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싹펌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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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란 표현이 딱 어울리는 세팍타크로 공격 기술SepakTakraw/photo 2012. 5. 4.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떠올릴 때마다 생생하게 그 당시 전율이 느껴진다. 가까운 집 앞에서 세계 제일의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스케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산 안시안게임은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말레이시아를 눌렀기 때문에 말레이시아는 설욕을 하기 위해 도전하려는 기회의 장이었다. 하지만 태국은 이미 품싹(공격), 씁싹(서버), 수리안(피더) 지구 방위대를 구축하고 그 중심으로 놀라운 선수들로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여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미얀마를 가볍게 제압하게 되어 세계 제패의 길에 들어섰다. 다른 국가 공격수와 태국의 공격수를 비교하면 확연하게 동작의 아름다움과 점프등 확실히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는 '날아다닌다'라는 표현이 저절로 따라올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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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곡예를 보는 듯한 세팍타크로 공격SepakTakraw/video 2011. 11. 19.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공격 중 롤링스파이크(Rolling Spikr)는 파워 넘치고 넘어질 것 같은데 오뚜기처럼 한 바퀴 돌면서 차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태국 선수들이 롤링 스파이크 공격 기술을 고집할 정도로 훌륭한 공격 동작을 보여준다. 수 많은 롤링 스파이크 동작 스타일이 있지만 아래의 기술처럼 완전히 공중에서 일자로 킥을 차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일자 롤링 스파이크 원조는 태국 전설의 공격수 품싹 펌씁으로 경기장에서 그의 공격을 보는 것 자체가 인간 동작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다. 일자 롤링 스파이크의 장점은 힘들이지 않고 공을 찰 수 있고 공격 타이밍은 물론 킥한 공의 시선을 임팩트 후부터 끝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기술을 완성도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어렵고 탄탄한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