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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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놀라운 투지와 집념을 보면서...Monologue 2006. 7. 22.
한국 야구의 홈런왕, 아시아의 홈런왕이 누구인가라고 물어보면 단연 이승엽 선수라고 이야기 한다. 그는 고교시절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별 주목을 받지 못하는 선수로써 프로선수팀으로 입단하였다. 이승엽선수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그의 인생 역정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삶과 야구에 투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존경스럽을 정도로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된다. 그 이유를 내 나름대로 비추어 간추려 살펴보면, 첫째, 밑바닥에서부터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이루냈다. 성취동기의 맛을 완전히 몸에 각인시키고 자신만의 완벽하고 최적화된 야구의 철학과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둘째, 진정한 프로는 절대로 큰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최종 목표를 위해 한단계씩 밝아 오를 수 있을 정도의 목표를 차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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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Monologue 2006. 7. 16.
주말 내내 한국은 물난리로 홍역을 앓은 듯 했다. 어떻게 강수량이 300mm - 400mm 집중으로 내릴 수 있는지... 누가 그렇게 많이 내릴 줄 예상이나 했을까...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제발 국가의 정부의 탓만하지말고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도시의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다른데 쓸때 좀 아끼고 도시 계발 보다 정비와 안전 분야에 관심을 좀 갖었으면 한다. 그나저나 물이 지나간 후 항상 병균이 득실 거릴텐데... 보건 당국은 미리 준비를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또 약이 모자라는 등 이런 소리가 나오면 정말로 우리나라 보통 문제가 있는 것 아니라 심각할 정도이다. 아무죠록 이번 비 피해를 입으신 분 및 수해 복구를 하시는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국토를 잘 보존하고 후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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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육체 영상의 미Monologue 2006. 7. 15.
인간의 육체를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을 보면 나도 언젠가 한번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진 촬영을 취미로 3년 째 접어들었지만 누드 촬영 경험은 없다. 사람의 몸을 촬영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시설등 기초 준비 과정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 기회는 반드시 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때를 위해 게으르지 말고 살아야겠다.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을 아시나요?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을 아시나요? 부드러운 선과 투명감 넘치는 색채가 특징인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림 속 비너스는 당대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여성의 표본으로 여겨지고 있.. sepaktakraw.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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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가 담긴 진정한 의미는?Monologue 2006. 7. 13.
오랜세월 세팍타크를 함께 하면서 나름대로 세팍타크로의 본질에 대해 나만의 개념을 형성해나갈 수 있었다. 스포츠의 최고의 가치는 승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나의 세팍타크로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면, "세팍타크로 경기는 서로 볼을 주고 받는 동시에 함께 마음을 전달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스포츠이다" 사실 볼을 패스하면 지금 그 사람의 심적 상태와 몸콘디션까지 알 수 있다. 볼은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모든 구기 종목이 모두 같다고 본다. 서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팀웍이 된다면 모든 기본 준비는 끝난 것이다. 다시말해 서로 받아드릴 자세가 된것이다. 남은 것은 그냥 주워 담는 것 뿐이다. 그러면 어느새 정상에 금방 오를 것이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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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노래를 아시나요?Monologue 2006. 7. 8.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백조의 노래에 걸맞는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포루투칼의 피구 두 선수가 바로 백조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4강에서 각 팀의 주장으써 결승행 티켓을 위해 백조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고 가슴 아프기에 충분했습니다. "백조라는 새는 죽기 직전에 꼭 한 번 "꽥" 하고 운다고 합니다.따라서 백조의 노래라는 말은 어떤 특정한 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음악가가 마지막으로 작곡한 작품을 뜻하는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짜르트의 마지막 작품인 미완성의 레퀴엠은 모짜르트의 백조의 노래라고 불리우는 것입니다". 백조의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단이 과연 월드컵 결승전에서 멋있게 백조의 노래를 불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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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亞 주니어 세계대회 우승 소식을 들으며...Monologue 2006. 7. 7.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사 중 하나가 바로 세계대회 주니어팀 우승의 소식이다. 왜냐하면 주니어 선수들은 미래의 꿈나무이자 희망이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대회가 열렸고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팀과 2-3의 접전 끝에 승리하였다. 말레이시아에서 있어봐서 알지만 홈팀의 텃세와 엄청난 응원 열기는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다. 그러한 경기 외적인 요소에 아랑곳 하지 않고 어린 선수들이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것은 배드민턴의 미래에 밝은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다. 참 대견스럽고 부럽다. 다른 종목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세팍타크로로 하루 빨리 대대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선수와 지도자 육성 그리고 심판 교육을 통해 그나마 재미있고 열심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