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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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촬영 실체, 전과 후의 차이SepakTakraw/photo 2012. 1. 27.
2012년 세팍타크로 선수 등록을 하기 위해 증명사진이 필요하여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로 체육관 벽면을 이용하여 개인별 사진을 찍었다. 밝은 렌즈로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니콘 쿨픽스 P300은 유감없이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경남 고성군청 세팍타크로 실업팀 감독의 자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흑룡의 해가 벌써부터 설레인다. 혹시 빨간 목도리 도마뱀 한마리리 보나요? 우리팀의 분위기 반장으로 육군 병장 출신으로 세팍타크로에 인생을 걸 수 밖에 운명을 갖고 태어난 이광열선수는 증명사진을 촬영하는데도 유감없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우측 1. 유동영(공격수-플레잉코치), 우측 아래 2. 김형종(공경수), 우측 아래 3. 천동령(테콩), 중앙 아래, 박현근(테콩) 그리고 빨간 목도리 도마뱀. 이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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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개최 안내SepakTakraw/Information 2012. 1. 26.
한우 고기와 더덕 그리고 안흥찐빵으로 유명한 청정지역 강원도 횡성에서 제4회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실업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실업리그는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하기 때문에 대학팀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수준 높은 실업팀의 경기를 횡성에서 펼쳐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을 하여 바로 대표훈련에 돌입한다고 한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아래와 같다. 1. 대회명 : 제4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및 국가대표 선발전 2. 기간 : 2012년 2월 5일(일) ~ 8일(수)(4일간) 3. 장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 4. 주최 : 사단법인 대한세팍타크로협회 5. 후원 : 강원도세팍타크로협회, 횡성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6. 경기종목 및 개최부문 가.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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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팍타크로 시무식 풍경SepakTakraw/photo 2012. 1. 13.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시작하는 의식을 갖었다. 가장 먼저 세팍타크로 공으로 탑을 쌓는 일을 먼저 했다. 세팍타크로 공은 특수 플라스틱으로 엮은 구조로 속이 비어있다. 균형을 잘 맞춘다면 공을 세울 수 있지만 보기보다 쉬운 작업이 아니다. 공 두개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으나 네 개를 올리는데는 고감도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세팍타크로 공탑을 하나씩 올리면서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된다. 세팍타크로 선수 구성이 5명이기 때문에 5개를 쌓아 올릴려고 했는데 실패를 거듭해서 포기하고 4개로 마무리하여 시무식 준비를 마쳤다. 녹색 세팍타크로 코트에 세팍타크로 공을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공을 보면서 서로의 다리를 연결하여 바라본다. 발 앞에 놓인 세팍타크로 공을 보면서 올 한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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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희망을 증명한 아시안컵대회SepakTakraw/video 2011. 7. 9.
진정한 승리자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 나아가며 삶을 행복하게 꾸며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세팍타크로를 통해 배우고 있다. 2007년도에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여 총 16개 클럽팀 중 당당히 3위 입상한 결과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세계 최강 팀인 태국을 8강전과 3, 4위전에서 두 번씩이나 이겼다는 것이다. 특히 3, 4위전 상대팀은 홈팀으로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저희팀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각국의 선수들과 관중들은 우리팀의 플레이를 보면서 한국의 성장을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운 대상으로 인식하는 조짐이 보였다. ▲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시안컵 세팍타크로 대회를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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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을 잃게 만드는 강력한 세팍타크로 공격SepakTakraw/video 2010. 7. 24.
강력한 세팍타크로 롤링 스파이크의 위력 태국 도요타컵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수판부리 지역 예선에서 번외 친선경기를 하는 기회를 갖었다. 경남 고성군청의 테콩(서버)의 강력한 서비스를 태국 공격수에게 킥을 했으나 오히려 더 강력한 롤링스파크 공격으로 뒤받아쳐 할말을 잃게 만드는 장면이다. 유연함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이 있듯이 세팍타크로 경기에서도 적용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강함 속에는 마음이 경직되어 시야를 잃게 만든다. 반면 유연함은 어려운 상화에서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며 상대의 마음을 흩어 놓는 강한 무기를 갖게 한다. 경기장에 꽉 들어찬 태국 관객 앞에서 한국 세팍타크로의 존재감을 보여준 멋진 친선 경기였으며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에서 한국팀의 위상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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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 세팍타크로 최강 입증SepakTakraw/Information 2009. 10. 25.
대전 한밭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종목은 총 3일간(10월 21-23일) 치루었다. 경남 세팍타크로는 대회가 끝마치기도 전에 이미 종합 1위를 확정 짓게 되는 쾌거를 않게 되었다. 경남 항공고는 당초 예상 목표보다 200% 발휘하여 이번 체전에 최대의 이변을 연출하게 되어 경남 세팍타크로가 1위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남자 일반부 4강 고성군청과 경북도청의 경기는 세팍타크로의 진수를 보여주는 멋진 경기였다. 마지막 3세트 고성군청의 패색이 짙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를 뒤짚는 장면는 경기장을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팍타크로 매력을 선사였다. 경남 세팍타크로는 경남 고성군청(남), 마산시체육회(여) 실업팀이 대회 이틀날 결승 진출을 확정되는 순간 종합 1위를 얻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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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의 자존심 경남고성군청Monologue 2008. 5. 4.
화사한 봄 날 온 식구가 한자리에 모여 산에 올랐다. 대표팀 훈련 관계로 함께 함께 모여 훈련하는 시간이 적어진 것 같다. 우리나라 세팍타크로의 한 획을 그을만큼 그 동안 많은 성과를 올렸으나 그것보다도 세팍타크로 인연으로 함께 피와 땀을 흘리는 것 자체를 더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선수들이 고맙고 멋있게 보인다. 10년 후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하여 이 사진을 볼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우리 선수단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 세팍타크로가 어떠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란 볼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으며 즐겁게 운동해야 한다는 것을.... [연관글] : 2007/09/07 - [Sepaktakraw/news] - 아시안컵을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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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산뜻한 출발, 그러나...SepakTakraw/Information 2008. 3. 29.
2008년 첫 대회인 전국선수권대회에서 우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뚫고 나와 다스한 봄날 촉촉한 단비를 맞은 기분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고맙다. 이번 대회부터 우리의 마음자세를 다르게 생각하고 새롭게 준비한다는 것을 강조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미타사의 기도가 효력을 발휘한 것 같기도 하다.^^* 제19회라는 타이틀로 알수 있듯이 19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세팍타크로와 함께 하면서 피와 땀을 흘려가면서 과연 남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과연 무엇을 위해 세팍타크로란 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져본다. 나의 정답은 행복이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부디 쪼짠한 일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기장에서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