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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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연등 축제, '원더플' 감탄사가 연발!Life/travel 2018. 5. 20.
부산 여행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CNN에서 선정된 삼광사 연등 축제는 일년에 한 번만 찾아 온다. 2018년 삼광사 연등축제 기간은 4월 29일(일) ~ 5월 22일(화)까지로 몇 일 남지 않았다. 이 기간동안 삼광사 안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부처님 오신날을 디데이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게 된다. 연등의 의미는 지혜의 광명으로 중생의 무명(無明)을 밝혀준다는 뜻이 등공양으로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 쉽게 연등을 거리에서 볼 수 있다. 삼광사에 불을 밝힌 연등은 대략 5만개~6만개정도 한다고 어제 주지스님 연설에서 들었다. CNN에서 소개되었는데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보였으며, '원더풀'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되었다. 이제 삼광사는 워낙 유명한 부산 관광 명소가 되어 부처님 오신날하면 부산 여행에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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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도심 비경, 부산 마린시티 야경 감탄!Photo/landscape 2015. 3. 6.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풍경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다.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은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도시이다. 그 중심에 마천루처럼 높게 올린 건물이 바다와 함께 조화롭게 건설된 해운대 마린시티는 우리나라 최고의 도심 비경 중 하나이다. 동백섬 주차장에서 바라 본 풍경을 갤럭시S5 카메라로 담은 사진이다. 잘 알다시피 스마트폰 카메라는 주광에서는 기대 이상의 화질을 담아 내지만 어둠이 내리는 야간에는 화질이 뭉개지면서 디테일이 사라지고 노이즈가 많아져서 최대한 빠른 매직타임을 시간에 사진을 찍었다. 갤럭시S5 스마트폰으로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마린시티를 담게 되어 좋았지만 DSLR 카메라의 유혹은 끊임없이 밀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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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대교 야경 감상 최고 장소,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Photo/landscape 2014. 6. 7.
부산항대교가 개통되면서 서부산 일대가 환해진 기분이 든다. 매일 부산항대교를 통해 출퇴근하면서 지나갈 때마다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부산항 대교 야경은 부산을 상징할 만큼 아름다운 조명빛을 비추고 있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할 수 있게 만든다. 부산항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부산 여러 지역이 있지만 그 중 영도 청학수변공원이 가장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생각된다. 영도 청학수변공원은 영도에서 부산항대교를 타는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산책과 더불어 멋진 야경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아래 사진은 똑딱이 카메라, 니콘 쿨픽스 P300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포토갤러리/풍경] - 엘레강스한 북항대교 야경, 차원이 다른 조명빛 감탄! [라이프스토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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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출의 매력은 바람 흔적을 잡는 것이다.Photo/landscape 2013. 7. 18.
경남 고성 하늘이 심상치 않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오늘은 구름을 담아 보고 싶었다. 퇴근 후 저녁 시간(매직아워타임)에 고성 들녘으로 나가서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 세팅 후 프레임을 탐색하였다. 바람에 의해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붓으로 그린 그림처럼 표현되었으며 어둠이 짙어지면서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면서 셔터를 눌렀다. 첫번째 사진은 어둠이 찾아 오면서 전등이 하나 둘씩 켜지는 불빛 위로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으로 구름이 집어 삼킬듯한 풍경 사진이 되었다. 장 노출의 묘미는 정지된 피사체와 움직이는 피사체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게 되어 다이나믹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셔터 스피드는 20~30 사이에 맞추어 S모드로 촬영하였다. 두번째 사진은 태양이 떨어진 반대편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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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야경 풍경, 부산의 감춰진 보물 여름 여행지!!!Life/travel 2013. 6. 16.
부산 영도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씨뷰를 품고 있는 도시로 생각된다. 부산 야경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사랑을 받고 있었으며 그 중 영도는 어느 곳에서도 멋진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아래 사진은 고신대학교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우측으로 한국해양대학교가 보이며 가운데 희미하게 오륙도가 보인다. 유명한 태종대로 인해 영도가 많이 알려졌지만 영도의 진짜 매력은 야경 풍경이 아닐까 생각한다. 바다와 근접해 있는 영도는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숨어 있다. 올 여름 여행 휴가지로 부산 여행을 떠났다면 부산 영도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영도 태종대에서 식사를 할 경우 '경기도식당'을 추천하며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고기를 먹고 싶을 때에는 '목장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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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사진의 매력, 판타지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Photo/landscape 2013. 6. 9.
기분 좋게 운동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발견한 시선을 카메라에 담았다. 농사를 짓기 위해 논에 물이 한 가득한 곳에 상하 대칭으로 아파트 건물이 반영되어 인상적이었다. 바람도 없고 물에 투영되는 건물이 아주 깨끗히 보여 멋진 반영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운이 좋은 사진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사진 주제는 없지만 맑고 투명한 야경 반영사진을 얻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사진을 찍는 분이라면 알 것이다. 현실 세계가 물 속에 똑같이 나타난 풍경을 보면 진짜와 가짜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판타지 세계를 느낄 수 있다. 현실을 투영하여 보게 되는 반영 사진 한번 더 사진 속을 들여다보게 끔하는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다(사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경남 고성군. 코니카미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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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 야경, 봄이 오면 찾게 되는 이유Photo/landscape 2013. 4. 20.
사천시와 남해군을 잊는 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곳으로 야경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삼천포 대교 맞은편 언덕에 유채밭이 있어 이곳에서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매년 봄이 찾아 오면 사진 추억을 담기 위해 찾는 곳이 삼천포대교였으며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삼천포대교 야경을 몇 년전 부터 담고 싶었다. 올해 삼천포대교 유채꽃은 심지 않아 이곳을 찾는 사람은 없었다. 작년에 유채꽃이 심었던 흔적이 있어 유채꽃이 주변에 아주 작게 피어 있었다. 매직아워 순간에 유채꽃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빛을 발산하는 삼천포대교 야경을 촬영하는 일은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느린 셔터로 노란 유채꽃은 움직임과 반짝 거리는 삼천포대교의 멋진 풍경은 사진을 촬영하는 최고 포인트가 되었다. 언덕에서 삼천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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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작품 사진을 얻기 위한 노력의 과정Photo/landscape 2012. 9. 7.
성인에 되고 나서 순간을 담아 내는 카메라는 최고의 장난감이 되었다. 사진을 잘 찍든 못 찍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그 차체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사진 촬영 취미를 시작하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정성이 들어간 사진은 오랫동안 기억될 수 밖에 없으며 정성을 들이면서 얻는 과정들은 성장 할 수 있는 양분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랜동안 심혈을 기울인 사진을 소위 '작품 사진'이라 할 수 있으며 한 장의 작품 사진을 얻기까지의 과정이 오래 묵힐수록 더욱 진한 감동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아래 사진 제목은 '달과 등대'로 어제 비로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카메라에 담게 되었다. 사진 촬영 장소는 경남 고성 맥전포항이며 이곳의 등대 불빛은 다른 등대에 비해 밝게 비추고 있으며 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