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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성공 기념, 이명박 대통령 불교 현수막을 보며...Monologue 2010. 10. 29.출근하는 도로 위에 시선을 사로 잡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MB정권 기간 중 최대 사활이 걸린 G20 서울 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바라는 불교 현수막이었다. G20 정상 회담의 비중이 얼마나 크기에 불교측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의 사업 성공에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마디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불교의 현수막이었다.국가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에는 국가 원수가 종교적 편향에 관계 없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공적으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밑바탕이 되었을 때 보다 더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명박 소망교회 장로와 불교의 코드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 원수로써 이명박 대통령과 불교는 차원이 다르다.G20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히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호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한 기회라 생각한다.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는 이루어낼 수 없는 일이기에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마지막으로 G20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은데 평화의 섬 제주도같은 곳에서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개최하지 않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G20 정상회담 기간에 서울은 검열과 통제로 인해 불편을 겪을 것은 물보듯이 뻔하다. 큰 일을 치루는데 사실 잡음은 있기 마련이지만 잡음을 소홀리 생각하면 아우성이 커질 것이다.[관련글]- G20 서울 정상회담 공식 홈페이지 : 무관심은 죄악이다. G20 정상회담이 어떤 의미인지는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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