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akTak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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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팍타크로 강화연수회 후기SepakTakraw/Information 2016. 12. 31.
올림픽파크호텔에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서 주최한 2016년도 세팍타크로 강화연수회가 1박2일 일정(12월 28일~29일)으로 열렸다. 연수회에는 도핑, 스포츠 인권, 경기규칙, 초청강사 강연등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에서 세팍타크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도 오고 갔다.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심판, 임원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박 2일 동안 세팍타크로 연수회겸 송년회 시간을 보내고 왔다. 강의 중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엘리트와 생활체육 통합 단체가 되면서 생활체육 세파타크로 활동을 활성화하여 동우회 선수 인원을 확보하는 일이 2017년에 중요한 사업으로 강조했다. 그래서 2017년에 생활체육 동아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에 준비를 미리 잘 했으면 하는 당부가 있었다. 스포츠인권 교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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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SepakTakraw) 왕자컵 참관 후기SepakTakraw/Information 2016. 12. 21.
작년부터 지금까지 세팍타크로(sepaktakraw)에 더 깊게 빠져들면서 블로그에 업로드를 하지 못해 손가락이 근질 거렸다. 하지만 그 만큼 많은 자료들이 축적 되었고 좀 더 자세하고 좋은 정보로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이야기 주제는 제38회 태국 세팍타크로 왕자컵(7월개최)이다. 태국은 세팍타크로 종죽으로 수 많은 대회가 있지만 메이져 대회는 킹스컵, 공주컵, 군인대회, 왕자컵이다. 최근 치앙마이에서 여왕컵이 점차 규모와 대회 인정 점수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태국의 메이저대회에서 입상은 상금 뿐만아니라 소속된 직장에서 진급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다. 왕실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훈장을 받는 것과 비슷하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왕자컵은 팀이벤트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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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태국 세팍타크로 여행, 공이 안보여요!SepakTakraw/Information 2016. 12. 16.
제97회 전국체전에 우승을 한 원동력 중 하나를 꼽으라면 올 초 태국 전지훈련을 들 수 있다. 평균21세 어린 선수로 구성된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경험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태국행 비행기를 탔다. 아래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태국 세팍타크로 오리지널을 경험시키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 태국 훈련기간 내 선수들이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해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된 마음이 통하였기 때문에 2016년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판단이 들었다. 태국 세팍타크로를 찾아 떠난 여행은 세팍타크로를 뿐만아니라 태국의 문화, 음식, 다양한 지역 특성등 피부로 경험하게 하였으며 이번 계기로 강국 태국을 상대로 자신의 목표와 경기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준을 갖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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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6. 6. 25.
강원도 양구군에서 6월 29일~7월 3일, 5일간 제27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작년부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종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세팍타크로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수 있다. 세팍타크로는 화려한 발기술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며 양구에 오시는 분이 있으시면 참고하여 좋은 볼거리를 경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기는 더블, 레구 이벤트 두 가지 종목이 실시되며 실업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가 참여한다. 지도자강습회와 심판 강습회도 함께 개최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레구 이벤트는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 더블 이벤트는 토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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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개최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6. 3. 4.
한국 세팍타크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빈도와 횟수가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국내에서 열리는 세팍타크로대회가 국제대회로 시작된다. 강원도 화천에서 제1회 아시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2년 전에 열렸고 이번에는 전라북도 정읍에서 제2회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3월 10일(목)~13일(일), 4일간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등 10여개국 20개팀이 참가하여 세팍타크로의 환상적인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세팍타크로는 발로 공을 차는 구기 종목으로 곡예적인 기술이 코트 위에서 펼치기는 예술 스포츠로 불리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정읍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국내대회가 시작되고 7월말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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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기가 세겨진 세팍타크로 라켓SepakTakraw/photo 2016. 3. 3.
세팍타크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라켓을 볼 때마다 숙연해진다. 라켓에 세팍타크로 국기가 세겨 있어 라켓을 잡을 때마다 새로운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세팍타크로 강국인 동남아시아를 방문할 때 그들이 종주국인 이유를 여러 환경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세팍타크로 라켓이다. 세팍타크로도 점차 상업화되고 세계화되게 되면 라켓도 하나의 상품성이 높은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세팍타크로 실력은 라켓으로 공을 어떻게 쳐주는가에 달렸다고 누누히 이야기했다. 양손으로 모두 사용하여 공을 라켓으로 치는 태국 지도자를 보고 놀랐던 적이 있었다. [관련글] ▶ 세팍타크로 라켓, 태국이 최강인 이유를 알 수 있다! ▶ 세팍타크로 라켓 제작하면서 느낀 감동 ▶ 한 땀 한 땀 손끝으로 전하는 태국 세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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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승화시킨 미얀마 '칭롱', 세팍타크로 공 기술 끝장판!SepakTakraw/video 2016. 2. 21.
2016년 첫 국제대회는 미야만 만달레이에서 '칭롱'대회로 시작하였다. 2월 16일~19일까지 제2회 아시안 칭롱대회는 태국, 싱가폴, 캄보디아, 라오스등 아시안국가들이 참가했으며 한국팀도 초청되어 대회에 출전하였다. 예전에 본 블로그에 처음으로 칭롱을 소개했을 때 큰 인기를 얻었다. 칭롱은 미얀마의 국기 스포츠로 공놀이를 조직적으로 체계화하여 국제대회에서 경쟁 스포츠까지 발전시켰다. 최근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칭롱게임을 넣을 정도로 아시안칭롱협회는 국제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칭롱은 공을 다루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한 세팍타타크로 경기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세팍타크로 카테고리와 다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는 기대된다. ▲ 제2회 아시안 칭롱대회 동영상. 남자 미얀마 vs 태국 스포츠를 통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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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팍타크로대회 일정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6. 2. 13.
2016년도 세팍타크로대회 일정이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서 발표가 되었다. 올해 세팍타크로 일정에서 눈여겨봐야할 것은 국제대회가 3월, 7월 두 번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작년에 비해 국제대회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아시아선수권대를 시작으로 국내 세팍타크로대회가 시작된다. 그리고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제1회 아시아 비치 세팍타크로대회가 처음 열릴 계획이다. 해운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 피서지로써 수 백만명이 찾는 곳으로 이곳에서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는 자체는 엄청난 이슈가 될 수 있다. 이에 세팍타크로를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세팍타크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될 것이다. 2015년도에 수퍼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