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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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와 족구 대결 아닌, 공통점과 차이점 알아보기SepakTakraw/Information 2019. 11. 6.
세팍타크로(SepakTakraw)와 족구는 민속 놀이에서 유래하여 인기 스포츠, 즉 조직화된 스포츠로 발전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가장 대표하는 스포츠가 세팍타크로이며, 한국은 족구라 할 수 있다. 네트를 사이로 두고 점수를 얻는 방식과 손을 제외한 부위를 사용하여 공을 차는 것등 여러 유사한 경기 규칙이 두 종목 간에 담겨 있다. 세팍타크로(SepakTakraw)와 족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 바운드 허용 유무에 따라 득점하는 방식이다. 세팍타크로는 공이 바닥에 닿으면 득점하는 것이고 족구는 공이 바닥에 허용이 가능하다. 그 외 코트 크기와 공의 크기, 선수 인원등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표. 세팍타크로와 족구 차이점 구분/종목 세팍타크로(레구) 족구 선수인원 5명(후보2명) 7명(후보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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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보물이 된 세팍타크로 트로피SepakTakraw/photo 2018. 5. 17.
정확히 25년 전 제4회 전국세팍타크로(족구)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받은 트로피가 제주 고향집에 있다. 대학 재학시절 자취를 하였기 때문에 방학이 되면 비행기를 타고 고향집에 갖다두게 되는데 그 중 최우수선수상 트로피는 보물이 되어 버렸을 정도로 세월이 흘렀다. 상장에서 알 수 있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역사적 흔적을 보면 족구가 세팍타크로협회와 같이 운영이 되고 경기도 함께 치루었다. 유리 케이스에 담겨 있는 주물로 만든 트로피는 수상 받는 입장에서 큰 성취감을 얻게 하고 트로피 자체가 위엄과 소장하고 싶은 정성이 담겨 있다. 아직도 눈에 선하다 트로피 유리가 깨질까봐 서울 김포 공항에서 두 손으로 꼭 안아서 제주도 비행기를 타고 내려 갈 때의 청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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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니폼 '준타스' 추천, 특별함을 갖게 한다.Monologue/sport 2016. 6. 24.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인 축구와 족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입는 유니폼을 선택하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듯이 유니폼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유니폼은 자신감과 소속팀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유니폼은 팀을 상징하는 자부심과도 같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오늘 소개하는 '준타스'는 전문 축구 유니폼 회사로 족구는 물론 풋살, 세팍타크로등 공놀이 단체종목 유니폼을 제작하는데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세팍타크로 27년동안 하면서 수 많은 유니폼을 선택하고 제작했지만 결론은 질 좋은 원단에 맞춤형 유니폼을 디자인해서 입는 것이 최고라 판단되었다. 그에 준타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유니폼을 제작하는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한 서비스(로고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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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전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 전국직장인 족구대회 우승 소식에 감동!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10.
족구는 한국 전통 공놀이 문화에서 발전한 스포츠이고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공놀이에서 시작하여 조직적이고 국제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스포츠 경기이다.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유사한 동작이 많은 스포츠이지만 한국에서 인기는 극명하게 다르다. 족구는 남성 국민 스포츠로써 인기가 있는 반면 세팍타크로는 엘리트 스포츠로 아직 저변 확대가 되지 않았다. 세팍타크로는 공이 바운드 되지 않고 공중에서 공을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로 하다. 네트 높이가 1.55m로 성인 어깨정도의 높이이기 때문에 타점 높은 공격 없이는 불가능한 스포츠가 세팍타크로이다. 세팍타크로의 묘미는 환상적인 공격으로 공중에서 한바퀴 돌아서 차는 "롤링 스파이크"와 옆으로 소림 무술 선풍각처럼 차는 "시져스킥"이 압권이다. 어찌보면 족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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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3% 부족한 우리동네 예체능 출현 소감SepakTakraw/Information 2013. 8. 14.
어제 저녁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시범단이 출연하여 흔히 볼 수 없는 놀라운 기술들을 연예인 앞에서 펼쳐보였다. 이색 스포츠로 알려진 세팍타크로는 무술 동작처럼 느껴지는 기술들이 녹색 코트 위에서 실제로 보게 되면 눈이 휘등그레질 정도로 탄성이 저절로 터져 나오게 된다. 3분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방송에 소개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예체능 방송에 세팍타크로를 보면서 세팍타크로를 알리기 위해서는 심도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세팍타크로 스타가 반드시 있어야 되고 복장이 구기 스포츠 의류와 차별화될 수 있어야하며 방송 전 반드시 작가와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진 후 촬영이 되어야 될 것이다. 세팍타크로와 배드민턴의 대결은 일본 모 핸드폰 광고 컨셉과 같았다. 세팍타크로 라이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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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팍타크로 시무식 풍경SepakTakraw/photo 2012. 1. 13.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시작하는 의식을 갖었다. 가장 먼저 세팍타크로 공으로 탑을 쌓는 일을 먼저 했다. 세팍타크로 공은 특수 플라스틱으로 엮은 구조로 속이 비어있다. 균형을 잘 맞춘다면 공을 세울 수 있지만 보기보다 쉬운 작업이 아니다. 공 두개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으나 네 개를 올리는데는 고감도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세팍타크로 공탑을 하나씩 올리면서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된다. 세팍타크로 선수 구성이 5명이기 때문에 5개를 쌓아 올릴려고 했는데 실패를 거듭해서 포기하고 4개로 마무리하여 시무식 준비를 마쳤다. 녹색 세팍타크로 코트에 세팍타크로 공을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공을 보면서 서로의 다리를 연결하여 바라본다. 발 앞에 놓인 세팍타크로 공을 보면서 올 한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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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vs 족구 대결, 누가 이길까?SepakTakraw/video 2011. 7. 6.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화려한 기술은 족구 선수들의 로망이다. 족구는 한국식 전통 놀이에서 발전한 스포츠이고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볼 놀이에서 조직화 되어 국제적으로 발전한 스포츠이다. 세팍타크로는 바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네트 높이가 1m 55cm이기 때문에 공중에 점프하여 화려한 기술로 상대를 위협하기 때문에 족구하는 분들이 세팍타크로 기술을 응용하고 싶어했었다. 특히 세팍타크로 공격은 네트를 등에 지고 킥을 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가 매우 어렵다. 농담으로 '세팍타크로 선수와 족구 선수가 족구로 시합을 하면 누가 이길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이 질문에 정답은 ' 자기 기술을 얼마나 연마를 잘 했는지 그리고 서로간 팀웍이 좋은 팀이 이긴다' 는 것이다.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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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발이 세팍타크로 볼을 차다.Life 2006. 7. 31.
군대 생활은 같은 생활의 반복이다. 외부에서 누군가 부대에 방문하면 군기가 빠질 만큼 모두 흥분이 된다. 더군다나 여자라면 평소 씻지도 않던 놈이 샤워를 하고 멋을 부리는 곳이 군대이다. 군대에서 족구를 빼놓으면 말이 안된다. 족구의 로망인 세팍타크로 시범을 태국 친구 품싹의 롤링스파이크를 보여주었는데 반응이 폭팔적이었다. 군부대 방문에서 세팍타크로 볼을 누가 많이 차는 이벤트를 하였다. 많이 차는 사람에게 세팍타크 볼을 선물로 주는 것이었는데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지원자가 많이 나왔다. 그들이 볼을 차는 모습 속에서 예전에 순수하게 볼을 찼던 나의 과거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