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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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박근혜 다음 대통령을 위한 새누리당 영입 1순위!Monologue 2012. 12. 21.
몇 주 동안 대통령 선거로 나라 안이 들썩 거렸다. 모든 방송이 대선 뉴스로 가득 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정치 관심이 고조되었다. "자신이 잘 되기를 바라면 상대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라는 의미가 대선이 끝난 후 머리 속에 맴돌았다. 정당과 이념을 넘어 박근혜 당선자에게 축하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어야 보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대선이 끝나고 난 후 많은 국민은 다음 정권을 어떻게 구상하고 어떤 정책들이 시행될지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에서도 여성 대통령은 손을 꼽을 만큼 드물며 결과에 대한 평가에 항상 "여성"이란 꼬리표가 붙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먼저 국가원수로써의 여성의 포용력을 바탕으로 카리스마를 펼쳐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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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대통령 선택 기준 방법Monologue 2012. 12. 8.
대통령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 오면서 가장 큰 관심사는 대통령 후보자들에 관한 뉴스다. 대통령은 한국의 미래를 변화시킬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선택은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 대통령 선거의 특징을 보면 양극화 현상의 확실하게 들어나 보인다. 나름대로의 대통령 선택 기준을 다섯가지를 정리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자를 선택하려고 하다. 1. 얼굴 표정은 사람의 마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언어이다. 그래서 살아 온 인생이 어떻지는 얼굴에 들어난다고 한다. 표정이 풍부한 사람이 뇌의 표정도 풍부하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인 중 하나가 표정이다. 그 동안 후보자들의 과거 그리고 현재의 표정들을 보면서 미래의 표정을 상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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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성공 기념, 이명박 대통령 불교 현수막을 보며...Monologue 2010. 10. 29.
출근하는 도로 위에 시선을 사로 잡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MB정권 기간 중 최대 사활이 걸린 G20 서울 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바라는 불교 현수막이었다. G20 정상 회담의 비중이 얼마나 크기에 불교측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의 사업 성공에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불교의 현수막이었다. 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에는 국가 원수가 종교적 편향에 관계 없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공적으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밑바탕이 되었을 때 보다 더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명박 소망교회 장로와 불교의 코드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 원수로써 이명박 대통령과 불교는 차원이 다르다. G20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히고 한 단계 성장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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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무현을 못잡아서 안달인가?Monologue 2009. 5. 1.
지금까지 벌어지는 추이를 보아 이제 검찰의 혐의 여부를 놓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면 정말로 웃음만 나온다. 그나마 노무현은 은퇴 후에도 고향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고 난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이 든다. 대통령의 되기 전 핏대 세우는 모습을 자주 보았고 대통령이었을 때는 쌍꺼풀 수술후 얼굴이 더 편안한 모습을 봤으며 은퇴 후에는 세련된 농부로써 다시 태어난 모습을 보여준 분이 나에게 비친 노무현이다. 과거 국회 청문회를 하는 모습에 노무현에게 반했으며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임기 말에 종부세를 남기고 떠나는 모습에 황야의 무법자를 보는 듯했다. 대통령 선거 출마자들의 첫번째 공략이 전부 경제다.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해보자. 역대 대통령 중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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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국민의 심정을 표현한 사진Photo/others 2009. 1. 21.
드디어 터졌다.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한 경험으로 진압 상황은 인간을 시험하는 최대의 격전지였다.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무력으로 진압할 수 있을까? 이것이 당시 나의 고뇌였다. 나는 사복 근무를 하였기 때문에 진압하는 것이 가장 싫었다.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으려고 상부의 명령에 의존하는 꽉 막힌 질서 체계가 싫었다. 어느 정도 책임질 수 있는 지휘가 되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용산 참사는 추운 겨울에 일어 났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 수록 쉽게 협상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충분히 서로간 피해를 줄이면서 상황을 마무리 할 수 있을 수 있었다. 뭐가 그리 급했을까? 아마도 그 놈의 지랄 같은 명령이 내려졌을 것이다. 평소 새롭게 바뀐 정권에 들어서서 촛불을 몇 번이나 밝힌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