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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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남 고성 해안 풍경Life/travel 2012. 6. 11.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경남 고성은 공룡 엑스포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성 옆 통영과 거제도는 관광지로써 많이 알려져 있으나 경남 고성은 그에 반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경남 고성은 우리나라에서 숨겨진 보물과 같은 절묘한 해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제주도 올레길과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고성의 해안길을 걷고 있노라면 여기가 과연 한국인지 의심하게 된다. 오늘 소개하는 고성의 해안은 인적이 드문 곳으로 해안을 산책하는 장소로 최고의 경험을 맞볼 수 있게 한다. 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는 섬 사이 바다가 갈라져서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어메이징한 장소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볼만한 해안길이다. 해질 무렵 경남 고성 신월리 해안을 걸으면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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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노트북 발열 예방, 초간단 팁Life/knowledge 2012. 6. 8.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노트북 컴퓨터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고 노트북 수리를 때문에 고민도 한 적도 있었다.노트북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정도 내부 먼지 청소를 해야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노트북은 더욱 뜨거워지게 되고 온도에 민감한 노트북은 발열에 아주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한다. 노트북 뒷면에 발열을 막는 방법은 지면에 노트북 사이 공간을 확보하여 시원하게 열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갑자기 노트북이 정지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발열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 따라서 작은 책 하나를 노트북 사이에 넣게 되면 노트북 뒤면 발열 배출구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게 되어 효과적으로 노트북 발열을 막을 수 있다. 어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느려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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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추천 장소, 가평 호수 유원지 다녀온 소감Life/travel 2012. 6. 7.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 휴가 장소를 선택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서울 근교에 가까운 여름 휴가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게 되는데 후배가 다녀온 가평 호수 유원지를 소개한다. 아래의 글은 후배가 직접 다녀온 호수 유원지의 소감문으로 올 여름 휴가를 떠나는 장소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2년 5워 27일 일요일 일산에서 온 친척동생을 데리고 계곡을 가고싶은 마음에 예전에 다녀온기억을 되살려 무작정 가평으로 출발~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기온이 낮아 밤새 차에서 잠을자야했다. 시간은 11시30분을 향했고 슬슬 사람들이 계곡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함께 동행한 진돗개 화랑이와 동생을 데리고 계곡으로 향하는데... 어디선가 평상을 사용하시면 3만원입니다. 안그럼 차를 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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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P300, 해운대 해변 야경을 담다.Life/travel 2012. 6. 7.
부산 해운대만큼 추억의 야경 사진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장소는 드물다. 바다와 빌딩의 조명 그리고 해변의 사람들의 최고의 사진 포인트를 엮어준다. 해운대 모래 축제 마지막날 부산에 있게 되어 오랜만에 니콘 쿨픽스 P300(Nikkon Coolpix P300)을 들고 촬영을 하였다. 해변을 비추는 녹색 조명이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운대의 특징을 담아내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모래로 만든 작품들을 보는 순간 놀랄 만큼 잘 만들었으며 해운대에 놀러 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두 배로 안겨 주었다. 모래 축제 작품 중 최고는 모래에 색상을 입힌 뽀로로였으며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미디로 신기하고 놀라운 모래 작품이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는 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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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최대의 적은 바로 이것이다.Life/family 2012. 6. 6.
주말 혹은 휴일에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이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찬스이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호주머니가 새나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대형 할인 마트이다. 출발하기 전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돌아 오려고 해도 매장 코너마다 설치된 동전 오락기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 환심을 돌려보기도 하지만 눈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코인 오락기와 장남감 아이템은 부모에게 있어 최대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 500원이란 돈이 눈 앞에서 몇 분 안에 뚝딱 날아기 때문에 홈플러스 갈 때마다 미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예전에는 동전으로 장남감을 빼는 것이 있었는데 최근 유행하는 마법 천자문이 오락기로 나오게 되어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가 되었다. 과거에는 장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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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사진, 커서 다시보면 어떤 느낌일까?Life/family 2012. 6. 4.
누나와 형 그리고 엄마는 "위키드" 뮤지컬을 보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게 되어 주말에 막내 도훈이 혼자 아빠와 주말을 보냈다. 이번 기회에 도훈이와 아빠랑 단둘이서 있는 동안 확실하게 각인을 시키는 시간을 갖도록 준비를 했다. 대화도 많이 하고 농촌 체험을 함께 하면서 도훈이는 아빠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벽에 그려진 그림 속 여자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담긴 사진을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은 아빠와 어느 정도 일치감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카메라를 통해 아이와 밀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사진이 주는 또하나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단 둘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았으며 도훈이가 평생 기억될만한 사진을 남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