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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태국 오토바이 등록증 보관 방법Thailand 2016. 1. 14.
태국의 교통 수단 중 오토바이는 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한다. 방콕에서 비 좁고 구석진 집 문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무더운 태국에서 오토바이 운전은 필수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이다.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꽤 많은 비용과 유지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대도심 외 지역에서 오토바이는 가장 필요한 교통 수단이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과거보다 태국의 교통 지도 및 단속은 점차 현대화되고 빈번해지는 추세이다. 태국의 테러가 발생하면서 핸드폰 개설 시 여권을 확인하는 것과 오토바이 폭탄으로 오토바이 교통 검열과 단속이 강화되었다. 관광지역인 파타야, 푸켓등 지역에서 외국인이 오토바이 렌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헬멧 단속은 물론 가다가도 잡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태국에서 운전할 경우에는 만일을 대비하여 현찰로 최소 5천바트 이상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생활의 지혜라 생각한다.
태국 자동차를 잘 보면 앞 유리창에 면허증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토바이는 번호판 바로 옆에 면허증을 담는 통이 있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많이 볼 수 있어 쉽게 운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제자동차면허증이 있어도 운전할 수가 없다.
태국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교통국에서 각종 발급비와 신체검사비를 지불하고 새롭게 오토바이 운전면허증을 갱신하여만 오토바이를 탈 수 있다. 한국의 자동차 면허증을 이용하여 태국 운전자 면허증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방콕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영문공증을 받고 태국 교통국을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부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게 되면 쉽게 태국에서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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