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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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 촬영은 순간 타이밍이다!Photo/landscape 2017. 5. 19.
광주에서 제주를 다녀올 때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창 밖 풍경을 갤럭시S5 폰카로 담았다. 유일하게 우리가 살고 있는 풍경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비행기 안은 최고의 사진 포인트가 된다. 덕을 잘 쌓은 사람에게는 평생 남을 멋진 작품 사진을 얻게 되는 것이 항공사진이다. 좌석의 위치와 태양의 위치, 구름등 날씨 영향, 고도 높이에 따른 풍경등 항공사진은 이륙전과 순항중 착륙 세가지 국면에서 촬영을 고려하게된다. 제주도는 청정지역으로 아기자기하고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비행기가 지나간 후에는 다시 찍고도 찍을 수 없기에 재빠른 동작이 요구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 하는 분은 비행기를 땄을 때 명당 자리에 앉게 됐는지 금방 알아 된다. 비행기에서 사진 촬영은 지루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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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륙 직전 총 연료 80% 소비한다!Photo/landscape 2013. 12. 29.
비행기는 이륙 직전에 가장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무료 전체 연료의 80퍼센트를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일단 이륙에 성공한 뒤에는 그렇게 많은 연료가 필요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흔히 '시작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 말 역시, 시작에 드는 에너지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겠지요. 매일 힘차게 시작되는 하루, 편안한 휴일되십시오. [추천 관련글] ▶ 태국 여행, 타이항공 수화물 30kg 재조정 환영 vs 훼손된 여권으로 태국 입국 불가 꼭 확인! ▶ 타이항공 이코노미 좌석 수화물 규정 변경, 예약시 좌석등급 확인 필수 ▶ 타이항공 비지니스석 후기 및 좌석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 확인하기 ▶ 태국 여행 출국, 대한항공 수화물 갯수에 황당한 사연(단체여행객 필독) ▶ 국제선 항공권 좌석에 담긴 마일리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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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5살 아들에게 물었다. 영어로 비행기가 뭐야?Life/family 2012. 5. 22.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을 카메로 담아두는 것이 예전에 비해 편리하고 간편해졌다. 요즘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는 저렴하고 HD동영상까지 척척 촬영이 가능하여 실내에도 문제 없이 아이들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도 아이들의 추억을 담는데 부족함이 없다. 몇 일전 집에 들어와서 막내 도훈이가 종이 한장을 들고 다가 왔다. 도훈이는 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으며 비행기를 접으면서 아빠는 간단한 영어를 가르쳤다. 5살은 아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써 대뇌 폭풍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도훈아, 영어로 이름이 뭐니?"이라고 물으면서 아빠의 발음을 따라하게 했다. "마이 네임 이즈, 고도훈" 언어 발달이 급격히 늘어가는 도훈에게 아빠가 가르쳐주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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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향집 출발, 비행기 안에서 사진 놀이Life/family 2012. 1. 21.
구정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다섯식구 우리 가족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1년에 한번 타는 비행기는 어떤 놀이 기구보다 재미있고 땅 위를 날아가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있어 멋진 경험이다. 부산 김해 공항의 날씨는 좋으나 제주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연락을 받아 다소 기체가 흔들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내에 들어서는 순간 실내가 아주 넓고 탑승객이 적어 편하게 출발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비행기를 탈 경우에 다른 탑승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많은 신경이 쓰이게 되었는데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예전보다 긴장하지 않아도 되어 이제는 아주 좋다. "사진 찍어드릴까요?" 평소 마을에서 볼 수 없는 미인, 대한항공 승무원이 상냥하게 말을 걸어온다. 친절하게 말하는 억양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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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꿈, 비행기는 뚱뚱하다.Photo/others 2011. 7. 19.
비행기는 멀리서 보면 가늘고 길게 보이지만 실제 가까이서 보면 얇은 구석은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뚱뚱한 굵은 곡선의 모양을 갖고 있다. 과거 동남아시아를 한창 드나들때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대기할 적에 촬영한 사진으로 줌 렌즈를 이용하여 타이항공을 촬영하였다. 평소 비행기를 생각할 때에는 얇고 긴 비행기가 연상되지만 실제 카메라 렌즈로 바라 본 비행기는 뚱뚱한 모습이었다. 이처럼 카메라을 통해 실체의 본질을 들여야 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행기 출발전 조종사가 계기판을 확인하는 모습을 포착하였다. 일명 파일럿은 많은 사람들의 동경이 되는 포지션으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 지인 파일럿의 왈 ~~ "비행기 주차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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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 포토 에세이Photo/landscape 2011. 6. 16.
#1. KTX의 목표 : KTX 열차 첫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할 때 열차 안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비몽 사몽 의자에 기대어 잠을 청하는데 따스한 아침 햇살이 열차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철도는 환경입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KTX 열차 안에서 떠오르는 태양 빛을 받으며 서울까지 한 번도 깨지 않고 도착하였다. 사진 찍으면서 아침햇살을 잡을 기회는 흔하지 않다. 우연하게 잡은 아침 햇살은 서울 출장이 잘 될 것은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2. 꿈을 향해 떠나는 KTX : 첫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 속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의미심장한 마음을 갖고 떠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시험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KTX 열차에 올라타자마자 시험지를 꺼내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KTX 뿐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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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들고 싶은 하늘 바다 풍경Photo/landscape 2010. 9. 24.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기분은 지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신비롭고 색다른 경험이다. 구름이 비행기 창 밖으로 흘러가고 우리가 사는 지상은 미니어쳐처럼 작게 보일 때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푸른 바다가 하늘에 펼쳐진 풍경이 펼쳐질 때 뛰어들고 싶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하늘은 희망의 상징으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 가까이 다달았을 때 천사가 우리 가까이 있는 것 처럼 생각되고 세로운 세계에 빠진 듯한 환상을 갖게 된다. 구름이 발 아래 있는 모습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된다. 이렇듯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항상 설레게 된다. [관련글] - 2010/09/11 - [포토 갤러리/풍경] - 붓 터치한 듯한 하늘 풍경, 안구 정화되다. - 2010/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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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창 밖의 변화무쌍한 하늘 풍경Photo/landscape 2010. 4. 8.
해외 여행을 출발 할 때 가장 먼저 기대되는 것이 타고 가는 비행기 좌석 배치 여부이다. 비행기 안의 공간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창 밖의 푸른 하늘을 보면서 보다 기분 좋게 여행 목적지까지 비행을 하고 싶어 창가 바로 옆 좌석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비행기 창가에 좌석을 부여 받았다는 것은 작은 로또를 맞은 기분이다. 높은 하늘 위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보게 되면 느끼는 바가 많다. 또한 푸른 하늘에 구름이 떠 있는 환상적인 하늘 풍경을 보게 되면 넉을 잃게 되곤 한다. 사진과 같은 풍경을 만나게 되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자연의 위대함 속에 자신의 위치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된다. 비행기 창가에서 하늘 풍경을 바라보면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