같다. 더군다나 체육관 위치가 신시가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서귀포시와 동떨어져 있어서 호응도가 없을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질 것이다. 왜... 하필 서귀포인가... 특별한 대회 특징이 없다. 실업팀이 우리 종목의 꽃인데 참가하지 않아서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기에는 무리이다. 비행기를 타고 오기 때문에 경비도 두배로 소요되고 특별한 매리트가 없는 이상 제주도 시합은 쇠퇴할 것은 극명하다. 거의 2년만에 고향 땅을 밝고 온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다. 가. 기 간 : 2008년 9월 4일(목) ~ 6일(토), 3일간 나. 장 소 : 제주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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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결과 및 이모저모 이야기SepakTakraw/Information 2008. 5. 17.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제19회 회장기 대회가 3일 동안 열렸다. 아주 자그마한 동네이지만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 그자체였다. 영암하면 명산 월출산이 유명하고 가까운 거리에 보성, 서광목장, 호남다원등등 주변 볼거리가 많았다.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 너무 커서인지 체육관이 너무나 썰렁해 보였고 시기적으로 한창 바쁠 때 농촌 지역에서 대호기 열려 관중은 우리들 뿐이어서 왠지 모르게 휭한 느낌을 받은 것 같다. 보통 대회가 4일 일정으로 치루어 지는데 회장기 대회는 3일로 되어서 선수 뿐만아니라 임원 및 심판등 여러 관계자분들이 많은 노고가 있었다. 내가 사장이었으면 특별 보너스를 챙겨 주고 싶은 심정이다. 원래 계획은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4개국 초청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