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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명함, 친구이자 적의 아이덴티티이다.Monologue 2010. 9. 23.지갑 속 명함, 친구이자 적의 아이덴티티이다.
세팍타크로 여행을 하면서 외국의 많은 지도자와 관련된 사람과
명함을 주고 받는 것에부터 새로운 만남과 도전의 시작된다.
제목이 역설적이지만 수첩 안에 항상 들어있는 그들의 이름은 내가 넘어서야 할 상대들이다.
지금 많이 부족하지만 상대가 강하다고 자만에 빠지는 한 순간 나는 숨죽이며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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