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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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한 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 공격점프SepakTakraw/video 2009. 6. 5.
사진의 오른편에 있는 선수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태국 폰차이이다. 현 국가대표이며 어린 나이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기 시작하면서 전설적인 품싹의 공격수 계보를 잇고 있다. 타이리그 코랏팀의 핵심 멤버이며 육군 소속으로 예의 바르고 아주 착한 소년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몸 관리도 아주 잘하고 최근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서 안정감이 어느새 자리 잡은 것 같다. 폰차이의 롤링 스파이크 공격 특징은 높은 타점과 유연함에서 나오는 다양한 코스 공략이다. 2002년 부산에서 처음 봤을 때 폰차이의 점프는 인간이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하게 만들었다. 폰차이 공격에 비해 상대 블로킹이 너무나 초라해보이기는 처음이었다. 세팍타크로 롤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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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 방콕 vs 페SepakTakraw/video 2009. 6. 2.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는 4개월간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루어진다. 두개의 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이기면 2점의 승점, 일 대 일이되면 1점, 두 팀 모두 지면 0점이 부여된다. 2009년도 우승은 나콤파톰이 우승을 하였으며 2년 연속 챔피언을 하여 6회 우승을 하게 되어 최고의 타이리그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작년까지 우승 상금은 1억바트였는데 올 해부터는 상금이 더 올랐다. 우승은 1억 5천바트, 2위는 7천 5백바트, 3위는 3천바트, 4위는 1천 5백바트가 수여된다. 작년에 비해 5천바트가 더 많아졌다. 상금이 올라갔다는 것은 세계 불황이 태국에 닥쳐도 세팍타크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는 것을 입증하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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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방콕 vs 촌부리SepakTakraw/video 2009. 5. 15.
현재 2명의 일본 선수가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에 진출하여 세팍타크로 본 고장 태국에서 내공을 열심히 쌓고 있다. 기술도 배우고 있지만 오리지널 세팍타크로 데이터도 열심히 수집하고 있어 훗날 멋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일본은 철저한 스폰서쉽을 바탕으로 엘리트 체육이 육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공산당 스타일이 아닌 자급자족의 형태로 스포츠 종목을 육성하고 있는 것이 일본의 스포츠 문화다. 어떻게 보면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한 엘리트 체육 육성이라 할 수 있다. ushiomamoru 선수는 현재 방콕에 거주하고 있으며 윈도우 라이브 블로그에서 태국 세팍타로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태국의 세팍타크로 소식과 가장 최근의 세팍타크로 정보를 알고 싶은 분은 ushiomamoru님의 블로그로 찾아가 많은 공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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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기는 것도 좋지만... 걱정이 안되는가?SepakTakraw/video 2009. 4. 2.
이번 대회에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고양시청의 고명석선수였다. 나의 친형 이름과 똑같다.^^* 오랫동안 게임에 굶주린 한을 풀듯이 체육관을 삼길 것 같은 야수성을 보여주여 보는 이로 하여금 찬사를 받았다. 한가지 흠이 있었다면 게임 중 상대 선수에 대한 배려가 상실했다는 것이다. 원래 예의 바르고 정직한 청년이었는데 이 순간 만큼은 부상당한 상대 선수에 대한 예의는 사라지고 오로지 이겼다는 승리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공격권을 갖고 있는 공격수가 볼을 먼저 킥한 후 고양시청의 고명석선수의 오버 블로킹(발로차는)의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다. 지금은 3세트였지만 그 이전에도 고양시청의 공격수의 블로킹 스타일은 오버 블로킹 수준이 아니고 차는 블로킹 스타일인 것을 심판진이 채크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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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세팍타크로 결승-Part4SepakTakraw/video 2009. 1. 13.
내년에 중국 꽝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다. 세팍타크로 국제 대회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준비를 잘 하고 있는가 연초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까운 일본은 꾸준하고 안정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오래전부터 여자팀을 중심으로 육성하여 빛을 발하고 있다. 2010년 중국 꽝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2014년도에는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다. 홈그라운드에서 경기가 치루어질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한 준비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한 밑그림을 지금 그리고 집중 육성하는 플랜을 갖어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이 태국팀에 버금가는 기량을 갖을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과연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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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TV에서 중계 방송하던 세팍타크로가 그립다.SepakTakraw/video 2009. 1. 6.
세팍타크로 초창기부터 2000년도 전까지 세계 최강의 팀으로 군림할 때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킹스컵대회의 동영상이다. 지금도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보기가 어려웠지만 과거 Star TV에서 간간히 방송해주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정말로 최고였다. 생생한 영어 해설과 선수들의 동작을 정확히 잡아내는 카메라의 위치 그리고 코트 정중앙 위에서 잡아내는 영상은 압권이었다. 지금처럼 스포츠 케이블 방송이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 Star TV 스포츠 방송은 최신 스포츠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말레이시아 공격수 자비디 모습이 보인다. 과거 세팍타크로 처음에 입문했을 당시 자비디 공격은 예술이었다. 어떤 위치에서 공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체공시간과 네트 플레이가 아주 능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의 모델링으로 자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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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세팍타크로 결승전 - Part3SepakTakraw/video 2008. 12. 29.
양팀이 긴장되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가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통계로 봤을 때 3세트에서 승리가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태국이다. 그 이유를 나름 분석한 결과 태국이 디펜스 능력이 가장 앞서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어려운 상황일 때 더 쿨하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게임 운영 능력과 과감한 서비스 공략이 태국팀의 강점이다. 이러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이유는 자국 국내 리그 경기가 많고 누구 보다도 우승에 향한 집념이 강하기 때문이다. 선수 어깨 위에 온 가족의 생계가 걸려 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간절히 이기고 싶겠는가... 볼을 쳐다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이다. 사실 베트남은 여자부에서 태국 턱 바로 밑에까지 기량이 올라온 상황이다. 신체적인 조건은 태국보다 훨씬 앞선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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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세팍타크 결승전 - Part 2SepakTakraw/video 2008. 12. 26.
여자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구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다. 2009년이 지나기 전 2007년 태국 코랏에서 열렸던 동남아시안게임 빅 매치 태국과 베트남의 결승전 동영상을 연속해서 올릴 예정이다. 화질은 세계 현존 최고의 화질을 보장하며 어린 여자 세팍타크로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1세트는 태국이 쉽게 이겼지만 2세트 막판 베트남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풀 스코어까지 가면서 승리하여 마지막 3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당시 태국은 절대 절명의 위기 상황이었다. 태국이 홈그라운드였으면서 에이스 첫번째 팀이 흔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관련글] - 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 여자 세팍타크로 결승전 동영상