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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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훈련은 지도자에게 '최고의 무기'이다.SepakTakraw/tips 2014. 1. 27.
운동 선수들을 지도하는 과정 속에 스포츠 과학을 통해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 운동을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있어서 기술 습득 과정은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선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기술을 평생도록 기억하고 각인시킬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선수가 기능획득을 위해 연습할 때 분명하게 몇가지 단계를 거치는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언어적 운동 단계인 인지화 단계, 운동 단계인 고정화 단계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자동화 단계이다. 경기 지도자는 기술 습득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훈련을 계획할 때 운동 기슬 습득 과정 세 가지 단계를 머리 속에 그리면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재미있게 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을 모색한다하고 선수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다면 훌륭한 선수를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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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칭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SepakTakraw/tips 2014. 1. 19.
코치가 훌륭한 코칭 이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선수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없으면 코칭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코치는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코치가 자신의 생각과 개념을 전달하는 방법이나 수단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그가 어떻게 가르치고 코치하는가 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코칭의 기술이 것이다. 코치는 항상 관련 정보나 자료를 제공해야하며 이해 단계에서는 선수들에게 자기의 지침을 전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치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선수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성공적인 코치는 자기의 이론을 팀을 전달하여 그가 가르치고자하는 것을 선수들이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 선수들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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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최강'태국'을 극복하기 위한 과제SepakTakraw/photo 2014. 1. 14.
세팍타크로대회 중 최고의 권위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인천 아시아게임의 해가 밝았다. 지금까지 한국팀은 호시탐탐 최강 '태국'을 위협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등 종주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왔다. 남은 기간 동안 성장하는 선수와 기존 에이스 선수들을 잘 선발하여 조직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한다. 그럼, 그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야 할 것이다. 이번 인천 아시아 게임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종주국과 비종주국의 큰 싸움이 될 수도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은 급성장을 이루어 종죽국을 위협할 정도로 기량이 올라 섰으며 마지막 최종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마지막 문턱에 다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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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시 주의 사항SepakTakraw/tips 2014. 1. 10.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낯선 환경과 음식 그리고 기후등 다양한 변수들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자칫 잘못하면 치명적인 선수 경험이 될 수 있다. 해외 훈련및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기 위해서는 현지 적응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처음 참여하는 선수는 각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1. 경기 장소로 이동할 때의 마음가짐의 준비성(국내·외 포함) 시합을 위해 경기 장소로 떠나기 2~3일 전부터 현지에 가서 사용할 모든 물건, 혹은 마음속으로 준비해야 될 모든 사항들을 사전에 준비하여 대비하므로써 만족감, 자신감 및 여유가 생겨 모든 시안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으며 시합의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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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스포츠 과학 '주시안의 비밀'SepakTakraw/tips 2014. 1. 7.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란 옛말에 있듯이 눈은 운동선수에게 정말로 중요한 부위이다. 운동에 소질 있는지 구분하는 방법 중 평소 행동시 주로 작용하는 눈 '주시안'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운동의 종목에 따라서 반드시 점검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주시이다. 예를 들면 양궁, 사격, 펜싱, 복싱, 탁구, 볼링, 태권도 등을 생각할 수 있으며 그러한 종목의 경우에 주시는 오른쪽 눈인데 왼손잡이라면 그 선수는 결코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었다. 다시말하면, 오른쪽 눈이 주시라면 오른손잡이, 왼쪽 눈이 주시라면 왼손잡이 이어야 하며 이는 훈련에 의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회명 동측지배 대칭지배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14(100%) 0(0%) 올림픽, 세계선수권, 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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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 세팍타크로 팀이벤트 동영상(태국vs미얀마)SepakTakraw/video 2013. 12. 16.
현재 미얀마에서는 동남아시아게임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먼저 후프 이벤트를 시작으로 팀 이벤트 경기를 마치고 레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세팍타크로(Sepaktaktaw)는 단연 인기 스포츠로써 팀이벤트 결승전에 미얀마와 태국이 붙었는데 관중이 만원이었다. 미얀마는 일년에 한번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시아게임이 시작되는 해에 항상 잠에서 깨어나는 미얀마는 평소 국제대회 무대에 잘 나오지도 않으며 항상 신비주의 전략으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아시안게임에서 태국 다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팀이 바로 미얀마란 사실을 알면 그들이 왜 영리한지 이해할 수 있다. 잠자는 호랑이가 깨어나면 태국도 긴장한다는 말이 있듯이 내년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태국 다음으로 가장 경계해야할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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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부러워 하는 한국의 풍경 사진SepakTakraw/photo 2013. 12. 15.
눈 밭에서 즐기는 세팍타크로, 그들에게 꿈 같은 이야기이다. 세팍타크로는 무더운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에서 공놀이 문화에서 시작된 스포츠이다. 종주국 선수들도 무더운 환경에서 평생 세팍타크로 게임을 즐기는 것은 그닥 반가워하지 않는다. 태국에 열리는 세팍타크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게임을 하는 것을 즐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선수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한국의 풍경은 '눈'이다. 평생 눈 구경을 하지 못하고 하늘나라에 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로 티비 속에서 보는 눈 풍경만 봐도 흥분된 느낌을 받게 된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동남아 세팍타크로 선수가 눈 위에서 공을 차는 사진을 보게 되면 꿈을 꾸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눈이 내리는 겨울 시즌이 본격적으로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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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번 이상 본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자비디(Zabidi Shariff)' 공격 영상SepakTakraw/video 2013. 12. 14.
1998년까지만해도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기술(Sepaktakraw Skill)은 그렇게 보잘것 없었다.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지도자 및 관련 서적도 없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길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직접가서 배우고 오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었다. 그 당시에만해도 세팍타크로는 한국에서 이름조차 잘 모르던 시절이었다. 1998년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말레이시아를 떠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ANA 항공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경유하여 쿠알라룸프에 도착했던 시절 세팍타크로에 완전히 미쳐 있었던 때였다. 그 당시 말레이이시아는 세계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며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유학을 통해 세팍타크로 역사는 물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