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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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SepakTakraw) 정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2. 7.
현재 미얀마에서 동남아시아대회(Southeast Asian Games)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동마아시아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역사가 오래되었고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들의 스포츠 축제이다. 1958년 도쿄 올림픽에서 동남아시아를 위한 스포츠 기구가 논의 되었는데 태국 올림픽 위원회가 이를 조직화하고 현실화되게 만들었다. 그 때 당시만해도 태국은 아시아에게 주도권을 갖고 있었을 정도로 대단한 힘을 갖고 있었다.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게임은 제27회를 맞이할 만큼 전통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2년마다 개최를 한다. 미얀마에서 세팍타크로(Sepaktakraw) 종목은 총 16개의 금메달(칭롱 6, 세팍타크로 10)이 걸려 있을 정도로 구기 종목으로써 단연 인기이다. 그 중 미얀마 전통 세팍타크로 "칭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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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방송 해설 데뷔 소감, 스포츠 해설 완벽한 연기가 필요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22.
화천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필자는 특수 임무를 부여 받았다. 선수 출신으로 처음 세팍타크로 해설을 맏게 된 것이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안다고 하여도 실제 카메라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해설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해설을 맡게 되어 나름 준비를 하였는데도 방송이 어떻게 전개되는 감을 잡는데 매우 어려웠다. 예선전과 결승전을 네이버 생중계로 방송하는 아이스포티비 유수호 아나운서님과 함께 해설을 하였다. 유수호님은 해설 분야에서 전설과도 같은 분이며 함께 진행하면서 노련미와 여유가 철철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분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방송 첫 출현을 유수호 아나운서님과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스포츠 라이브 중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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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Photo by 이병곤SepakTakraw/photo 2013. 11. 21.
11월 13일~16일, 강원도 화천에서 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렸다. 한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희망을 얻게 되었다. 금2, 은2 동4개 남여 각각 총 8개의 금메달로 종합 우승을 한 셈이다.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진 국제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2013년도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예전과 다르게 세팍타크로 경기 결과 및 홍보 그리고 사진등 다양한 자료들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점차 세팍타크로가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t세팍타크로 선수들의 페이스북과 SNS에서도 세팍타크로 사진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며 그 역할에 큰 공을 세운 분은 '이병곤' 사진작가의 힘이 크다. 올 초부터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 전문 카메라와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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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한국 남, 여 동반 결승 진출!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15.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산천어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13일부터16일까지 열리고 있다. 2일 동안 예선과 준결승전에서 한국 남·여팀은 강호 태국과 말레시이아등 동남아시아 강국을 이기며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한국 홈에서 펼치는 아시아 세팍타크로선권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로 출발한 한국은 오늘 금메달을 기대해볼만하다. 여자 레구 결승은 화천체육관에서 12:00 베트남과 남자 레구 결승 13:30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갖게 되었다. 결승전 경기는 KBS 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장면을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글]▶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예선전 동영상 보기 ▶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개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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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전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 전국직장인 족구대회 우승 소식에 감동!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10.
족구는 한국 전통 공놀이 문화에서 발전한 스포츠이고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공놀이에서 시작하여 조직적이고 국제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스포츠 경기이다.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유사한 동작이 많은 스포츠이지만 한국에서 인기는 극명하게 다르다. 족구는 남성 국민 스포츠로써 인기가 있는 반면 세팍타크로는 엘리트 스포츠로 아직 저변 확대가 되지 않았다. 세팍타크로는 공이 바운드 되지 않고 공중에서 공을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로 하다. 네트 높이가 1.55m로 성인 어깨정도의 높이이기 때문에 타점 높은 공격 없이는 불가능한 스포츠가 세팍타크로이다. 세팍타크로의 묘미는 환상적인 공격으로 공중에서 한바퀴 돌아서 차는 "롤링 스파이크"와 옆으로 소림 무술 선풍각처럼 차는 "시져스킥"이 압권이다. 어찌보면 족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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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개회 안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9.
제1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The 1st Asian SepakTakraw Championship)가 이외수와 산천어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다. 11월 13일~16일 동안 화천 실내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 강국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하여 9개국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 선수 각가 레구와 더블 이벤트 경기가 펼쳐지며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최근 한국 선수의 급성장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홈팀에서 시원스럽게 종주국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눌렀으면 좋겠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화천군이 주최하고 아시세팍타크로연맹이 주관하는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는 가벼운 국제대회가 결코 아니다. 300여일 앞둔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 열리는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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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부상, 믿고 수술과 재활을 원스톱 가능한 '선수촌 병원' 추천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8.
스포츠를 전공한 사람은 운동 선수의 부상에 관해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된다. 부상을 당하게 되면 선수의 심리적인 상태와 부상 이후 재활 그리고 은퇴 후 부상 부위의 퇴행성질환까지 생각하게 된다.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선수가 부상을 입었을 경우 그 시간부터 시간은 금과 같은 존재가 된다. 시간과의 싸움이 곧 운동 선수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운동 선수의 부상은 정형외과 분야로 수술과 재활이 핵심이다. 손목, 팔꿈치, 무릎, 척추등 부위에 손상을 입어 수술하게 될 경우 어떤 의사 혹은 병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의 성공률과 함께 재활까지 원스톱할 수 있는 선수촌병원은 스포츠단체들이 지정병원을 선택하고 있다. 그 만큼 선수촌병원은 운동선수들에게 최고의 믿음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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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경기지도자 심사위원 참여 후기, 체육지도자 자격 정보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4.
2013년 경기지도자 검정 시험 심사위원으로 임명되어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경기자도자는 체육지도자를 말하며 엘리트 선수를 가르치는데 필수 자격증이다. 경기지도자는 스포츠 종목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 있으며 전문 지도자라는 신분을 얻을 수 있다. 경기지도자에는 스포츠 선수를 지도하는 필수 조건인셈이다. 경기지도자격증은 교사자격증과 생활체육자격증과 동등한 국가자격증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고 있다. 2급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연수원을 통해 위탁 시험을 치루게 되는데 처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문제점들이 눈에 보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심사를 공정하게 볼 수 있는 환경과 문제 출제인데 심사위원이 관여하지 못하는데 있다는 것이다. 심사위원은 단지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