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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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게임,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Life/family 2015. 6. 21.
어릴적 특별한 장남감이 없었던 시절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이었다. 아들이 '젓가락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손가락 게임은 진화되고 있었다. [추천 관련글] ▶ 천정에 달라 붙어서 촬영한 잠자는 풍경 ▶ 이들이 크기 전에 꼭 찍고 싶었던 목욕 사진 ▶ 자연스런 남자의 본능, 몰카 촬영 사진 ▶ 아이 사진 배경에 비키니 여성이 왜 나온거야?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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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고무신?Photo/portrait 2015. 3. 10.
스냅 사진은 사진을 통해 그 상황을 절묘하게 해석이 가능하다.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멋진 스냅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거는 군인의 자세를 보면서 사진 속 이야기를 다양하게 유추할 수 있다.군인의 전화 모습을 보면서 '고무신'이란 단어가 머리 속을 스쳐지나갔다. * 촬영기종 : 갤럭시S5 LTE-A [추천 관련글]▶ 알까기 놀이, 가족 스냅 사진 촬영▶ 스포츠 스냅 사진, '결국 혼자 넘어야한다'.▶ 세팍타크로 일상 스냅 사진, 전국체전 D-100일▶ 파타야 해변 스냅 사진, 피부가 상하지 않을까?▶ 세팍타크로(SepakTakraw) 스냅사진, 새벽을 깨우는 공소리!▶ 결혼식 스냅 사진 촬영, 사진 구성이 핵심이다.▶ 세팍타크로 수퍼리그 스냅 사진 모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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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욕망을 표현한 추상 사진SepakTakraw/photo 2015. 2. 16.
추상 사진은 단번에 보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사진을 찍기전 프레임 속에 어떤 속성을 넣을지 고민하고 셔터를 누르게 되는데 추상사진은 일반적인 사진 영역과는 다르게 표현되는 것 같다. 아래의 사진은 세팍타크로 욕망을 표현한 사진으로 굴뚝 꼭대기 정점에 위치한 세팍타크로 공은 자신의 목표점으로 전기탑과 굴뚝 그리고 담쟁이 줄기로 주제를 이할 수 있도록 촬영하였다. 사진에서 전달하는 메세지를 사물의 갖고 있는 고유의 속성이나 관계를 엮어내는 것이 추상 사진이라 할 수 있다. 솔직히 추상 사진은 고차원적인 사진 활동인 것 같다. 추상 사진은 창조적이고 표현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독창적인 사진을 감상할 때 감탄사가 터져 나올 경우도 있다. 세팍타크로 욕망을 표현한 어설픈 추상 사진을 촬영하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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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단체사진 딱 걸렸어!SepakTakraw/photo 2014. 7. 23.
제15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북 보은에 왔다. 우리나라 여행, 관광지로 유명한 속리산 법주사 인근에 숙소를 잡아 마실나가면서 단체 사진을 찍게 되었다. 학창시절은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우정과 의리 그리고 낭만이 묻어 나기 때문에 그 순간들의 감정이 가슴 깊이 자리 잡게 된다. 법주사로 향하는 다리 위에서 어깨동무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봤을 때 재미있는 순간이 담겨 있었다. 각자의 표정만봐다 재미있는데 오른쪽 두번째 '지운'이가 까치발을 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단체사진을 때을 마다 자신만의 컨셉 사진 포즈를 볼 수 있는데 까치발은 옆에 있는 동료가 눈치를 채지 못할 것이란 생각을 갔게 되어 습관처럼 시도한다. 지운이는 상체만 찍는 줄 알고 까치발을 들고 찍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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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일상 스냅 사진, 전국체전 D-100일SepakTakraw/photo 2014. 7. 21.
전국체전의 중요성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회이다. 부산체육고 세팍타크로 체육관에는 항상 대회 남은 기간과 선수들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적은 보드판이 있다. 아침에 제일 먼저 들어오면 보드판에 대회 날짜를 수정하게 되는데 적을 때마다 의미심장한 하루가 시작되는 기분이다. 정확한 길을 보여주는 보드판을 바라볼 때마다 스스로 각성하게 되고 이룰려는 목표점을 확실하게 상기시키게 된다. 세팍타크로 인생(Sepaktakraw Life)을 살아 오면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 '뚜렷한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는 정말로 오랜만인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대학 공부할 때의 설레임과 긴장감을 느끼면서 생활하는 요즘 하루가 짧을 정도로 시간이 흘러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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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냅 사진, '결국 혼자 넘어야한다'.Monologue/sport 2014. 7. 18.
부산체육고등학교 내에는 많은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스포츠의 매력은 매 순간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며 한계를 극복할 때 얻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선물이다. 운동선수 생활을 보내면서 수 없이 많은 경험을 단기간에 어린 시절 겪게 되는데 본인 스스로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 여부에 따라 은퇴 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된다. 운동 선수로서 마음의 자세를 올바르게 갖는 것이 자신의 첫번째 목표를 이루기위한 준비운동이라 생각한다. 결과로서 모든 것이 평가되는 스포츠는 어린 선수들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기에 계획없이 스포츠 세계에 덤비는 것은 자신을 힘들게 하게 된다. 어린 시절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은 자신에 대한 모습이 경기장에 들어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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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끼리와 조련사의 우정, 여기가 간지럽니?Thailand 2014. 4. 13.
태국 북동부 지역 '수린'은 코끼리 지역을 상징하는 곳으로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 즈음 성대한 코끼리 축제가 열린다. 수린하면 코끼리 관광이 유명할 정도로 수린에는 많은 코끼리가 있으며 들판에서 쉽게 코끼를 만날 수 있다. 코끼리 털을 뽑아 지갑에 넣고 다니면 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한 때 코끼리 털을 뽑아달라고 조련사에 부탁하기도했다. 코끼리는 조련사와 가족처럼 공동마을을 형성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반사람들에게 코끼리는 신성한 영물로 상징되어 오랜세월 동안 태국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태국 관광 상품으로 코끼리 투어 및 쇼로 유명한 태국은 관광 필수 코스이며 많은 여행객들이 코끼리와 즐거운 시간을 경험한다. 태국 선물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 중 하나가 코끼리 열쇠인 것을 보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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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 스냅사진, 새벽을 깨우는 공소리!SepakTakraw/photo 2014. 4. 11.
하루에 수천번 이상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매 순간마다 정확하게 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아침 햇살을 등에 지고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운동을 시작했던 과거 시절이 떠오른다. 하루의 일과 중 아침이 제일 중요하 듯 새벽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느낌은 신선하고 상쾌하다. 새벽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중요성은 말할 필요없이 자신을 일깨우는 것과도 같으며 하루를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세팍타크로 공을 잘 차기 위해서는 일언지하 '마음이 안정되어야한다'라는 말을 한다. 공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에 마음의 상태에 따라 세팍타크로 공도 달라지는 것은 자명한 일다. 따라서 세팍타크로 공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공을 어루만져주고 정성스럽게 차게 되면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