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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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태국 쇼핑센터에서 보게 되어 깜놀!!!Thailand 2013. 7. 11.
태국 북부지방 람팡에 새로 생긴 센탄(Central) 쇼핑 센터에서 식사를 자주 하였다. 주변을 돌아 보는데 몸 좋은 사나이가 눈에 들어왔다. 자세히 보니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전문트레이너였다. 태국 대형 서점에서 간고등어 코치의 멋진 상반신 몸매가 눈에 확 들어오게 소개된 것은 그 만큼 한류 열풍이 태국에서 대단하다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태국은 한국 문화와 음식등 동경의 나라로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방콕에 한국 문화원이 개원하여 한국을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태국 올림픽위원회 MOU 체결등 양국간의 우호 관계를 쌓아 나가고 있는 중이다. 태국 물관리 사업에 한국기업이 선정되는 좋은 소식이 들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관련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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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가 생각나는 어메이징한 트럭을 만나다.Thailand 2013. 7. 11.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의 호기심은 언제나 비행기를 탈 때마다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이번 태국 여행에 만난 어메이징한 크기의 트럭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이캇컵 대회 주최측에서 주변 투어 시간을 갖었는데 이캇(Egat) 화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공업용 트럭을 보게 되었는 '트랜스포머'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경험을 하였다. 세팍타크로 이캇컵이 열린 람팡도시는 오래전부터 광산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아주 큰 화력 발전소가 있다. 광업용 트럭의 크기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크다. 트럭 바퀴가 사람보다 훨씬크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 보였다. 선수단 전원 모두 차에서 내려 기념촬영하기 바뻤다. 공업용 트럭은 광산에서 광물 및 석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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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감성 사진, 태국 치앙마이 도이수텝에서...Thailand 2013. 7. 9.
"기회는 자신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이기고 싶다면,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봐라. 얼마나 간절히 바랬으며 실천했는지..." 5년만에 다시 찾은 도이수텝은 여전히 아름다웠으며 수 많은 관광객 발걸음이 멈추질 안았다. 그 때는 혼자 썽태우을 타고 시간에 쫓기다시피 이곳을 다녀갔는데 이번에는 마음이 평정심을 갖고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왔다. 마음이 열린 만큼 우주가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을 어떻게 놓는가에 따라 세상은 변하게 되는 것 같다. 귀국하는 마지막날 도이수텝에서 보낸 작은 시간은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으며 세번째 찾아 올 때는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기대된다. 태국 북부 지역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앙마이 도이수텝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 산 정상에서 자신을 바라 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써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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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국제 공항,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 정보Thailand 2013. 7. 9.
태국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는데 필수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이용하려면 와이파이가 절실하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은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데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와이파이가 없었다. 태국의 카페를 이용하게 되면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는데 블랙 캐니언 커피(Black Canyon Coffe) 매장에서 커피 한잔을 시키고 무료 와이파이 비번을 알아냈다. 블랙 캐니언 커피(Black Canyon Coffe) 매장은 출입국을 마친 후 대기실 맨 왼편에 위치해 있다. 88889999 이 번호가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비빌번호이다. 치앙마이 국제공을 이용할 때 기억했다고 무료함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이다. 그나저나 태국은 모든 인터넷 와이파이 비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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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환상적인 3D 하늘 풍경, 우기 시즌이 정답이다!Thailand 2013. 7. 6.
현재 태국 북부지방 람팡(Lampang)에 머물고 있다. 람팡은 소도시로써 은퇴 후 태국에서 조용히 살면 좋은 곳이다. 람팡을 방문한 손님을 제대로 맞이 할 수 있는 호텔은 리윈통(Wiengthong Hotel) 하나 뿐일 정도이니 대충 이곳이 어느 정도 작은 도시인지 알 수 있다. 람팡 지역은 메모(Mae Moh) 광산이 유명하며 람팡에서 휴양을 즐기려면 메모(Mae Moh)지역으로 가야한다. 지금 태국은 우기 시즌으로 태국 전역에 간헐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하늘의 구름 모양만 봐도 강수량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태국 여행 풍경 사진을 찍기에는 우기 시즌이 좋다고 예전에 포스팅을 했을 정도로 현재 태국의 하늘의 하늘 풍경은 완전 3D이다.(촬영기종: 삼성갤럭시S4 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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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숭고한 탁발 풍경 사진Thailand 2013. 6. 30.
태국 여행자들에게 치앙마이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80km 떨어진 '람팡'은 잘 모른다. 오래전부터 람팡은 살기 좋은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소문이 난 지역이다. 태국 클래식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람팡은 소도시로 주변이 잘 정리되었고 오래된 건축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른 아침 람팡의 거리에는 스님들이 탁발을 하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스님에게 보시를 하면 경문을 읽어 주는 탁발 풍경은 불교의 전형적인 문화이며 경건하고 숭고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50mm 단렌즈를 들고 스님들을 졸졸 따라 다니면서 탁발 풍경을 촬영하는데 기도하는 진지함이 필자의 마음도 동화되는 듯하였다. 람팡이란 도시를 좀 더 설명하면 치앙마이에서 한 시간 거리이며 쾌적한 공기와 전통적인 문화가 느껴지는 곳으로 도자기 생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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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출국, 대한항공 수화물 갯수에 황당한 사연(단체여행객 필독)Thailand 2013. 6. 29.
6월 26일 태국 치앙마이를 가기 위해 경남 고성에서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오래전 대한한공의 수화물 사건 때문에 출발전 가방 무게를 모두 체크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단체 여행일 때 항상 가방 무게 때문에 신경을 쓰게 된다. 태국 입국할 때 부산에서 타이항공을 타고 가는데 오랜만에 대한한공을 타게 되어 약간 설레였다. 치앙마이 바로 밑 람팡이란 곳에서 제6회 Egat Cup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리며 경남 고성팀이 참가하게 되었다. 모두들 기분 좋게 인천공항까지 한 대의 차로 이동하여 대한항공 체크인을 하는 순간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단체로 국제대회를 참가하게 되면 본인 가방외 부수적인 물품을 많이 준비하게 되는데 이것까지 계산하여 두 사람이 한 가방을 이용하였다. 수화물 20kg를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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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 부엌에서 느낄 수 있는 시선들Thailand 2013. 6. 23.
태국 생활을 하게 되면 오래된 지인의 전통 가옥에서 묵을 때가 있다. 전통 가옥은 초록 숲 속 한 가운데 있으며 집 옆으로 강 줄기가 흐르고 있었다. 집 한켠에는 홍수를 대비한 작은 배도 준비되어 있으며 최소한의 전력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 손님이 찾아 오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데 가스불이 아닌 나무 장작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우리의 옛 모습과 비슷하며 태국 전통 부엌을 보면서 집 분위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일단 정갈하게 자리를 잡은 주방 용품과 깨끗함이 쉽게 볼 수 있다. 여러 대형 냄비가 깨끗히 씻겨 걸려 있는 모습 속에 대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스가 아닌 나무 장작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정성스러움을 더한다. 시골 태국 음식은 밖에서 먹는 맛과 약간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