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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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야경 풍경, 부산의 감춰진 보물 여름 여행지!!!Life/travel 2013. 6. 16.
부산 영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씨뷰를 품고 있는 도시로 생각된다. 부산 야경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사랑을 받고 있었으며 그 중 영도는 어느 곳에서도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아래 사진은 고신대학교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우측으로 한국해양대학교가 보이며 가운데 희미하게 오륙도가 보인다. 유명한 태종대로 인해 영도가 많이 알려졌지만 영도의 진짜 매력은 야경 풍경이 아닐까 생각한다. 바다와 근접해 있는 영도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숨어 있다. 올 여름 여행 휴가지로 부산 여행을 떠났다면 부산 영도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도 태종대에서 식사를 할 경우 '경기도식당'을 추천하며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고기를 먹고 싶을 때에는 '목장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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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동화 속 골목길, 동피랑 마을Life/travel 2010. 7. 6.
여름 휴가 피서지로 많이 찾는 경남 통영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해안 그리고 맛있는 해산물등 통영은 '우리나라 나폴리'로 부를 정도로 멋진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올 여름 통영으로 떠날 예정이면 동피랑 마을에 꼭 방문하여 동화 속 골목길을 느껴 보길 바란다. 통영 중앙시장 뒷편 언덕에 위치한 동피랑 마을은 벽화 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동피랑은 '동쪽 절벽'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과거 재개발 지역으로 위기에 처했으나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지면서 통영의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곳으로 소문이 났다. "꿈이 있는 마을"을 바로 동피랑 마을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피랑 마을의 벽화의 그림은 단순한 의미의 벽화가 아닌 마을 주민의 꿈이 담겨 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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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3통에 오처넌, 과연 믿고 살 수 있을까?Photo/landscape 2009. 8. 10.
제주도는 여름 작물로 수박을 재배하는 밭이 많다. 믿기 어렵운 가격으로 판매하는 수박의 맛은 과연 믿을 수 있을까... 5천원에 3통이면 하나에 수박 한통에 1,600원이란 말이다. 제주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국도를 쭈욱 따라가다보면 수박밭이 많이 있으며 운이 좋으면 오천원에 수박 3통을 살 수 있다. 수박 장사 아저씨는 제주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미리 자리 잡아 손님을 유혹하는 모습이 장사의 고수로 생각된다. 특히 손님들에게 수박 맛을 믿을 수 있게 자신의 딸과 함께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가족, 단체로 여름 피서를 떠날 때 3통에 5천원짜라 수박을 만나게 되면 행운을 만난 것이다. 수박을 고를 때에는 미리 맛을 보고 신중하게 선택하여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 그나저나... 믿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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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무더위 탈출 공간 '마창대교'Monologue 2009. 7. 6.
마창대교에 놀러 갔다가 검색을 하던 중 '잘못된 판단으로 작년 7월에 준공된 마창대교는 1년만에 100억원이란 적자를 기록하게 되어 도민의 혈세로 보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경남상남도의 행정 실수로 인해 마창대교는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반면 마창대교가 보이는 마산, 창원의 해안 풍경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을 탈출하기에 좋은 명소가 되었다. 특히 창원 귀산면 해안도로는 마창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충분한 주차 시설이 확보되어 벌써부터 여름철 피서를 즐기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평소 부산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편안하게 릴렉스하는 부산 시민이 부러웠는데 귀산면 해안도로에 도착하는 순간 한순간에 부러움이 사라져버렸다. 낚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