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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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길잡이 KTCC-해피타이를 소개합니다.Monologue 2006. 11. 10.
91년도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타고 세계대회를 하기 위해 태국으로 해외로 나간 후 15여년간 수 없이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였다. 여행 스케쥴을 잡을 때마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알다시피 태국은 관광 산업으로 나라 재정의 기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며, 적은 비용으로 다채롭고 재미있는 상품이 많은 곳으로 인식되어 어떤 사람들로 하여금 안 좋은 이미지도 있는 반변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 여행객들도 많다. 세계 어딜 가나 자신의 최대의 만족할 만한 여행 상품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즐거운 어드바이드나 핸들링을 해주는 여행사와 함께 계획을 잡는 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세팍타크로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태국을 한번 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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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싹과 서울 나들이 스케치Life 2006. 11. 7.
2여년 만에 서울에 올라가는 것 같았다. 품싹은 우리나라에 온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대한민국 수도에 근처도 못가보았다. 한마디로 둘 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갔다. 평소 티비에서 족구에 매우 관심이 많아서 내가 아는 족구하시는 분과 함께 자리를 하여 족구를 품싹에게 소개해주었다. 품싹은 태국의 세팍타크로 풍토가 바로 족구 풍토와 비슷하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렸다. 아마도 내심 한국의 족구의 동우인 회원에 놀라는 것 같았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구경 싶어 준것은 사람들이었다. 당장 삼성동 메가박스로 놀라가서 사람들 구경을 하였는데 역시 서울 패션 감각과 여자들의 모습이 여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었다. 삼성전자에서 최신 전자제품 쇼 부스에서 나와 품싹은 테크놀로지의 현장을 목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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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로그 분석Monologue 2006. 11. 7.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한 지역, 국가, 이동경로, 상대가 보고 있는 컴퓨터의 해상도 등 다양한 분석을 가능한 현실을 보면 실로 첨단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무심코 누르는 자판의 흔적이 절대로 지워지지 않고 영원히 남는 다는 사실에 더더욱 인터넷 문화와 자신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해야 겠다. 코리아타크로 닷컴, 나의 블로그 분석한 내용을 몇 가지 추려내어 살펴보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접속한 지역도 알 수 있고 머물고 간 시간, 자주 보는 페이지 등등을 통계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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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영웅' 품싹, 전국체전 나들이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6.
“품싹. 롤링킥!” 세팍타크로의 본고장 태국에서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손꼽히는 품싹(34)이 한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세팍타크로협회 정장안 전무의 초청으로 지난 3월 입국해 경남지역 순회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것. 고성군청과 삼진고 등에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선수들에게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품싹은 요즘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경기가 진행되는 영천 금호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한다. 품싹은 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스타. 태국의 차범근이나 박지성 정도라면 쉽게 이해가 될까. 태국 방콕의 후아막 콤플렉스에는 각 종목별 스포츠스타들의 동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품싹이 한 손으로 땅을 짚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듯한 동작으로 킥을 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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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보내면서...Monologue 2006. 10. 25.
돌이 지나고나서 부쩍 부쩍 자라는 동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제 늙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은화는 여전히 집에서 가장 행복하고 편한 생활을 자유롭게 누리고 있으며... 우리 마눌님은 우리 세 가족 돌보느라 잔소리만 늘어나고 있으며... 난 요새 휴가라서 집에서 가정일을 도와 준다면서 빈둥 거리면서 동현이와 은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몇 일 집에서 있어봤지만 가정일을 하는 아내가 대단히 존경스러웠다. 왜냐하면 동현이 하나만으로도 난 벅찬데 하루 종일 은화와 동현이 그리고 살림을 어떻게 꾸려나가는지.... 알수없는 미지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 역시 여자는 위대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만약 동현이가 나중에 "아빠, 저 운동선수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면 어떻게 대답해지...??? 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