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비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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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안 비치 게임 세팍타크로 결과 및 단상SepakTakraw/Information 2008. 10. 27.
10월 25일 레구 이벤트를 끝으로 무더운 햇살 아래 펼쳐진 비치 세팍타크로 게임을 마쳤다. 우리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귀국길에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선수단이 귀국할 예정인데 피부색이 꺼멓게 탔을 것으로 예측된다.^^* 동남아시아 선수는 원래 더위에 강한 꺼무잡잡한 피부를 지녔지만 한국, 일본, 중국 선수들은 뽀아얀 피부가 많이 상했을 것 같다. 앞서 중간 결과 보고 기록으로 보아 레구 이벤트에서도 태국이 남, 여 각각 우승할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여자 레구 이벤트에서 예상을 깨고 중국이 태국을 물리쳐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중국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인을 확인한 결과 결승전 태국 공격수를 중심으로 모두 피로에 쌓여 있었고 중국 여자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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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안 비치게임 세팍타크로 중간 보고서SepakTakraw/Information 2008. 10. 22.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1회 아시안 비치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이다. 비치게임 종목에 세팍타크로가 포함되어 전국체전을 끝낸 후 국가대표 선수들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날아갔다. 아시안 비치게임은 처음으로 신설되었지만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게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는데 삼성전자와 자국의 석유회사 페르타미나와 통신회사 인도사트에서 후원을 하게 되어 어렵게 시작하게 되었다. 아시안 비치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 Olympic Council of Asia)가 여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창설한 대회로서 아시아 45개국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7개 해양 스포츠 종목을 실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왜 하필 발리인가? 발리는 휴양도시로써 엔터테이먼트에 가까운 스포츠와는 매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