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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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포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SepakTakraw/Information 2010. 10. 28.
아시안게임 삼성 네티즌 리포터 모집 공고 방금 트위터로 알게 된 소식을 바로 포스팅하면, 삼성에서 네티즌 리포터를 모집하여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분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입담이 좋으신 블로거 및 여행 위주의 블로거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으며 아시안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구체적인 사상은 아래에 올렸으며 접수 마감은 바로 오늘까지다. -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삼성 네티즌 리포터 모집- ■ 기간 - 모집 기간 : 10월 21일(목) ~ 10월 29일(금) - 파견 및 취재 기간 : 11월 12일(금) ~ 11월 27일(토). 아시안 게임 기간 내, 총 16일간 ■ 자격 요건 - 만19세 이상, 아시안게임 기간 내 중국 현지 체류 및 취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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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든 '사자 탈춤' 훈련 동영상 공개Thailand 2010. 10. 26.
중국의 문화 영향을 받지 않은 아시아 민족이 없듯이 태국 역시 중국 문화가 숨쉬고 있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사자 탈춤은 동남아시아에서 경연대회가 열릴만큼 보편화 되었다. 세팍타크로 훈련 장소 한 곳에 사자탈춤 경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하는 현장을 처음으로 목격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태국 수판부리스포츠학교에서 사자 탈춤을 훈련 연습을 하는 공연을 처음 봤을 때 가슴이 철렁거렸으며 직접 훈련을 하는 내용을 알게 된 후 얼마나 난이도가 높고 위험한 율동을 요구하는지 알 수 있었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잠깐 방심하는 순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보호 장비 없이 훈련을 하는 사자 탈춤 현장에서 이빨이 다친 학생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 사자 탈춤을 공연하는 이유는 사악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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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결승전 벤치마킹SepakTakraw/video 2010. 10. 25.
세계 세팍타크로 판도를 바꾼 방콕 아시안게임 1998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은 태국 세팍타크로(Sepak Takraw)가 말레이시아를 완전히 제압하면서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된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까지만해도 말레시아의 장벽을 넘지 못했으나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세계 세팍타크로의 흐름은 태국으로 기울어졌다.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기 위해 태국은 품싹, 씁싹, 수리안이라는 최고의 선수를 육성하였다. 서비스 오버 게임이었던 당시에는 공격 선수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으며 태국 품싹 선수는 말레이시아 자비디를 완벽하게 누르면서 우위를 점하게 되어 승리할 수 있었다. 완전히 세팍타크로 기술 연마 향상에 미쳐 있을 당시 방콕 아시안게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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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대부, "니폰" 인터뷰SepakTakraw/Information 2010. 10. 21.
태국 세팍타크로 지도자 니폰(Niphon)이 없었다면 말레이시아를 무찌르고 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작은 키에 하얀 눈썹이 인상적인 외모가 마치 스타워즈 영화의 제다의 스승을 연상시킨다. 니폰 사부를 처음 만난 것은 1998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티티왕사 체육관이었다. 태국에서 2층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말레이시아 프로팀과 한번씩 경기를 갖게하여 경험을 쌓기 위해 니폰 사부가 추진한 프로젝트였다. 니폰 사부는 세팍타크로 열정이 넘쳐 결혼도 아지 못하고 오로지 세팍타크로를 위한 길을 걸어왔다. 과거 무예타이 킥복싱과 축구 선수를 했었으며 현재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국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을 탐방하고 경남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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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결과 및 이모저모SepakTakraw/Information 2010. 10. 10.
전국체육대회는 자신을 시험하는 최고의 무대 전국체전 승패 때문에 기쁨과 슬픔 좌절등 희노애락이 순간에 교차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루어지는 전국체전 대신 방식은 조추첨에 의해 50% 이상 메달이 확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가 속출된다. 한방 승부이기 때문에 얼마만큼 준비를 잘 하는가 혹은 심판의 판정 하나에 승부가 뒤집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늘과 땅을 오가는 승부가 펼쳐진다. 경상남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마지막 세팍타크로 경기가 열렸으면 어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전국체전을 임할 때 부담보다 경기를 즐기라는 주문을 많이 한다. 인생은 쇼이기 때문에 경기 또한 쇼처럼 즐기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교 바로 옆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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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세팍타크로 유학 사진, 순수한 영혼을 새롭게 부른다.History 2010. 10. 7.
무림 고수와 대결을 통해 내공을 수련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처럼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등지를 찾아 다녔다. 한마디로 개고생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보물들을 얻고 온 셈이다. 1998년에 일본 항공을 타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심정은 세팍타크로 나라에 드디어 왔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앞섰다. 세팍타크로 유학을 떠나는데 무작정 비행기 티켓과 약간의 경비만 들고 갔을 뿐 그 외 준비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말레이시아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단지 세팍타크로 하나만 믿고 떠났다. 세팍타크로 할 수 있으면 모든 것은 필요치 않았던 시절이 바로 말레이시아 유학이었다. 손으로 밥을 먹고 변을 닦고 길거리 아르바이트등 무슬림 삶 속에서 완전히 동화되어 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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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애드벌룬, 가을 운동회 느낌이다.SepakTakraw/photo 2010. 10. 5.
전국체전 애드벌룬, 가을 운동회 느낌이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애드벌룬이 푸른 가을 하늘 높이 떠있는 모습을 보고 흥분되었다. 전국체육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가장 비중이 큰 대회이면 경기 실적에 따라 내년 몸값이 달라질 수 있고 학교 선수들에게는 대우가 틀려진다. 매 년마다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가 국제적으로 큰 위상을 펼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만큼 많은 부작용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 년중 가장 풍성한 가능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고장의 명예와 더불어 개인의 영광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필자는 전국체육대회를 가장 스릴 있는 경기로 생각며 승부사의 기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멋진 무대라 생각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루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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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0. 10. 2.
한국 세팍타크로 사상 최초, 결승전 진출 쾌거 20여년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인생을 걸어오면서 결승전에 올라와 맞붙는 팀은 항상 태국과 말레이시라는 공식이 있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세팍타크로 종주국의 맹주를 차지 하기 위해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불꽃 튀는 결승전을 항상 펼쳐왔다. 20세기까지는 말레이시아가 최강이었지만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태국이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가 태국에게 꼬리를 내리는 동안 한국 세팍타크로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내어 결국 2010년 7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25회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대회(킹스컵)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1로 걲는 파란을 일으키고 당당하게 결승전 무대를 밝고 태국 생중계를 통해 한국 세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