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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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사무실 책상 위 풍경SepakTakraw/photo 2019. 6. 20.
몇 년만에 사무실 분위기가 화사하게 변했다. 편안하게 바뀐 책상 위 분위기인데, 왜? 컴퓨터를 하기 싫지^^ 매일 반복되는 세팍타크로 라이프, 루틴을 사랑하자. 밤 보다 아침을 좋아하고, 꾸중보다 칭찬을 많이 하고, 거짓보다 진실을 이야기하자. 인생을 짧지만 세팍타크로는 영원하기에... [추천 관련글] ▶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나의 세팍타크로 라이프 20년! ▶ 세팍타크로 공에 얽힌 태국 이야기 ▶ 후지필름x30 카메라, 다이나믹한 세팍타크로를 담다. ▶ 갤럭시S5 카메라로 촬영한 세팍타크로 사진 촬영 후기 ▶ 감동의 세팍타크로(Sepaktakraw) 패싱 ▶ 세팍타크로 환상 공격, 공중 회전킥(스포츠 포토제닉) ▶ 세팍타크로 사진 한장, 어메이징한 태국을 느끼다. ▶ 얼마나 세팍타크로(Sepak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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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사마귀 사랑, 살신성인 운명의 순간 포착Photo/others 2012. 10. 10.
아내와 자식을 위해 교미 후 목숨을 희생하는 사마귀의 사랑을 책에서 보았지만 실제로 보게 되는 순간 숭고한 느낌을 받았다. 수컷 사마귀는 암컷에 비해 몸이 작으며 교미 후 암컷이 숫컷을 먹는다. 숫컷 사마귀를 먹으면서 암컷 사마귀는 영양분을 채워 자식을 낳기 위해 노력을 한다. 캬~~ 사마귀의 아빠는 자식을 위해 몸을 희생하는 살신성인을 알까? 요즘 같은 세상 사마귀처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어떻게 보면 잔인하고 치명적인 숫컷 사마귀의 운명이지만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아빠의 희생을 보면서 뼈져리게 반성을 하게 된다. 자연과 가까이 하면 할 수록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게 되며 인생의 가르침을 자연을 통해 배우게 된다. ▶ 사진을 통해 인생 처세술을 배운다. ▶ 메뚜기의 사랑 ▶ 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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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종목 실업팀 선수, 자산관리 시기 놓치면 후회막심Life/knowledge 2012. 1. 28.
실업팀에 입단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았다는 뜻으로 급여를 받고 운동을 하는 전문 선수라 말할 수 있다. 비인기 종목 선수는 보통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가기전 길어야 5년 정도 목돈을 만질 수 있는데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팀을 맡고 있는 지도자로써 항상 선수들에게 급여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똑똑한 삶의 주인이 되라고 누누히 강조하지만 실질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선수는 드물었다. 단지 은행에 돈을 맡기거나 아는 지인을 통해 적금을 넣는 것에 만족하였다. 실질적으로 급여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 반드시 목표 자산을 정하고 은퇴할 때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절약하는 생활을 해야만 30~40대에 부자가 될 수 있다. 혈기 왕성한 나이에 목돈이 들어오면 일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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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평범한 인생Photo/portrait 2011. 6. 15.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 바로 평범한 인생을 사는거라고 합니다. 평범하게 산다는 것!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하며, 매 순간 순간 '나 답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일상을 더 값지게 만드는 비법이겠지요. 언제나 근심 걱정 하나 없는, 쾌청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 생애 최고, 신비로운 빛내림 하늘 풍경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 붓 터치한 듯한 하늘 풍경, 안구 정화되다. - 매크로 스팟측광 촬영(접사 촬영) 노하우 - 순간 포착 - 엄마, 이젠 절규야~~~ - 바람의 언덕, 이름만 들어도 떠나고 싶은 여행지 - 카메라를 향한 미소의 여유 - 기막힌 다이빙 포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감이다. - 숲속의 빛을 카메라에 담다. -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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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초월한 방콕 걸인Thailand 2011. 1. 19.
태극마크를 달고 세팍타크로 킹스컵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19년 전 방콕(Bangkok)에 도착했을 때 그때 당시 방콕의 표정은 아직도 생생하다. 고가 도로 밑에 자고 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차로 꽉 막힌 도로는 어느 방향으로 지나다니는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지금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로 변한 방콕은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지며 방콕 특유의 냄새가 정겹게 다가온다. 최근 방콕을 다녀오면서 촬영한 걸인의 사진으로 길거리에서 눈을 감고 자기만 알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보였다. 팔 다리가 굵은 것을 보면 굶으면서 생활하는 걸인은 아닌것이 분명하다. 자신만의 철학으로 방콕 길거리 속에서 살아하는 것으로 짐작하면서 인생을 초월한 걸인의 모습이 살짝 부러웠다. [관련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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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한 우물을 파면서 다가온 불혹의 기회Monologue 2010. 12. 8.
고향 제주를 떠나면서 아버님에게 항상 들어왔던 말은 '남들 하지 않은 것을 해라'였다. 아버님은 평생 장사꾼으로 살아오셨으며 어느 정도 성공하신 분으로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다. 어릴적부터 남들 하지 않은 것을 하라라는 말에 진짜 생소한 스포츠인 세팍타크로와 인연을 맺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12월이 지나면 세팍타크로 길을 걸어온 20년이 되는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인생의 중반인 불혹의 나에 접어들며 어느 정도 세상의 이치를 알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된다. 하지만 세팍타크로 현실은 언제나 다이나믹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전개되었나 행복한 마음으로 20년이란 한 우물을 파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는 작은 볼을 다루는 기능을 연마하는 스포츠로써 누구보다 볼을 다루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