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사진
-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환상적인 세팍타크로 발차기 동작SepakTakraw/photo 2009. 5. 19.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은 세팍타크로대회 중 빅 이벤트였으며 국가의 명예와 선수의 부를 갖어다 줄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당시 소니F707 카메라를 들고 세팍타크로 소식을 홈페이지에 올렸을 때 접속자수가 폭주하여 트랙픽 초과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태국은 최강의 멤버를 구축하였고 세팍타크로의 다크호스 미얀마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부산 아시안게임은 돈을 주고서라도 아깝지 않은 세팍타크로 현장 학습의 공간으로 국내 선수들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팍타크로 동작은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발차기 동작이 예술이다. 오리지널 세팍타크로를 구사하는 동남아시아 선수들은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였고 보는 이로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동작 하나 하나가 예술이며 우리나라 선수들도 높은 ..
-
태국 길거리 세팍타크로 풍경SepakTakraw/photo 2008. 1. 6.
브라질의 축구, 미국의 농구가 있다면 태국에는 세팍타크로가 있다. 태국 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유소년부터 장년층 고루 선수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세팍타크로에 관한 인기가 단연 최고이다. 맨땅이면 어떠한가, 시멘트 땅이면 어떠한가 전천후 멀티 선수로써 어릴 때부터 유연한 몸과 다져진 체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그들의 문화는 이미 성숙이 되었다. 아래의 세팍타크로 사진은 3년전 방콕 랑싯 근교에 있는 로따스배 세팍타크로 로컬 대회를 촬영한 것이다. 로타스는 우리나라의 이마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태국은 로따스가 매우 유명하며 서민들이 생필품을 구입하는 곳으로 자주 이용한다. 12월 초순경 태국의 아버지날에 열린 로따스배 대회는 꽤 수준 높은 로컬 대회로 알려져 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