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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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훈련 방법 대공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0. 9. 29.
태국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선수들은 어떻게 훈련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직접 태국으로 가서 훈련하는 방법을 직접 보지 않고서는 어떻게 훈련하는지 몰랐던 시절이 있었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 말레이시아는 오랜 세월 세팍타크로를 보급하고 장려했지만 그 동안 제대로된 세팍타크로 홍보물이나 훈련 방법 비디오를 제작하지 않았다. 태국체육회에서 각 종목별 소개 및 훈련 방법을 제작하게 되는 프로젝트가 실시되어 마침내 세팍타크로 비디오가 제작되었다. 세팍타크로 비디오는 누구나가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도록 실제 경기 상황을 캡쳐하고 다시 애니메이션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같은 비디오를 제작하여 보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제1부. 태국 세팍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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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무슬림 스페셜 치료사를 만난 경험Life/travel 2010. 9. 18.
후불제로 치료하는 무슬림 스페셜 치료사 말레시아는 인구의 30%정도가 이슬람 종교를 믿는 무슬림 국가로써 화교와 인도인등 다문화, 다종교가 공존하는 곳이다. 우리나라라 토속 민간 신앙처럼 신을 받은 무속인처럼 무슬림 사회에서도 신비스런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 세팍타크로 여행을 말레이시아에서 할 때 동료 선수가 부상을 당하여 고민하는 것을 라우쟌 스승님은 아타깝게 생각하여 수소문 끝에 평생 만나기 어려운 치료사를 만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동남아시아는 아직까지도 현대 의학이 아닌 전통적으로 비법을 전수 받아 병을 치료하는 치료사들이 많다. 말레이시아 말레카에서 만난 스페셜 치료사의 성함은 "빠 하산"이며 경력은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실력은 말할 필요가 없는 분이었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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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포토제닉SepakTakraw/photo 2010. 9. 16.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 동작은 실내에서 순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광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멋진 순간 기술을 포착하기 어렵다. 똑딱이 카메라 기본적인 카메라 경험과 지식을 쌓은 후 하이앤드 카메라인 코니카 미놀타 Z2를 사용할 때 세팍타크로 동작을 가장 많이 담게 되었다. 선수 출신이다보니 앞으로 펼쳐질 동작들을 머리 속에서 그릴 수 있어 다른 그 어떤 사진 작가보다 세팍타크로 동작만큼은 잘 찍을 자신이 있었다. 좋은 렌즈와 Dslr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나가 세팍타크로 동작을 촬영할 수 있겠지만 세팍타크로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앵글을 잡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세팍타크로 동작을 가장 잘 잡아내는 사진 작가는 동남아시아의 세팍타크로 담당 사진 작가이다. 특히 세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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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종목 대진표SepakTakraw/Information 2010. 9. 8.
전국체전 대진표가 나왔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2010년 전국체천은 경상남도 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늘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 종목 대진 추첨을 하여 상대팀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전국체전은 넉 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추첨에 따라 울고 웃는 결과가 발생한다. 왜냐하면 강팀끼리 첫 상대에 맞나게 되거나 같은 조에 강팀이 몰리거나 없는 경우등등 다양한 대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국체전 대진표에 따라 재미있는 경기 결과가 많이 속출한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10월 7~9일(3일간)동안 경상남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대회가 치루어질 예정이다. 남은 한 달 동안 상대팀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피나는 노력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멋진 전국체전이 되길 바란다. 남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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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SepakTakraw/photo 2010. 9. 8.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발음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운동 종목 이름이 생소한 세팍타크로는 일반인 사이에서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비교적 많이 알려졌다고 하나 다른 운동 종목에 비해 일반인의 참여가 거의 전무한 스포츠이다. 하지만 세팍타크로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환상적인 몸놀림을 펼쳐보이는 세팍타크로가 쉽게 각인된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1991년도부터 시작한 세팍타크로는 여전히 나에게 있어 최고의 스포츠이며 사랑하는 운동 종목이다. 세팍타크로를 짝사랑한 후부터 현재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팍타크로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아름답다는 것은 예술적 스포츠로써 가치가 있다는 뜻이며 사랑에 빠질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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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인생, 조선일보에 나온 후 심정History 2010. 9. 4.
한 우물을 파다보면 향기를 맡고 찾아 온다. 조선일보와 전생에 어떤 인연이 있는지 몰라도 유년시절부터 떨어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결국 조선일보에 기사나 나올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인생은 참 묘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조선일보에 기사에 나의 모습을 보는 순간 인생의 맛이 어떤 것인지 조금 알게 된다. 부모님은 학자가 되기를 바라셨다. 세상 듣도 보지도 못한 세팍타크로라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말에 부모님은 아마도 실망을 하셨을 것이다. 한번 발동이 걸리면 끝을 보는 성격을 발휘하여 국가대표가 되고 태극마크 츄리닝을 입고 고향집에 내려갔을 때 어느 정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였다. 그래도 부모님은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왜냐하면 운동의 길은 외롭고 평범한 인생이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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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모전_에피소드] 세팍타크로하면서 언제나 삼성이 아른거렸다.Monologue/sport 2010. 8. 29.
삼성의 그림자 속에 세팍타크로도 함께 성장했다. 프롤로그(Prologue) 블루빛 삼성 로고는 동남아시아에서 상징으로 여길만큼 대단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90년도 후반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 유학 시절 쿠알라룸프 도심 한가운데 쌍둥이 빌딩이 올라가고 있었다. 쌍둥이 빌딩 중 하나는 일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삼성에서 짓고 있었다. 이때만해도 삼성전자 제품이 서서히 말레이시아에 알려질 무렵이었다.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유학을 마치고 태국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삼성의 위상은 더욱 거세졌다. 영국 프리미어 축구에 열광하는 태국인에게 첼시팀은 위대하게 보이는데 첼시 유니폼 한 가운데는 삼성이란 글자가 또렷하게 새겨져 있어 삼성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삼성은 올림픽, 아시아게임등 국제대회에 메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