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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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수국꽃 자태 / 인생샷 여기 어때!Life/travel 2020. 7. 3.
상반기 정산을 끝내고 기분 좋게 영도 먹자 골목에 있는 동막골 음식점에서 맛있는 갈비찜을 먹었다. 식사를 하면서 문득 방쌤의 블로그에서 본 수국꽃이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갔다. 카메라는 항상 차 안에 있었기에 야간 6시 이후에는 자동차가 태종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 힐링을 할 시간이 여유가 생겼다. 태종대 수국꽃은 너무나 유명한 부산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수국꽃 군락이 잘 형성이 된 이유는 부산 영도가 다른 지역보다 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국꽃 풍경 사진은 소니 알파 a200 + 미놀타 50mm f1.4로 촬영한 사진이다. 아직까지 수국꽃이 만발하게 폈고 이번 주말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년에 한 번 피는 수국꽃 향연을 꼭 챙겼으면 좋겠다. 태종대에서만 볼 수 있는 수국 군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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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부산 영도 벚꽃 길 풍경Photo/landscape 2019. 4. 4.
부산 여행에 숨겨진 보물섬 '영도'는 태종대로 유명한 곳이다. 영도는 과거 말을 키우는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남포동에서 영도로 들어오는 '영도다리'를 보기 위해 영도가 많이 알려졌다. 영도 안에는 복국, 라면, 밀면, 수제비등 숨은 맛집도 많이 있어 부산 여행에 숨겨진 여행지라 할 수 있다. 천예의 아름다운 해안을 간직한 영도는 어느 곳에서든 멋진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봄이 되면 영도에서도 멋진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 곳은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이 한적해서 제대로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부산 해양대학교 가는 도로 옆 내천 사이로 벚꽃이 만개하였는 풍경이 정말로 아름답다. 최근에 내천이 정비되어 더욱 벚꽂을 구경하는데 운치를 더하게 되었다. 영도 내에는 봉래산을 중심으로 멋진 시뷰를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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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해무 춤추는 듯한 풍경 신기, 갤럭시a5 타임랩스 동영상Photo/landscape 2017. 7. 15.
바다에 끼는 안개를 해무라 부르는데 부산은 바다와 접해 있어 간혹 신기한 풍경을 보게 된다. 이틀 동안 해무가 부산 영도 봉래산을 감싸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순간을 갤럭시a5 하이퍼랩스 기능으로 촬영하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해무는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느껴졌고 짧은 시간에 없어지기 때문에 타임랩스 영상 촬영으로 보면 더욱 생동감 있게 보일 것 같았다. 갤럭시a5, s7, s8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에 하이퍼랩스가 있어 일상 풍경을 타임랩스처럼 촬영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다이나믹하고 멋진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타임랩스는 시간의 흐름을 압축하여 표현하는 영상이기 때문에 15초 정도(실제 2분 50초)가 개인적으로 적당한 영상 시간인 것 같다. [추천 관련글]▶ 갤럭시A5로 촬영한 북항대교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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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경기도식당, 변함 없는 정성으로 밥 짓는 식당Life/travel 2015. 7. 26.
영도에 있는 부산체고에 전지훈련을 몇 년전에 오게 되면서 알게된 경기도식당은 훈련을 올 때마다 생각나는 맛집이다.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은 변함 없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변함 없는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경기도 식당의 대표 음식 메뉴는 불낙전골을 주문하여 먹었는데 여전히 맛이 살아 있었다. 그 사이에 식당이 리모델링이 되어 아주 깨끗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구수한 청국장과 메콤한 낙지를 배부르게 먹었다. 수 많은 맛집의 공통점이라면 메인 메뉴 맛이 확실하여 반찬에 손이 잘 안가게 된다. 경기도 식당에서는 많은 메뉴가 없지만 확실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해물된장과 해물 갈치 조림 맛이 또한 예술이다. 태종대 여행에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지친 몸을 회복할 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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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대교 야경 감상 최고 장소,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Photo/landscape 2014. 6. 7.
부산항대교가 개통되면서 서부산 일대가 환해진 기분이 든다. 매일 부산항대교를 통해 출퇴근하면서 지나갈 때마다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부산항 대교 야경은 부산을 상징할 만큼 아름다운 조명빛을 비추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할 수 있게 만든다. 부산항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부산 여러 지역이 있지만 그 중 영도 청학수변공원이 가장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생각된다. 영도 청학수변공원은 영도에서 부산항대교를 타는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산책과 더불어 멋진 야경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아래 사진은 똑딱이 카메라, 니콘 쿨픽스 P300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포토갤러리/풍경] - 엘레강스한 북항대교 야경, 차원이 다른 조명빛 감탄! [라이프스토리/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