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포토
-
진짜 파타야 해변은 사따힙 해군기지에 있다.Thailand 2011. 2. 17.
태국 파타야(Pattaya) 인근 사따힙(Sattahip)에 위치한 해군 기지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다. 녹초가 된 몸으로 태국 친구와 함께 사따힙까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여 해군 기지 내 해변 레스토랑에서 만난 노을로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 이 사진을 볼 때마다 태국 친구와 함께 지냈던 추억이 떠오르며 태국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태국 파타야 관광을 다녀온 여행객 대부분 해변 풍경이 해운대보다 못하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해변의 야자수와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지는 진짜 파타야 해변은 사따힙 해군 기지 안에 있다. 혹시 개인적으로 태국 파타야 배낭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사따힙 인근 해변을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태국의 진짜 아름다움을 간직한 풍경은 현지 태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
겨울 노을 풍경 사진, 확실히 감성이 깊다.Photo/landscape 2011. 2. 12.
추운 겨울철은 밖으로 외출하는 시간이 적고 사진 촬영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어떻게 보면 겨울은 사진 촬영하는 비수기로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진정한 사진의 열정을 느낄 수 았는 계절이기도하다. 카메라 장비를 몇 일전부터 준비하고 촬영지의 겨울 날씨 상황을 매일 같이 체크하면서 추위와 싸우기 위해 만만의 준비를 하게 된다. 예전의 사진 촬영 열정은 사그러드렀지만 가끔 홀로 카메라 가방을 싸고 겨울 산에 올라 태양을 기다리는 짜릿한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어제 새해들어 처음으로 산에 올라 일몰 풍경의 모습을 카메라 담았다. 다른 어떤 계절보다 겨울 풍경 사진은 깊이가 있고 '인생은 외롭다'라는등 이런 글들이 사진 속에서 느껴진다. 겨울 풍경 사진의 매력은 화려한 색보다는 단색 혹은 회색톤의..
-
추억의 졸업빵 사진, 그 시절을 회상하다Photo/portrait 2011. 2. 9.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을 뒤로 한 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영원히 잊지 못할 졸업빵 사진을 꺼내보니 그때 함께 동고동락했던 일들이 스쳐지나간다. 작은 지역에서 전국팀을 상대로 우승을 일루어 냈으며 자연과 가까운 환경 속에서 지내다보니 그 누구보다 넓은 마음과 바른 정신이 아이들에게 전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광열아, 재익아 새로운 일을 하게 되어 축하고 단디 준비하여 너희들만의 노하우를 쌓아나가길 바란다. 승호는 매사에 적극적고 자신감에 있는 아이니까, 뭘 해도 잘 할거야. 절대 자만하지 말아라. 창민이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하여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구. 성룡이는 실업팀 선수된 것을 축하한다. 열심히해서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있도록하자. 당시에는 힘들 줄 모르고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이..
-
설날 명절 사진 일기, 이렇게 놀았어요Life/family 2011. 2. 7.
아이들에게 1년 중 제일 좋은 날은 선물을 받는 크리스마스와 세배돈을 받는 설날 명절이라 생각한다. 설날 명절은 깨끗한 새옷을 입고 고향집으로 떠나는 설레임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날로 기억될 것이다. 우리집 아이들과 형님 조카들로 제주 고향집은 모처럼 생기 넘치고 분위기가 위태로울 정도로 시끌벅적하였다. 그 동안 손주를 보고 싶어서 오매불방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맛있는 음식과 손주들과 뜨거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 설날 명절 전에 제주 고향집으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을 은화가 표현한 그림이다. ▼ 어떻게 하면 조용히 집 안에서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차례상에 올릴 떡을 만드는데 아이들도 열심히 주물럭 거리면서 놀고 있다. ▼ 음식을 준비하는 설날 명절 전날 아이들이 정..
-
썸네일 이미지로 볼 때는 분명 공룡이 맞는데?Photo/others 2011. 1. 24.
감탄하게 되는 사진의 대부분은 반전이 있는 들어 있는 사진으로 몇 초 후에 사진을 유심 있게 바라보게 된다. 과거 경남 고성 공룡 박물관에 설치된 공룡 조형물을 촬영한 사진으로 카메라 세팅을 어둡게 하여 신비스러운 공룡의 모습을 표현했다. 썸네일 이미지로 볼 때는 분명 공룡처럼 보이지만 사진을 크게 봤을 경우에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제 사진 속을 유심히 살펴보면 공룡 조형물을 둘러 싸고 있는 경계 막대기가 사람처럼 보여 공룡이 진짜처럼 보이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단색을 중심으로 짙은 색상이 심오함을 느끼게 하여 공룡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사진 한장을 찍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진 촬영을 즐긴다. 수동 기능이 있는 카메라는 빛을 과감하..
-
바다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Photo/landscape 2011. 1. 21.
마음이 답답할 때 바다로 나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가 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며 저절로 평온함이 찾아 온다. 해가 지는 사이로 갈매기가 날아가고 붉은 노을이 바다에 길게 비치는 순간 카메라에 담을 때 저절로 기분이 맑아 진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섬에서 태어나서인지 몰라도 바다 냄새를 맡으면 왠지모르게 기운이 솓아 오르며 바다를 멀리한 도심 한 가운데에서 생활하면 힘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과거 서울에서 살 수 있었지만 삭막한 빌딩 숲이 답답해보이고 콘트리트 바닥을 매일 걸을 때마다 바다를 항상 동경해왔다. 지금은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며 사계절 자연의 풍경을 뚜렷하게 보이는 지방 생활이 너무나 좋다. 태생이 촌놈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서울을 떠난 것에 후회..
-
인생을 초월한 방콕 걸인Thailand 2011. 1. 19.
태극마크를 달고 세팍타크로 킹스컵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19년 전 방콕(Bangkok)에 도착했을 때 그때 당시 방콕의 표정은 아직도 생생하다. 고가 도로 밑에 자고 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차로 꽉 막힌 도로는 어느 방향으로 지나다니는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지금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로 변한 방콕은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지며 방콕 특유의 냄새가 정겹게 다가온다. 최근 방콕을 다녀오면서 촬영한 걸인의 사진으로 길거리에서 눈을 감고 자기만 알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보였다. 팔 다리가 굵은 것을 보면 굶으면서 생활하는 걸인은 아닌것이 분명하다. 자신만의 철학으로 방콕 길거리 속에서 살아하는 것으로 짐작하면서 인생을 초월한 걸인의 모습이 살짝 부러웠다. [관련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