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 여행자에게 천국의 도로

태국 자유 여행을 많이 하다보면 수도 방콕을 반드시 거쳐가야하며 방콕에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지역을 찾게 된다. 방콕에서 호텔, 음식, 마사지, 밤문화등 모든 것을 저렴한 로컬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알아 두면 여행하는데 편리하다. 오늘 소개하는 하는 동네는 7년전부터 방콕에 갈 때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곳으로 태국 자유 여행자라면 꼭 한번 체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라프라오 소이130, 람캉햄 로드 소이81" 이동네를 찾아가는 도로명으로 수완나폼 공항에서 20분 거리이며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아랍 여행객이 예전부터 간간히 보였으며 이번 여행에서는 한국인들도 볼 수 있었다. 람캄행대학과 아백대학이 근교에 있어 태국 대학생들이 이 지역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어 물가가 저렴하다.

라프라오 소이 130으로 들어가는 골목 풍경이다. 길 따라 쭉 가다보면 호텔(레지던스)이 3~4곳이 있으며 450~650바트 가격으로 하루밤을 잘 수 있다. 주변에는 세븐 일레븐과 마사지등 생활하는데 필요한 요건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유 여행자들에게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아래의 호텔은 이번 방콕 여행 때 묵었던 곳으로 1층에 바와 식당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저렴하면서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같은 도로 선상에 비슷한 호텔이 몇 개 더 있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호텔에 묵는 것이 좋다.

호텔이 좋고 주변 먹거리가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자유 배낭 여행자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태국 관광 안내 센터가 생겼다. 사진만 보아도 태국 자유 여행하는데 얼마의 경비가 들지 견적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가 되었다. 편안하게 쉬면서 이곳을 방문하여 다음 여행 코스를 준비하게 되면 혼자서도 충분히 배낭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이 동네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는 점이다. 이싼 음식 전문점이 풍경으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계산할 때 부담이 없어 갈 때마다 자주 찾는 음식점으로 주말에 프리미어 축구를 보면서 지내는 곳으로 딱이다.

태국 자유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카오산 로드'보다 태국 현지인들과 밀착된 주거 문화 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며 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젊은 자유 여행객이라면 오늘 소개한 "라프라오 소이130, 람캉햄 로드 소이81" 이 도로 명칭만 알아도 언제든지 방콕 여행을 떠나는데 걱정이 없을 것이며 한번 찾게 되면 자주 찾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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