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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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도 한국 김치가 있다, 태국 음식 탐험 스토리Thailand 2012. 10. 24.
태국 자유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팍-동(Park Dong)"이라 부르는 태국 음식은 이싼 지역의 음식으로 한국의 백김치와 똑같다. 맛을 보고 한국의 백김치와 똑같은 맛에 놀랐으며 태국인들도 매우 좋아한다. 태국에 들어오자마자 "퍼 루아이(태국 아버지, 루아이)"는 반갑다고 저녁 식사를 대접하였는데 한국의 김치와 똑같은 "팍-동"을 준비해주셨다. "팍-동"은 배추와 파를 소금에 절여서 발효를 시킨 음식으로 아싹 씹히는 맛과 시금하면서 개운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의 김치와 똑같다고 태국 지인들은 이구동성 말한다. 태국 음식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다양한다. 태국에서 최고 대표적 음식은 아래 사진의 음식으로 "카우 니여우(햅쌀), 쏨땀 뿌 빨라(파파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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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첫날은 언제나 길다.Thailand 2012. 9. 12.
그제 저녁 9시30분 비행기를 타고 방콕에 새벽 1시에 도착하여 쉼 없이 6시간을 이동하여 태국 이산 중부 지방 콩켄에 도착하였다. 아침해를 맞이하면서 차를 달려보는 적도 오랜만이었다. 태국 여행할 때에 가급적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 시간이 좋다. 왜냐하면 태국 비행 거리 시간이 6시간 잡아야기 때문이다.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1박을 그냥 날로 먹기 때문에 여행사가 좋아하는 시간타임이라 할 수 있다. 타고갈 비행기는 KE661 대한항공인데 타이항공보다 시설이 훨씬 좋았으며 개인별 티비가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문제는 발열이 생각보다 심해 과열이 좀 우려되는 점이 없지 않았다. 태국에는 한국처럼 고속도로가 없다. 있다고 우긴다면 방콕에서 파탸야가는 노선 하나가 있는데 통행료를 받는 유일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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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로코(Siroco), 억 소리나는 최고의 레스토랑Thailand 2011. 1. 7.
신혼 여행으로 방콕으로 떠난다면 망설이지 말고 시로코 레스토랑을 예약할 것이다. 방콕 야경과 짜오프라야 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스카이 뷰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시간을 갖는다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유아는 입장이 안되고 반바지. 슬리퍼. 운동화등 차림으로는 어림없을 정도로 입장 복장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태국 연예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로코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알려 있다. BTS 사판 탁신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택시를 탈 경우에는 실롬, 사판 탁신BTS, 르브아 호텔로 가자고 하며 된다. 멋진 야경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갖고 가는 분이 계실가봐 미리 말씀드리면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어려운 곳이다. 재주가 좋은 분은 찍고 오는 분도 있지만 원칙으로는 사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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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상승,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국 자동차 문화Thailand 2010. 12. 21.
태국 출장을 가면 항상 휘발유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휘발유값이 급상승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태국은 고공상승하는 휘발유 가격에 대비하는 새로운 방법을 재빠르게 모색하고 있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태국의 대부분의 자동차 연료는 휘발유로 사용되었으나 휘발유 가격이 오름으로써 태국 서민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움에 빠졌다. 태국은 LNG(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것을 정부에서 장려하게 되면서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휘발유차에 가스탱크을 부착하고 있다. 태국 전통파들은 잘 알겠지만 태국은 손재주가 좋기 때문에 가스통 부착 및 탈착은 어디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LNG 사용을 권하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은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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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 사진 공모전 2등 당첨Thailand 2010. 10. 27.
태국은 관광 대국 답게 한국의 태국 관광청 홈페이지에서는 수 많은 이벤트가 연 중 실시된다. 최근 태국 관광청에서 진행한 사진 콘테스트에서 2등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당첨 소식은 오늘 오후에 알게 되었으며 다음달에 시상식 참가로 오랜만에 서을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시작하면 태국을 다녀온지가 내년이면 20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태국은 세팍타크로 꿈을 꾸게 해주었으며 사랑하게 되었고 결국 태국 매니아가 되어버렸다. 수 없이 태국을 왕래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들은 코리아타크로 닷컴 블로그에 적어 내려가고 있으며 많은 분들과 소통의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 태국 여행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 중 어떤 사진이 당첨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게 소개를 해주면 좋았는데 당첨자 이름만 공개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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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최고의 패밀리 레스토랑, 롱비어 엘라만Thailand 2010. 7. 1.
독일을 태국어로 엘라만이라 부르며 방콕에서 독일 맥주 맛을 보면서 쇼를 감상할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롱비어 엘라만 레스토랑은 방콕에 여러 곳(랑싯, 팔람 썽)이 있으나 라빈타 로드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가장 규모가 크고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여 많은 손님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태국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식사를 하는 곳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롱비어 엘라만 레스토랑을 선택한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카무톳(갈비)을 맛볼 수 있으며 멋진 쇼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이국적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한다. 이곳에서 생일 파티와 특별한 만남등 소규모 단위로 식사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방콕에서 연인과 함께 근사한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롱비어 엘라만 레스토랑으로 직행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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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을 제대로 맛보기 위한 조언Thailand 2010. 6. 15.
태국의 음식은 세계5대 요리에 들어갈만큼 값싸고 맛있기로 소문이 났다. 태국에서 전지훈련할 때 선수들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태국 음식을 먹지 못하면 어떻게하는가하는 부분이었다. 강한 향신료와 처음 보는 음식 그리고 냄새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은 거부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각별한 신경을 쓰게 되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경험이 생겨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고 자신있게 음식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호텔에서 식사를 할 경우 일류 태국 호텔에서는 메뉴판을 보면서 이것 저것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생각했던 음식맛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 길러기 음식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속았다는 기분이 든다. 혼자 식사하는 경우는 세트 메뉴를 먹는 것이 좋고 4~5명이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