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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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 촬영은 순간 타이밍이다!Photo/landscape 2017. 5. 19.
광주에서 제주를 다녀올 때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창 밖 풍경을 갤럭시S5 폰카로 담았다. 유일하게 우리가 살고 있는 풍경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비행기 안은 최고의 사진 포인트가 된다. 덕을 잘 쌓은 사람에게는 평생 남을 멋진 작품 사진을 얻게 되는 것이 항공사진이다. 좌석의 위치와 태양의 위치, 구름등 날씨 영향, 고도 높이에 따른 풍경등 항공사진은 이륙전과 순항중 착륙 세가지 국면에서 촬영을 고려하게된다. 제주도는 청정지역으로 아기자기하고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비행기가 지나간 후에는 다시 찍고도 찍을 수 없기에 재빠른 동작이 요구된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 하는 분은 비행기를 땄을 때 명당 자리에 앉게 됐는지 금방 알아 된다. 비행기에서 사진 촬영은 지루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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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에 만난 푸른 하늘 항공Photo/landscape 2015. 2. 23.
비행기를 타고 가는 설 명절은 언제나 설레인다. 젖먹이 아이들이 이제는 커서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면서 비행기 여행을 즐기게 되었다. 비행기 좌석을 쟁탈전은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시작되는데 그 이유는 하늘에서 밖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창 밖으로 보면서 신비스런 경험과 아름다운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창가 좌석은 누구나가 탐내는 자리이다.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제주항공에서 만난 하늘 풍경은 블루 그라데이션을 그 자체였다. 좌석 위치가 태양을 등지고 비추는 반대편 창가였기 때문에 푸른 하늘 빛이 매우 맑고 깨끗하게 볼 수 있었다. 구름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풍경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배우게 되며 별의 별 상상이 머리 속에 떠오르게 된다. 고향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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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항공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3. 12. 8.
제주도행 비행기를 타고 푸른 바다와 하늘 구름이 한 눈에 들어왔다. 망망대해에서 유유히 홀로 흘러가는 배를 바라보면서 '세상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배 안에서 내 자신이 있었다면 넓은 바다 안에서 외로움을 느꼈을 것인데 하늘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결코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깨달았다. 삶을 살다보면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 때가 있다. 그 순간에 늘 함께 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을 사진 한 장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의 자신을 존재을 알고 함께 해주는 동행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작은 힘이 생길 것이며 결코 쉽게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세상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인생은 없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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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하트, 공통점은 '초록색'Photo/landscape 2013. 11. 26.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피트 50번째 생일 선물로 하트섬을 주었다는 훈훈한 소식을 들려왔다. 하트섬과 하트 모양은 항공 사진으로 확인되는데 이런 사진을 볼 때다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자연이 만든 하트 모양은 인위적이지 않기 때문에 신비스러움과 로멘틱한 느낌을 주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프로포즈 장소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자연이 만든 하트,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이유는 우리 가슴 속에 누구나가 하트가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 하트를 보면 항상 촉촉하고 생명의 색인 녹색을 띠고 있다. 인간의 하트는 빨간색이지만 자연의 하트는 초록색임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아름답고 건강하 지구를 보존하고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자연 사랑 교육이 필수 과목으로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관련글] ▶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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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모닝캄Photo/landscape 2011. 1. 26.
새해를 맞이하면서 일복이 터져 태국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힘들었던 나날들이 헛되이지 않았는지 태국 업무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마지막 힘을 내면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행운인지 몰라도 타이항공에서 비지니스 좌석을 제공해주어 편하게 귀국하게 되었다. 사실 과로 때문에 몸이 안좋아 허리가 아픈 상태였다. 비지니스 좌석에서 푹 자면서 피로를 회복하려고 단잠에서 깨어보니 부산의 아침해가 떠오르는 고요한 순간이 비행기 창 밖으로 보였다. 말로만 들었던 모닝캄의 순간이 눈 앞에서 펼쳐졌다.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꺼내들어 아름다운 부산의 아침을 영상으로 담았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모닝캄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모닝캄(MorningCalm)은 아침 고요를 뜻하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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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창 밖의 변화무쌍한 하늘 풍경Photo/landscape 2010. 4. 8.
해외 여행을 출발 할 때 가장 먼저 기대되는 것이 타고 가는 비행기 좌석 배치 여부이다. 비행기 안의 공간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창 밖의 푸른 하늘을 보면서 보다 기분 좋게 여행 목적지까지 비행을 하고 싶어 창가 바로 옆 좌석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비행기 창가에 좌석을 부여 받았다는 것은 작은 로또를 맞은 기분이다. 높은 하늘 위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보게 되면 느끼는 바가 많다. 또한 푸른 하늘에 구름이 떠 있는 환상적인 하늘 풍경을 보게 되면 넉을 잃게 되곤 한다. 사진과 같은 풍경을 만나게 되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자연의 위대함 속에 자신의 위치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된다. 비행기 창가에서 하늘 풍경을 바라보면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