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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놀이에 푹 빠진 모습, 동심의 세계 느껴진다.Life/family 2013. 5. 31.
비눗방울 놀이는 아이들이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이며 최고의 놀이로 통한다. 따스한 햇살이 감도는 주말 아이들과 가까운 농촌의 향기를 흠뻗 젖었다. 황금 보리가 익어가고 화려한 꽃들이 피어나고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시골 학교 주변은 최고의 학습 장소로 생각되어 자주 찾곤 한다. 평소 아이들과 농촌 시골 학교에서 축구공도 차고 흙장난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가까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시골 학교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서울에서 선물로 대형 비눗방울을 사줬는데 이곳에서 마음껏 비눗방울을 갖고 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동현이와 동생 도훈이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흙장난을 하는 모습아이들에게 흙이란 자신의 낙서장이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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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승, 특급 도우미는 '칼 크로포드(Carl Crawford)' 환상수비Monologue/sport 2013. 4. 15.
어제 애리조나 경기에서 류현진는 투수는 물론 타자에서도 만점 역할을 하여 2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원정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얻게 되어 LA 다저스는 서부지구 1위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류현진은 3타수3안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LA 다저스는 앞선 경기에서 패배를 하여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에서 '몬스터'의 위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존재감을 각인하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애리조나 경기에서 류현진은 초반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의 무기를 총동원하면서 상대 타선을 막는데 노력을 하였다. 보는 시각마다 다르겠지만 류현진이 2승을 할 수 있었던 최고의 요인을 꼽으라면 좌익수 '칼 크로포드(Carl Crawford)'의 4, 5회 2번의 멋진 수비가 최고의 포인트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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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과 중계일정, 팀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발Monologue/sport 2013. 4. 13.
4월 14일, 오전 09:10분(MBC Sport +), 김병헌이 뛰었던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에 선발 투수로 확정되었다. 2번의 선발로 출전하여 1승을 올려 LA 다저스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류현진의 존재감은 팀 순위를 책임질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서부지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LA 다저스팀은 내일 류현진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가 결정되어 초반 순위 레이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류현진과 맞붙은 애리조나 선발 투수는 '이언 케네디로 내정되어 에이스 투수이다. 류현진의 첫 원정경기를 애리조나 홈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서부지구 2위에서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승리를 얻게 되어 자랑스런 모습을 보고 싶다. 첫승을 기록하고 류현진의 인기는 높아졌으며 팀 적응도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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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스냅 사진 촬영, 뭘 고를까?Life/family 2013. 3. 11.
주말 저녁 퇴근하는 길에 엄마와 수퍼에 가는데 도훈이가 따라 나왔다. 동네 수퍼는 길게 진열된 상품 통로가 사진을 촬영하는데 좋은 배경이 되었다. 도훈이는 좋은 사진 모델로 순간적으로 카메라가 손에 올라왔다. 도훈이는 수퍼마켓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고르려고 앉아 잠시 쳐다보는 모습을 재빨리 카메라 담았다. 막내는 고집이 세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반드시 손에 잡아야만 해소가 되는 성향이 강하다. 도훈이는 수퍼에 도착하는 순간 알록달록한 상품들 색상에 눈을 어디에다 둬야하는지 망설이게 된다. 카메라로 자세히 수퍼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상품 색상들이 정말로 화려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역시 칼라풀한 제품에 손이 더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집 까도남 도훈이가 드디어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