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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사랑 앞에서는 당할 수 없다.Photo/landscape 2018. 12. 29.
아무리 추워도 사랑하는 여인에게는 그쳐 시원한 바람처럼 느껴진다. 서 있는 것도 힘든 한파의 절정에도 여인은 유유히 산책을 즐긴다. 사랑은 어떠한 것도 녹일 수 있는 묘약임에 틀림없다. 부산 여행을 처음 온 조카는 매직아워 타임에 광안리 해변을 보는 순간 '와' 감탄사를 연발했다. 광안리 해변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구름 한 점 없는 일몰 순간이라 생각한다. 사계절 중 겨울이 광안리 해변은 제일 좋은 것 같다. 추운 날씨에도 해변에서 추억을 만드는 여인의 모습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 요즘같은 날씨에 최고 뷰를 볼 수 있는 부산 이기대 풍경 ▶ 부산 여행하면 해운대, 그 이유가 있다. ▶ 부산 감천문화마을, 더 기대되는 부산 여행 명소! ▶ 삼광사 연등 축제, '원더플' 감탄사가 연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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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날씨에 최고 뷰를 볼 수 있는 부산 이기대 풍경Photo/landscape 2018. 10. 1.
가을하늘이 짙어지면서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 부산 여행지는 '이기대공원'이다. 이기대공원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뷰는 부산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풍경이라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부산 여행을 오면 가장 먼저 찾아야할 명소로 이기대를 강력 추천한다. 도시락을 하나 싸고 이기대 공원 갈맷길을 걸으면 아마 최고의 트레킹이 될 것이며 부산 여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정화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답답하거나 생각할 일이 있으면 이곳을 찾아 걸으면 왠지 모르게 좋은 기운이 쏟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 부산 오륙도 풍경, 왜 오륙도인가? ▶ 부산 여행하면 해운대, 그 이유가 있다. ▶ 해운대 파노라마 풍경, 보기만 해도 힐링! ▶ 블루 경계선, 부산 아난티코브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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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풍경, 왜 오륙도인가?Photo/landscape 2018. 9. 2.
부산은 아름다운 해안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이기대 끝자락에 위치한 오륙도이다. 이곳은 새해 일출을 볼 수도 있고 스카이워크란 관광 테마 상품이 개발되어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연세 있으신 분을 모시고 부산 바다를 보고 싶다면 오륙도를 추천하다. 왜, 오륙도라가 부르는가?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오륙도에 가면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묵은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게 되다. ▶ 블루 경계선, 부산 아난티코브 풍경 사진 ▶ 부산 감천문화마을, 더 기대되는 부산 여행 명소! ▶ 유엔 평화공원, 붉은 노을에 취하다. ▶ 삼광사 연등 축제, '원더플' 감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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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경계선, 부산 아난티코브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8. 8. 9.
부산의 럭셔리 휴양지를 꼽으라면 아난티 코브를 들 수 있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힐튼 호텔과 아난티 코브를 둘러본 소감은 "블루 경계선 끝에 서다"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텔은 "뷰띠끄 같은 아담한 호텔"을 선호한다. 이유는 호텔 규모가 크면 클수록 불편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안난티 코브와 같은 숙박 시설 드물지만 태국에서는 전망이 좋은 곳마다 이와 같은 곳이 많다. 블루를 상징하는 바다와 녹색을 상징하는 나무와 조화를 잘 이루면 금상첨화인 호텔이라 생각한다. 어릴적 섬에 살았기 때문에 바다와 가까이 있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감수해야할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블루이지만 완전히 성격이 다른 블루가 사진 한 프레임에 들어 있다. 여러분은 어떤 블루를 좋아하시나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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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새로운 미싱의 재발견Photo/others 2018. 8. 4.
너무 더워서 집에 그늘막을 설치하기 위해 부산 진시장에 갔다. 그늘막을 구입하고 시선을 돌아보는데 어릴적 보았던 미싱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는 집마다 미싱이 하나씩 있었는데 이제는 미싱을 보기가 어렵다. 미싱과 바느질이 일상화 되었던 어린 시절이 순간 스쳐 지나갔다. "침 잘 바르고 구멍에 끼워봐" ⓒ 2018 미싱 ▶ 태국인 손목에 묶는 하얀실의 정체▶ 태국 욕설에 담긴 재미있는 문화 소개▶ 돈으로 쌓은 탑, 어메이징 타일랜드 풍경▶ 태국 이색 문화 이야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가득!▶ 진짜와 가짜 구별 방법▶ 가장 태국스러운 태국 여행 선물 추천 4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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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공원, 붉은 노을에 취하다.Photo/landscape 2018. 6. 19.
부산 유엔 평화공원은 남구 주민을 외 부산 시민을 힐링시켜주는 아담한 에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향기 가득한 허브와 산소 농도가 높은 나무등 조경이 아름답게 잘 가꿔져 있어 사랑을 받는 부산 여행지이다. 매 년 가을에는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분수가 쏟아 올라 청량감을 주게 한다. 어제 저녁 유엔 평화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만난 노을은 장관이었다. '노을에 취한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 황홀한 하늘 풍경이 펼쳐져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꺼내게 되었다. 사진 촬영 포인트는 공원 가운데 위치한 조형물이 있는 광장이다. 유엔평화공원에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조형물을 볼 때마다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 삼광사 연등 축제, '원더플' 감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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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플 대구 페스티벌, 거리 도심 나이트 색다른 경험!Photo/landscape 2018. 5. 7.
5월 5일~6일, 1박 2일간 대구에서 펼쳐지는 컬러플 대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거리 축제로 발돋움하였다. 축제도 컬러플하게 다양한 문화 행사와 볼거리 그리고 함께 즐길거리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참여하는 사람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래 사진은 노보텔 호텔 앞에서 펼쳐진 거리도심 나이트 행사로 대구 중심지인 도로를 완전 통제하여 댄스 향연이 펼쳐졌다. 이곳에 놀러온 사람은 음악 소리에 자연스럽게 끌려 자연스럽게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처음 경험해보는 어메이징한 풍경을 보게 된다. 세계 여러 나라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컬러플 대구 페스티벌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도로를 통제하면서 진행할 정도로 대구 시민들의 성공 의지가 담겨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