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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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캅, 싸이 젠틀맨 패러디 이렇게 멋지다니...Monologue 2013. 4. 30.
싸이 젠틀맨의 열풍에 힘입어 경기 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패러디 '젠틀캅'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젠틀캅은 패러디 영상은 진짜 싸이 젠틀맨의 특징을 잘 이용하여 지켜야할 규범 메세지(사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를 잘 전달하고 있다. 젠틀캅 패러디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 설정도 아주 재미있게 잘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된다. 뮤지컬 제작할 때 가르쳤던 봉주 의경이 젠틀캅에 출연하여 더 관심있게 보게 되었는데 저절로 젠틀캅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젠틀캅 패러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결코 가볍게 제작한 영상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으며 경찰에서 최근 트랜드를 이용하여 홍보 영상을 통하여 효과적인 경찰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 작품설명 경기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제작한 싸이 젠틀맨 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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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곤(BK) 사진작가 만남, 베팅을 한다면 그에게 올인할 것이다.Photo/portrait 2013. 4. 30.
BK란 닉네임으로 알려진 이병곤 사진 작가 만남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분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되고 시적인 글 맛은 한 편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인도 아코르에서 촬영한 사진은 이병곤 사진 작가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다. 최근 사진전을 열었으며 한 장의 사진 속에 이병곤이 스페셜리스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딸의 뮤지컬 수업으로 서울에 잠시 다녀왔는데 이병곤님과 지인의 사진전을 함께 관람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다. 이병곤님의 사진 속에서 필자의 옛 모습이 떠올랐으며 서로 통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여 고스란히 사진 속에 담아낼 수 있는 고수라 생각한다. 이병곤님과 이야기하면서 사진 철학이 분명하고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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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로 가득한 명동 거리 풍경Photo/landscape 2013. 4. 29.
사진 작가 이병곤(BK)님을 만나기 위해 10년만에 명동 거리를 찾았다. 그 사이에 명동 거리는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이었으며 한국 관광을 위해 찾은 외국인들이 가득하였다. 가장 놀란 것은 명동 거리에서 일본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외국 관광객을 유혹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명동 거리에 있으며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 관광 명소 1번지이다. 포근한 봄 햇살이 비추는 명동 거리는 생기가 넘쳤으며 쇼핑과 먹거리 그리고 한국 문화의 흐름을 기분 좋게 하였다. 명동은 일본어와 중국어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되는 유일 지역으로 오랜만에 흥미로운 추억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관련글]▶ 이병곤(BK) 사진작가 만남, 베팅을 한다면 그에게 올인할 것이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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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이란?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린다.Monologue 2013. 4. 27.
어떤 개념에 대해 정의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내공이 높은 사람들이다. 자신의 분야에 오랫동안 정성 갖고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개념 정의가 된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능력이 쌓이게 되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안목과 비젼을 제시할 수 있다.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사진을 사랑하고 좋하게 된 세월이 10년 정도 흐른 것 같다. 사진의 분류는 다양하게 나누어진다. 인물, 풍경, 시선, 추상, 야경등 사진의 성격에 따라 사진 카테고리가 나뉘게 되는데 스스로 가장 많이 질문하게 되는 문제는 단 하나이다.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가?"라는 질문이다. 필자의 대답은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린 사진"이야말로 으뜸으로 생각한다. 사진의 안목과 일하는 시야를 크게 보여준 계기는 "바람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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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리더의 차이점, 뭐가 문제인가?Monologue 2013. 4. 26.
웹서핑을 하던 중 '보스와 리더'의 차이점을 아주 쉽게 표현한 그림을 발견하였다. 보스와 리더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림을 보면 리더가 조직을 이끌어나가는데 좋아 보인다. 보스는 가만히 앉아서 지시를 하지만 리더는 동료들과 일을 추진하며 맨 앞장을 서고 있다. 보스는 조직의 우두머리로 상징적인 역할인 반면 리더는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는 포지션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보스와 리더의 위치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림 속 보스는 후방에서 지휘를 하는데 몸을 사용하기 보다는 머리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반면 리더는 머리보다 몸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스는 조직의 방향과 미래를 판단하는 비젼 그리고 결단이 필요하다. 조직의 상징적인 역할로 부하들의 충성심이 높은 조직 혹은 단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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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팍타크로 시범단 매력에 빠지다.SepakTakraw/Information 2013. 4. 26.
4월 25일 정오, 삼성디지털시티 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 시범단의 화려한 발 기술을 선보였다. 2013년 고석구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의 사업 중 '세팍타크로 시범단' 활성화를 강조하였는데 첫 출발을 삼성전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로 구성된 시범단은 세팍타크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본 기술을 비롯하여 난이도 높은 공격과 수비 기술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세팍타크로 시범단의 활동은 삼성전자 회사 내는 물론 SBS 스포츠 촬영과 함께 이루어져 세팍타크로를 홍보하는시너지 효과를 얻기도 하였다. 세팍타크로 시범 경기를 보이는 중간에 세팍타크 공을 직접 차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여 보는 스포츠에서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세팍타크로는 이색 스포츠로써 화려한 발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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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최고의 음료수는? 쿨피스와 쥬시쿨이 정답!Life/knowledge 2013. 4. 25.
봄이 지나고 점점 온도가 높아지면 시원한 음료수를 찾게 되는데 음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우유와 쥬스처럼 몸에 좋은 음료수는 매 해마다 가격이 오르지만 변함없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음료가 있다. 생수가격대에 달콤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쿨피스와 쥬시쿨이다. 생수맛은 똑같지만 쿨피스와 쥬시콜 맛은 다양하다. 생수가 나오기 전 오래전부터 쿨피스는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음료 가격이 저렴하여 자취생등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이다. 쿨피스는 떡뽂이처럼 매운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고 아이들이 냉장고에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좋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가격이 저렴하여 우리 몸에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쿨피스와 쥬시쿨 같은 음료는 가격대비 최고로 싼 음료수이다. 100원짜리 요구르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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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아리와 벼리', 우리집 최고의 사랑둥이Life/family 2013. 4. 24.
몇 년전부터 아이들이 병아리를 키우고 싶어했다. 올해 결국 병아리를 직접 사와 집에 데리고 왔다. 두 마리 병아리 중 첫째는 '아리', 둘째는 '벼리'라 병아리 이름에서 아이들이 직접 지었다.병아리를 들고 집으로 왔기 때문에 엄마는 어쩔 수 없게 되었다. 엄마는 병아리를 키우면서 정서적으로 괜찮을 것 같고 정성스럽게 잘 키우라고 이야기 했다. 오래전부터 병아리를 키우는 방법에 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잘 크고 있다. 집에서 함께 생활하진 3주가 지나면서 아주 귀여운 날개가 보였다. 처음 병아리를 집에서 키우면서 아이들은 온통 병아리에 정신이 집중되어 엄마에게 혼났다. 지금은 병아리와 함께 지내면서 아이들과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위처럼 병아리를 잡으면 안된다. 원래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