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자유여행
-
태국어 공부, 미쳤니! 란 상황에 사용하는 욕설 '바'Thailand 2018. 9. 16.
태국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가장 많이 하는 욕 중 하나가 '히야'이다. 히야에 관한 포스팅은 예전에 했기 때문에 패스하고 오늘 공부할 단어는 '바(ba, บ้า)'이다. 아래 사진은 방콕 골목에서 촬영한 스냅 사진이다. 왼쪽에 있는 사람처럼 길거리에서 사는 사람 혹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을 태국어로 '콘 바(미친사람)'라고 한다. '바'는 한국어로 '미친'이란 뜻이다. 다른말로 해석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거나 믿기 어려운 말을 들었을 때 반문하는 한 한단어가 바로 '바'이다. 바~를 길게 하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연인사이처럼 가까운 사람으로 금방 알 수 있다. 그외 바보라 말하는 '띵떵'은 쉽게 멍충이란 뜻으로 실수를 할 수 없는 일에 실수를 했을 경우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욕이다. ▲ 때론..
-
신기한 태국 오토바이 등록증 보관 방법Thailand 2016. 1. 14.
태국의 교통 수단 중 오토바이는 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방콕에서 비 좁고 구석진 집 문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무더운 태국에서 오토바이 운전은 필수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이다.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꽤 많은 비용과 유지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대도심 외 지역에서 오토바이는 가장 필요한 교통 수단이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과거보다 태국의 교통 지도 및 단속은 점차 현대화되고 빈번해지는 추세이다. 태국의 테러가 발생하면서 핸드폰 개설 시 여권을 확인하는 것과 오토바이 폭탄으로 오토바이 교통 검열과 단속이 강화되었다. 관광지역인 파타야, 푸켓등 지역에서 외국인이 오토바이 렌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헬멧 단속은 물..
-
태국 여행 정보, 좋은 렌트카 많지만 좋은 기사는 드물다.Thailand 2013. 4. 22.
태국을 계획할 때 여행 경비 중 교통비 지출에 신경을 쓰게 된다. 왜냐하면 생각 이상으로 교통비가 많이 지출되기 때문이다. 태국 렌트카 문화는 기사 포함, 주간, 야간, 차량의 종류, 이동범위등에 따라 가격이 제각기 다르게 책정된다. 필자이 경우에는 개인이 아닌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태국에서는 항상 VIP 도요타 밴을 이용한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면 픽업하기 위해 마중 나오는 '피 노이(첫번째 사진)'이를 알게 된지 벌써 6년이 넘는다. '피 노이'이는 동네 형님처럼 느껴지며 평상시 때와 일할 때 확실하게 프로정신을 보여준다. VIP 도요타 밴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차량 내·외부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잘 정비되어 있다. 태국 VIP 도요타 밴 렌트카 경비는 대략 2,500~3,000바트 ..
-
방콕 공항 지상철 BTS(에어포트 레일링크-Airport Rail Link) 이용 후기Thailand 2013. 2. 28.
태국 여행 초년병일 때 방콕 교통 지도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오토바이를 제일 먼저 타고 가까운 지상철(BTS)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제일 가까운 거리에 내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경비를 아꼈던 추억이 생생하다. 1991년도에 전 공항인 돈무앙 공항에 내려 이동 버스에서 바라 본 방콕 도심 풍경에 비해 지금은 하늘과 땅차이로 변했다. 태국 업무를 자주하면서 방콕 교통 노선을 머리 속에 그리게 되었으며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 하게 되었다. 교통 지옥으로 불리는 방콕 도심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지상철(BTS)과 지하철(MRT) 그리고 최근에 생긴 에어포트 레일 링크(Airport Rail Link) 3가지 열차 노선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에어포트 레일 링크(Airpor..
-
태국 자유 여행, 태국 삶이 담긴 도로 풍경 사진Thailand 2012. 11. 2.
태국만큼 다양한 도로 풍경을 보여주는 여행지는 드물 것이다. 여행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길따라 걸어 다니면서 삶이 묻어 나오는 현장과 가까이 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그 만큼 인내의 시간이 따른다. 태국 시골에서부터 방콕으로 어어지는 도로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한 발자국 태국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다. 태국 도로 풍경을 보면서 오랜 세월 태국 삶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더 가까이 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닭을 마당에서 키우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시장을 보고 한가득 썽태우에 실고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한가로운 휴일 시원하게 목욕을 하고 친구집에 놀러가는 느낌이다. 더운 나라이고 물이 귀하기 때문에 물을 저장하는 항아리가 집에 하나씩 다 있다. 그늘진 의자는 그..
-
태국 모기, 요거 하나면 한 방에 해결, 자유 여행 필수품Thailand 2012. 10. 30.
무더운 태국 여행할 때에 종종 모기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뜨꺼운 낮 시간 때에는 모기가 별로 없지만 해가 떨어지면서 모기들이 출현하게 된다. 야외 활동할 때 특히 레스토랑이나 골프를 칠 때등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바지를 입게 되는데 사실 더워 반바지를 선호하게 되어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태국어로 모기약을 "야 융깟(Ya kun yung - ยากันยุ)"이라 부르며 대형마트나 세븐일레븐등과 같은 편이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제 품의 특징은 향이 좋으며 뿌리는 타입으로 모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가격은 39밧 정도하며 뿌리고 나서 손으로 전체적으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더운 지역 동남아 지역에서 모기 때문에 댕기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시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 할..
-
방콕 자유 여행자에게 천국의 도로Thailand 2012. 10. 5.
태국 자유 여행을 많이 하다보면 수도 방콕을 반드시 거쳐가야하며 방콕에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지역을 찾게 된다. 방콕에서 호텔, 음식, 마사지, 밤문화등 모든 것을 저렴한 로컬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알아 두면 여행하는데 편리하다. 오늘 소개하는 하는 동네는 7년전부터 방콕에 갈 때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으로 태국 자유 여행자라면 꼭 한번 체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라프라오 소이130, 람캉햄 로드 소이81" 이동네를 찾아가는 도로명으로 수완나폼 공항에서 20분 거리이며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아랍 여행객이 예전부터 간간히 보였으며 이번 여행에서는 한국인들도 볼 수 있었다. 람캄행대학과 아백대학이 근교에 있어 태국 대학생들이 이 지역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어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