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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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이미지, 후지필름 X30 카메라로 찍다!Photo/others 2016. 1. 10.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하면 어떤 상황(생일, 송년, 새해카드, 리포트 표지)에 필요한 이미지를 사진으로 찍어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일상 생활 중 생일 축하 이미지와 메세지는 사용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자주 검색하게 된다. 생일 축하 이미지는 촛불이 켜진 케익이 주인공 피사체인데 생각보다 깔끔한 사진을 찍기 어렵다. 수동 조절로 카메라를 세팅을 잘하거나 빛의 각도와 배경이 잘 매치가 되어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후지필름X30 카메라를 구입한 작년부터 DSLR카메라와 견줄 수 없지만 웹이미지로써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사진들을 찍고 있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50mm F1.4 밝은 렌즈를 많이 사용하여 촬영하였다. 후지필름X30은 컴팩트 카메라이지만 F2.0 렌즈 밝기와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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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노을을 만난 제주 일몰 풍경Photo/landscape 2016. 1. 7.
섬 제주도는 어느 곳에서도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그 중 제주시 오른편에 위치한 사라봉 오름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풍경은 '사봉낙조(풍경은 제주10경)'라 하여 명당 자리로 알려졌다. 사라봉은 정상에서 올라서면 제주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멋진 야경까지 감상 할 수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제주도민의 건강을 다지는 곳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유년시절 사라봉에서 뛰어 놀았기에 사라봉과 바로 옆 별도봉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릴적 사라봉은 제주도민의 놀이 공원과 같은 분위기였으며 특별한 날이면 사라봉에 사람들이 가득찼었다. 사라봉은 새벽부터 아침 운동하기 위해 올라가는 사람들로 가득할 정도로 사랑봉에 대하 제주도민의 애착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사라봉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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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출 명소, 해양대에서 담은 새해 일출 사진Photo/landscape 2016. 1. 1.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경남 고성으로 가려다 취소하고 가까운 영도로 결정했다. 영도는 부산의 보물섬으로 멋진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영도 안에는 해양박물관, 해양대, 태종대, 온천, 봉래산, 부산항대교 야경, 영화 촬영지등 부산의 숨겨진 비경과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부산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해양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좋아한다. 해양대 입구에 들어는 입구는 물론 영도 동삼 하리포구 방파제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2016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하리포구에는 등대가 있어 떠오르는 태양을 멋지게 일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좋은 사진 촬영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해양대 주변에서 아침해가 수평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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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코믹 사진 촬영, 인기 수영장 시암앳시암 호텔 앞Thailand 2015. 12. 29.
태국 여행을 하다면서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담게 되는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사진을 담았다. 촬영 장소는 옥상 수영장이 아름다워 인기를 얻고 있는 시암앳시암 호텔 앞이다. 많은 여행객에서 파타야 추천 호텔로 소문이 난 시암앳시암 호텔은 파타야 해변이 발 아래 펼쳐지는 환상적인 뷰를 보면서 수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텔 입구에는 문지기 야크(Yak)가 호텔을 지키고 있는데 입에서 물을 뿜고 있다. 실제 태국 신화에서는 초록불을 뿜고 있다고 전해진다. 호텔 옆으로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호텔 색이 유난히 눈에 띠고 동상이 매력적으로 보여 순간 머리 속에 코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태국 여행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담는 순간에는 머리가 잘 돌아가고 기분이 좋은 상태이다. 시암앳시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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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공에 얽힌 태국 이야기SepakTakraw/photo 2015. 12. 28.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수 없이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촬영한 세팍타크로 공 사진을 보면서 태국 세팍타크로 이야기를 한다면 밤을 새워도 부족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공은 다른 어떤 스포츠 공보다 아름답고 세팍타크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다. 세팍타크로 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려서 컨셉 사진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세팍타크로 공이 아름다워서 열쇠고리로 제작된 작은 모습을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구입하고 싶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세팍타크로 공을 구입하기 어렵지만 태국에서는 대형마트, 문방구등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과거의 세팍타크로 공은 등나무 줄기로 엮어서 만든 공을 사용하여 국제대회를 했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더욱 부드럽고 파손이 적은 공으로 부담없이 세팍타크로를 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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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Life/family 2015. 12. 27.
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 자율이 아닌 본능과 욕구에 더 유혹이 강한 어린 시기에는 두려움이 없다. 무한한 가능성과 동화 같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시절을 기록한 사진 한 장은 훗날 큰 보물과 같을 것이다. 집 안에서 텐트를 치고 그 속에서 학교 숙제를 마쳐야만 오후에 온천 물놀이를 떠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의 집념에 대한 집중력은 정말로 뛰어나다.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앞뒤 안가리고 덤비는 자세는 용맹스러울 정도이다. 아이들이 크면서 기록한 사진들을 볼 때마다 세월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느끼곤 한다. 옹알이 할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할 정도로 당당하게 얼굴을 쳐다본다. 귀엽다. 형과 동생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밀린 숙제를 마치기 전까지는 좋아하는 달걀을 먹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