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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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설경 풍광 속에서 빠져들다!Life/travel 2016. 1. 27.
태국에서 겨울을 보내고 남쪽 지방에서 살고 있어 눈 구경한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눈을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곳은 고향 한라산인데 갈 수 없는 상황이고 우연히 찾아온 덕유산 산행은 행운이었다.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어머니 산으로 수 많은 등산객에게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 명산 중 하나이다. 하얀 속살을 구경하는 듯한 설산의 풍경을 만나기 위해서는 덕을 쌓은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한다. 그 이유는 겨울 설산 정상의 날씨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눈과 바람이 불기 때문이다. 덕유산 눈꽃 풍경은 무주리조트 곤도라(케이블카, 왕복 15,000원)를 타고 쉽게 설천봉에 도착하게 되고 향적봉까지 가볍게 20분정도 걸어 올라갈 수 있다. 처음 타보는 케이블카 안에서는 온 세상이 하얀 풍경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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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30카메라로 찍은 태국 여행 이야기Thailand 2016. 1. 25.
태국 사진 여행이라면 최고의 카메라 장비를 들고 출국하겠지만 지금까지 세팍타크로 업무 관계로 다녔기 때문에 콤팩트 카메라를 선호하게 된다. 과거에 Dslr 카메라를 들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결국 하이앤드 카메라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밝은 렌즈와 수동기능이 충실하고 실내 촬영하는데 무리 없고 색감이 풍부하고 클래식한 카메라 기준으로 알아본 결과 후지필름 X30 카메라가 손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후지필름 X30 카메라를 구입한 후 태국 여행에 동반자가 되었고 Dslr 카메라 못지 않는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 소니 RX100 M3과 후지필름 X30 두 카메라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 클래식한 디자인에 후지필름X30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후지필름X30카메라는 F2.0, ISO1280, 접사거리 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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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출 명소, 해양대에서 담은 새해 일출 사진Photo/landscape 2016. 1. 1.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경남 고성으로 가려다 취소하고 가까운 영도로 결정했다. 영도는 부산의 보물섬으로 멋진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영도 안에는 해양박물관, 해양대, 태종대, 온천, 봉래산, 부산항대교 야경, 영화 촬영지등 부산의 숨겨진 비경과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부산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해양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좋아한다. 해양대 입구에 들어는 입구는 물론 영도 동삼 하리포구 방파제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2016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하리포구에는 등대가 있어 떠오르는 태양을 멋지게 일출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좋은 사진 촬영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해양대 주변에서 아침해가 수평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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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Life/family 2015. 12. 27.
가족 사진만큼 소중한 사진이 있을까? 자율이 아닌 본능과 욕구에 더 유혹이 강한 어린 시기에는 두려움이 없다. 무한한 가능성과 동화 같은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시절을 기록한 사진 한 장은 훗날 큰 보물과 같을 것이다. 집 안에서 텐트를 치고 그 속에서 학교 숙제를 마쳐야만 오후에 온천 물놀이를 떠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의 집념에 대한 집중력은 정말로 뛰어나다.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앞뒤 안가리고 덤비는 자세는 용맹스러울 정도이다. 아이들이 크면서 기록한 사진들을 볼 때마다 세월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느끼곤 한다. 옹알이 할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제는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할 정도로 당당하게 얼굴을 쳐다본다. 귀엽다. 형과 동생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밀린 숙제를 마치기 전까지는 좋아하는 달걀을 먹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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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산 야경 포인트 '황령산'에 본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Life/travel 2015. 7. 29.
황령산은 부산의 중심에 위치하여 부산 전경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부산 여행 추천 코스이다. 부산의 야경을 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황령산으로 찾아가야마 보석처럼 빛나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황령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부산 야경의 모든 야경 풍경을 볼 수 있다. 황령산 정상은 새롭게 공원처럼 새롭게 잘 정비되어 예전보다 편안하게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황령산에는 봉수대가 있어 어린이 교육 현장 장소로 활용해도 좋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부산을 바라 볼 수 있어 좋다. 아래의 사진은 황령산 정상이 아닌 도로 옆에서 찍은 사진으로 후지필름x30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야경 사진을 찍을 때마다 플래그쉽 바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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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나라에 온 듯한 신비로운 대저생태공원 풍경Photo/landscape 2015. 7. 25.
자동차 수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대저생태공원에 잠시 들렸는데 멋진 풍경을 만났다. 올 초 이곳에서 유채꽃 단지가 형성되어 온 통 노랑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었다. 지금은 유채꽃 대신 코스모스가 심어져 동화 속 같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대저생태공원은 낙동강 줄기를 따라 자전거 하이킹과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부산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봄 유채꽃 축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노랑 유채꽃 향기가 넓은 대지를 뒤덮혀 많은 여행객을 찾아 오게 하였다. 대저생태공원의 매력은 딱트인 넓은 공간과 혼자 생각 정리할 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습지와 녹색 자연단지가 형성되어 자연학습 공간 활용으로도 좋다. 답답한 가슴을 시원스럽게 정리하고 싶을 때 대저생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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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x30 카메라, 다이나믹한 세팍타크로를 담다.SepakTakraw/photo 2015. 7. 23.
작은 코트 안에서 다이나믹하고 빠른 움직임이 펼쳐지는 세팍타크로(SepakTakraw) 경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 세팍타크로 동작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최소 셔터 스피드 300 이상, iso를 높여도 노이즈에 강한 카메라가 필요하다. 후지필름X30은 렌즈 밝기 F2.0에서 시작되고 수동 기능과 노이즈 억제가 좋아 세팍타크로 동작도 척척 잘 잡아 낸다. 후지필름 카메라는 색감이 좋아서 심판과 임원 인물 사진을 찍을 때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후지필름X30 카메라는 하이앤드 카메라로 다양한 촬영 설정 기능이 있어 원하는 색감을 선택하여 촬영하는 재미가 있다. 1,200만화소수인 후지필름X30 카메라는 초점 잡는데도 어렵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초첨 위치 및 설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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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행, 옥정호의 아름다움에 취하다.Life/travel 2015. 7. 23.
지난 주 전북 순창에서 제2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가 열리게 되어 이른 새벽 옥정호에 잠시 다녀왔다. 후지필름X30카메라를 구입한 후 풍경 사진의 색감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되었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옥정호를 담았다. 옥정호는 우리나라 인공호수로 붕어섬과 물안개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진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다. 굽이 굽이 휘어진 호수의 풍경을 한 눈에 보기 위해서는 국사봉에 오르면 펼쳐진다고 한다. 일교차가 심한 봄과 가을 계절에는 수 많은 사진사들이 국사봉에 찾아 온다. 조선중기에 한 스님이 이곳을 지나다가 '머지않아 맑은 호수, 즉 옥정이 될 것' 이라고 예언하여 옥정리라 하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옛날 운암호 또는 섬진호로 부르던 것을 옥정호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는 이름의 유래가 전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