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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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봉인가? 태국 여행 주 고객은 중국이다.Thailand 2012. 12. 25.
매 년마다 태국을 왕래하면서 태국 여행객의 흐름을 다른 사람보다 쬐금 더 빨리 알게 된다. 태국을 방문하는 최고 우대 고객은 일본이 1순이다.. 오래전부터 일본은 태국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왔으며 태국 경제 발전에 일본의 영향력은 지대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은 선진국답게 대사관 주재원들 역할이 확실하여 태국 내에서 여행객이 발생하는 일에 관해 확실히 처리해준다. 특히 태국 여자 관계등 사건이 일어나면 일본인은 대리인으로 주재원에서 알아서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태국 여자와 동거하여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일본 남자의 폭행 또는 가정의 역할로 불성실하게 이행할 경우 태국 여성이 신고할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럴 때 태국 여자는 일본인을 상대로 신고하게 되는데 일본은 태국 주재원이 일사천리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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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초청 4개국 세팍타크로 친선대회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2. 4. 20.
강원도 횡성군 횡성실내체육관에서 4월 25일(수)~27일(금), 3일간 4개국 친선 세팍타크로대회(Sepak Takraw Friendly Competition)가 개쵠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며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를 한다. 한국(Korea), 일본(Japan), 중국(China), 태국(Thailand)팀이 참가하고 참가인원은 58명으로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세팍타크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세팍타크로팀은 중간 실력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 A매치 경험이 많을 수록 자신감은 더욱 생길 것이다. ☞ 대회 진행 시간 계획표 ▶ 횡성 한우 마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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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광저우 AG로 날아간 이유SepakTakraw/2010AG 2010. 12. 1.
아시안게임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 중 가장 비중이 큰 대회이며 최고라는 영광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이다. 수 많은 세팍타크로대회가 있지만 아시안게임 앞에서는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히기에는 역부족이다.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날아간 이유는 바로 세팍타크로 아시안게임을 완전 분석하여 한편의 논문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준비하는 와중에 아시안게임 스폰서 삼성 칼럼니스트에 선정되어 더욱 힘이 나게 되었다. 오랫동안 필자가 연구한 세팍타크로 스코어 분석 시트를 갖고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 메달 입상팀의 전경기를 보면서 혹은 비디오를 촬영하면서 기록하기 위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더 쉽게 이야기하면 세계 최강 태국팀을 분석하여 훗날 한국이 우승을 할 수 있는 기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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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난공불락의 위용을 떨치다SepakTakraw/2010AG 2010. 11. 22.
태국 남·여 금메달, 한국 남자 동메달 획득 팀 이벤트 결승전이 펼쳐지는 마지막 날, 세계 최강 태국은 남여 각각 결승전에 진출하여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국기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 중국 광저우 하이주 체육대학 경기장에는 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태국인들이 자주 눈에 보였으며 태국 응원 소리가 울려퍼졌다. 태국 응원단은 경기장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세팍타크로 인기가 태국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 한국 vs 말레이시아, 남자 세팍타크로 준결승 타크호스로 떠오른 한국의 기세는 말레이시아를 위협하데에 그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가장 기본적인 실수로 인하여 다 잡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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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광저우 AG, 4강 진출 분석SepakTakraw/2010AG 2010. 11. 19.
한국 vs 말레이시아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4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예선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광저우 하이주구체육대학 체육관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남자는 예상대로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이 4강 진출을 하였고 여자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이 결정되었다. 여자 중국의 실력은 국제 무대에서 베일에 가려져 알 수 없었으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과거 은퇴했던 아줌마 선수들을 복귀시켜 젊은 선수들을 조합하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1. 준결승 진출국 분석 남자는 최강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전승으로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하였으며 다음으로 한국 그리고 일본이 합류하였다. 일본이 홈팀인 중국에게 밀릴것으로 생각했던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을 많이 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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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0. 10. 2.
한국 세팍타크로 사상 최초, 결승전 진출 쾌거 20여년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인생을 걸어오면서 결승전에 올라와 맞붙는 팀은 항상 태국과 말레이시라는 공식이 있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세팍타크로 종주국의 맹주를 차지 하기 위해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불꽃 튀는 결승전을 항상 펼쳐왔다. 20세기까지는 말레이시아가 최강이었지만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태국이 명실공히 세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가 태국에게 꼬리를 내리는 동안 한국 세팍타크로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내어 결국 2010년 7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제25회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대회(킹스컵)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1로 걲는 파란을 일으키고 당당하게 결승전 무대를 밝고 태국 생중계를 통해 한국 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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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자만심이 결국 축구 역사를 만들었다Monologue/sport 2010. 2. 11.
어제 저녁식사하면서 오랜만에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국 축구팀에게 유독 약한 면을 보인 중국팀과 경기를 하게 되어 이번에도 당연히 비기거나 이길 것이라는 전제하에 경기를 보았다. 32년 동안 한번도 중국팀에게 패하지 않았다는 기록은 선수와 코칭스텝에게 자만심을 갖기에 충분하였다. 모든 스포츠의 승패는 초반에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다. 전반전이 시작된 후 이상하게 우리나라 선수들의 몸놀림이 둔해보이고 잦은 패스미스가 보였다.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데 머리 속은 당연히 이길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 한 눈에 보였다. 하지만 중국 선수는 경기 초반 완벽한 헤딩 선제골을 넣으며 '공한증'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끼게 되었다. 흔히들 '공은 둥글다'라는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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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태국 앞에서만 서면 왜 작아지는가?SepakTakraw/video 2008. 5. 20.
전남 영암에서 열린 회장기대회에 태국 청소년 대표선수과 한국의 실업팀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갖었다. 태국 선수단의 연령은 19세 미만으로 보송 보송한 얼굴과 여드름이 닥지 닥지 난 어린 선수들이다. 하지만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실업팀 수준이 태국의 고등학교 수준정도라는 것은 정확히 알아야한다. 태국 선수층이 워낙 두터워서 어떤 선수들과 싸워도 소수의 한국팀이 그들과 상대하기에는 벅차다. 한국과 태국의 싸움을 나는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라고 비교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실망해서는 안된다.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성장한 태국과 짧은 역사 속에서 성장한 한국을 전체적으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지만 우리나라는 나름대로 장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