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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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패스의 정석, 장단점 차이점 동영상 분석SepakTakraw/video 2016. 1. 24.
세팍타크로 훈련 방법으로 혼자 공을 차기 → 두 명이 공을 주고 받기 → 세 명이 공을 주고 받기 순으로 공을 다루는 연습 과정이 일반적이다. 두 명이 공을 주고 받는 패스 연습이 가장 많은 형태로 훈련을 하게 되는데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보면서 푸른색 유니폼 선수와 빨간색 유니폼 선수의 차이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로 공을 주고 받는 패스의 원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푸른색 유니폼 선수들은 태국 촌부리 파타야선수로 공을 항상 앞에 놓고 통제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공을 계속 살리면서 땅에 떨어트리지 않고 일정한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면서 감을 잡기 위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기본기를 보면 그 선수 및 팀의 경기력이 얼마나 높은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 중 공을 주고 받는 패스의 수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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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밴드(Spoband)로 부상 재활에 성공하다!SepakTakraw/tips 2016. 1. 11.
스포밴드(Spoband)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특허 상품으로 저항성 운동 밴드로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스포밴드의 특성은 두 겹으로 만들어져 강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휴대하기도 좋고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준다. 스포밴드는 운동선수 외 일반인이 고장이 잘 나는 어깨 관절과 근육을 활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세팍타크로 지도자는 하루에 천 개 이상 라켓으로 공을 선수들에게 쳐주기 때문에 어깨가 퇴행성으로 오는 경우 있다. 몸을 체크할 때 항상 어깨부터 올리면서 몸 상태를 확인하는데 스포밴드를 사용하면서 어깨를 확실히 풀 수 있게 되어 부담이 줄었다. 스포밴드(Spoband) 홈페이지에는 스포밴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쉽게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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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손끝으로 전하는 태국 세팍타크로 공 제작 탐방SepakTakraw/video 2016. 1. 8.
등나무 줄기를 엮어 태국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세팍타크로 공 이야기 말레이사아의 세팍타크로 기원은 14세기경 말레카 왕조 왕궁에서 공놀이로 세팍타크로 역사가 알려졌다. 종주국으로 자부하는 태국의 세팍타크로 기원은 전혀 알 수 없는데 작년 세팍타크로 정수를 찾아 떠난 태국 방송 여행에서 정확히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세팍타크로의 가장 핵심은 세팍타크로 공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서로 엮어 있는 공의 특징에서 비롯된다. 등나무 한 가닥 씩 교차하여 엮어가는 과정 속에 아름다운 공이 완성되고 세팍타크로를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1662년 8월 22일 기독교 선교사 '로만(Roman)'이 아유타야 도시에서 세팍타크로 기록한 노트에서 비롯되어 태국의 세팍타크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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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승리 방정식, 싱가폴 월드컵 결승전 동영상 분석SepakTakraw/video 2016. 1. 2.
98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이기고 세팍타크로 주도권을 갖고 왔지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까지는 호언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말레이시아와 미얀마가 태국에게 설욕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2002년 싱가폴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월드컵은 태국 선수가 황혼에 접어 들고 있고 말레이시아 선수는 떠오르는 신성이 되는 중요한 의미가 담긴 경기라 할 수 있다. 태국 선발진은 품싹, 수리안, 버윗이 출전했으며 말레이사아는 ATM팀 선수들로 푸르라를 중심으로 선발로 나왔다. 말레이시아는 태국 선수들을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초반 리드에 성공했으나 뒷심이 부족해 태국에게 우승을 내주었다. 2세트 마지막 게임 중 태국의 우승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점수에서 말레이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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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공에 얽힌 태국 이야기SepakTakraw/photo 2015. 12. 28.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수 없이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한 세팍타크로 공 사진을 보면서 태국 세팍타크로 이야기를 한다면 밤을 새워도 부족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공은 다른 어떤 스포츠 공보다 아름답고 세팍타크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다. 세팍타크로 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려서 컨셉 사진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세팍타크로 공이 아름다워서 열쇠고리로 제작된 작은 모습을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구입하고 싶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세팍타크로 공을 구입하기 어렵지만 태국에서는 대형마트, 문방구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과거의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어서 만든 공을 사용하여 국제대회를 했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더욱 부드럽고 파손이 적은 공으로 부담없이 세팍타크로를 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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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세상의 모든 스포츠 방송 출연 후기History 2015. 12. 10.
어느날 체육관에서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데 회사에서 어떤 방송작가에게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세상에 모든 스포츠 테마로 다큐멘터리형식의 방송을 제작하는데 종주국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하여 방송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스포츠 종목은 '야구, 마라톤, 세팍타크로' 세 종목을 선정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어떻게 세팍타크로가 들어가는 행운을 얻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이다. 방송 작가 이야기로는 세팍타크로 공이 아름다워서 특별한 매력을 느껴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같아 세팍타크로를 선정했다고 한다. 그 후 태국에 촬영하기 전까지 많은 스토리를 알려주었고 대본을 손에 들고 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현재 방송이 나가고 있으며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총4가지 국면으로 나누어져 세팍타크로 이야기를 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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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종주국임을 증명하는 풍경!SepakTakraw/photo 2015. 12. 8.
최근 세팍타크로 국제대회에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블로그 상단 메인 이미지로 교체하였다. 제7회 이갓컵(Egat Cup) 국제 초청대회는 상금대회이 있는 유일한 대회이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지금까지 대회를 운영해왔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갓컵은 초청 대회 성격으로 태국 전력공사에서 메인 스폰서를 받아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대한 지원 수준과 경기 운영 방식이 세련되게 진행된다. 태국의 국제대회에 참가 할때마다 부러운 것은 사진 속 일상처럼 세팍타크로가 일상과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어린 학생들이 세팍타크로 경기를 관람하고 잠깐 시간나면 공을 차고 체육관에서 밥을 먹고 세팍타크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장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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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블로그 중단되었지만 애드센스 수익은 그대로였다.Monologue 2015. 12. 3.
일상의 즐거움 중 하나가 블로그 생활을 하는 것인데 많은 일들을 수행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할 시간이 없었다. 그 동안 세팍타크로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과 해외 국제교류 업무를 위해 태국을 다녀왔고 SBS 스포츠 해설등 세팍타크로에서 파생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하게 되어 정신 없이 시간이 흘러가게 되었다. 지금까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조차 갖지 못하였지만 앞으로 블로그 기사 거리는 많이 저장이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게 되어 방문자수는 천단위로 줄었지만 이상하게도 애드센스 수익(월10만원)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다. 그 동안 블로그에 정성을 드린 글들이 유용하게 잘 활동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좋은 글은 역시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특히 세팍타크로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