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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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난공불락의 위용을 떨치다SepakTakraw/2010AG 2010. 11. 22.
태국 남·여 금메달, 한국 남자 동메달 획득 팀 이벤트 결승전이 펼쳐지는 마지막 날, 세계 최강 태국은 남여 각각 결승전에 진출하여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국기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 중국 광저우 하이주 체육대학 경기장에는 태국팀을 응원하기 위해 태국인들이 자주 눈에 보였으며 태국 응원 소리가 울려퍼졌다. 태국 응원단은 경기장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세팍타크로 인기가 태국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 한국 vs 말레이시아, 남자 세팍타크로 준결승 타크호스로 떠오른 한국의 기세는 말레이시아를 위협하데에 그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지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가장 기본적인 실수로 인하여 다 잡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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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동메달 확보, 이변 없이 순항하다.SepakTakraw/2010AG 2010. 11. 17.
남자 세팍타크로 4강진출, 종주국 인도네시아 격파 남자 팀이벤트 A 조는세팍타크로 강국으로 평가되는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3팀으로 4강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네이시아르 격파해야한다.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3강 구도를 오랫동안 유지하였으나 최근 한국의 급상승으로 인도네시아를 충분히 넘어설 기량을 확보하였다. 최근 태국에서 세팍타크로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모든 팀은 물리치고 당당히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팀은 최근 최고의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강도 높고 실전 게임 훈련을 태국에서 마치고 광저우에 입성하였다. 1. 세팍타크로 경기장 분위기 광저우 아시안게임 입장권 암표 사태로 인해 설마하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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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가 되어버린 광저우 아시안게임SepakTakraw/2010AG 2010. 11. 16.
들 뜬 마음으로 중국 남방항공을 타고 광저우에 도착하자마자 민박집으로 향했다. 광저우에서 머물기 위해 호텔과 민박 중 어느 곳으로 숙박을 할까 고심한 끝에 하숙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국 민박집을 선택하였는데 하루 밤을 자고 일어난 결과 후회없는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광저우의 날씨는 한국의 초여름 날씨정도로 아주 선선하고 살기 좋은 기후였으며 반팔 복장으로 돌아다니면 상쾌할 정도로 쾌적한 환경이었다. 광저우 시내를 관통하는 주강을 중심으로 마천루처럼 높은 빌딩이 들어서 있으며 6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로써 중국에서도 신흥 도시로 큰 도시에 속한다. 아시안게임 이전에 광저우 박람회가 크게 열릴 정도로 오래전부터 광저우는 무역 중심의 도시로 중국에서 알려져 있었다. 광저우 한인타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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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함께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포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SepakTakraw/Information 2010. 10. 28.
아시안게임 삼성 네티즌 리포터 모집 공고 방금 트위터로 알게 된 소식을 바로 포스팅하면, 삼성에서 네티즌 리포터를 모집하여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분을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입담이 좋으신 블로거 및 여행 위주의 블로거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으며 아시안게임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구체적인 사상은 아래에 올렸으며 접수 마감은 바로 오늘까지다. -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삼성 네티즌 리포터 모집- ■ 기간 - 모집 기간 : 10월 21일(목) ~ 10월 29일(금) - 파견 및 취재 기간 : 11월 12일(금) ~ 11월 27일(토). 아시안 게임 기간 내, 총 16일간 ■ 자격 요건 - 만19세 이상, 아시안게임 기간 내 중국 현지 체류 및 취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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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최고 명장 '감몰' 만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0. 4. 20.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길을 걸으면서 꼭 만나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코치가 있었다. 축구계의 명장 '히딩크'가 있다면 세팍타크로(ตะกร้อ)에는 '감몰(kmol)'코치가 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명장의 반열에 올랐으며 태국 스포츠 지도자 중 유명한 인물로 남게 되었다. 감몰 코치님이 태국 대표팀을 맡기 전까지 말레이시아에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디펜스 시스템을 과감하게 변화시키고 블로킹의 중요성과 선수들의 체력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수들에게 제공하여 최고의 선수를 이끌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였다. 감몰 코치님은 전직 럭비, 배드민턴 선수 플레이어 출신으로 휘트니스에 관심이 매우 많았으며 수 많은 선수들을 조합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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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세팍타크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9. 6. 30.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 태국과 미얀마 경기를 슬로우 모션으로 편집한 영상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부산웹 닷컴에서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게 다운로드 링크를 걸었다. 2002년 당시 웹사이트에서 세팍타크로(sepaktakraw)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때만해도 세팍타크로 이미지가 전부였는데 슬로우 모션으로 세팍타크로 특징을 꼬집어 낸 아래의 동영상은 많은 세팍타크로 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지금은 세팍타크로 동영상이 넘쳐난다. 하지만 아시안게임과 동남아시안게임과 같은 빅 게임의 영상 자료는 아직까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희박하다. 그나저나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전 경기 녹화한 cd를 집에서 분실하여 통탄하고 있다. 거금을 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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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세팍타크로 10대뉴스Monologue 2006. 12. 28.
1. 베트남 여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베트남 여자 선수들의 피트니스 퍼포먼스는 예전부터 태국을 압도하였으나 항상 경기의 운영면과 노련미에서 뒤져 쓰라린 패배를 맞보았습니다. 이런 패배를 통해 베트남은 복수의 칼을 갈아 대망의 도하 아시안게임에서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통쾌한 홈런을 날렸습니다. 2. 태국 남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챔피언 등극 축구하면 브라질이고 세팍타크로하면 태국이 떠오를 정도로 태국에서 세팍타크로의 위상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부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여 여전히 세계 최강 위용을 펼쳐보였습니다. 3. 한국 여자팀 도하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 이어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연속 동메달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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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레구 결승전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6. 12. 25.
베트남이 태국을 팀이벤트에서 먼저 물리치고난 후 레구 이벤트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 상황이다. 태국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마지노선까지 몰렸으나 겨우 베트남을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베트남 실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도 이번 동영상은 여자 경기로써 여자 선수들에게 무척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작 하나 하나가 교본처럼 되어 있는 선수들의 기술은 눈여겨 볼 만합니다. 특히 태국의 공격수는 남자선수처럼 공중에서 휙... 돌고 있습니다. 그만큼 근력이 남자 못지 않다는 것입니다. ▲ 1 Set ▲ 2 Set ▲ 3 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