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정보, 좋은 렌트카 많지만 좋은 기사는 드물다.

태국을 계획할 때 여행 경비 중 교통비 지출에 신경을 쓰게 된다. 왜냐하면 생각 이상으로 교통비가 많이 지출되기 때문이다. 태국 렌트카 문화는 기사 포함, 주간, 야간, 차량의 종류, 이동범위등에 따라 가격이 제각기 다르게 책정된다. 필자이 경우에는 개인이 아닌 선수단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태국에서는 항상 VIP 도요타 밴을 이용한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면 픽업하기 위해 마중 나오는 '피 노이(첫번째 사진)'이를 알게 된지 벌써 6년이 넘는다. '피 노이'이는 동네 형님처럼 느껴지며 평상시 때와 일할 때 확실하게 프로정신을 보여준다. VIP 도요타 밴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차량 내·외부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잘 정비되어 있다.

태국 VIP 도요타 밴 렌트카 경비는 대략 2,500~3,000바트 정도 책정되어 있다. 운전기사 포함이며 렌트할 때 LPG, 가솔린 두 연료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알면 좋다. 왜냐하면 렌트가 비용에 연료 비포함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여행사를 통해 렌트할 경우, 현지 렌트카 회사를 통해 렌트할 경우, 태국 현지 지인을 통해 렌트할 경우 제각기 가격이 다르며 가장 저렴한 경우는 '피 노이'처럼 자신의 VIP 도요타 밴을 갖고 있는 경우이다. 렌트카 가격이 얼마나 태국 지인을 아는가 혹은 렌트카 사장님과 직접 흥정하는 것에 달려 있다.

여행 경험이 많을 수록 역시 여행의 깊이와 폭이 커지게 된다. 태국문화와 태국어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시점에서 택시를 비롯하여 대중 교통 이용이 편리해졌다. 방콕 택시를 이용하여 태국 지방 출장을 갈 때가 있는데 시간을 다투는 경우와 VIP 손님을 모실 때에 방콕 택시를 렌트하게 되는데 가격이 렌트카보다 효율적일 때가 많다.

방콕 택시는 미터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방콕 주변 지역을 투어 할 때 기사님과 잘 흥정하게 되면 아주 편리하게 태국 여행을 할 수 있다. 단, 하루 당일 코스에 해당되며 반드시 서로 상의를 먼저 해야된다. 태국에서 일을 원할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VIP 도요타 밴, 택시, 썽태우 세 가지 교통 수단을 항시 준비해야 된다. 좋은 렌트카는 많지만 좋은 기사를 만나서 알고 지낸다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태국은 지역, 혈연 인맥 관계가 생각보다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 소개를 통해 일을 하게 되면 확실히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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